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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소책자 배포 파문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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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1  0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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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소책자 배포 파문 책임져야

법적 근거도 없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하려다가 브레이크가 걸린 장신대가 이번에는 문제가 많은 내용의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 하려다가 문제가 되어 회수를 하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다. 장신대는 지난 8월 9일 28쪽 짜라 고급종이에 동성애관련 장로회신학대학교 대내외 대처 입장및 현황“ 이라는 책자를 만들었다. 

소책자는 자기들 변명을 하지는 것 
   
 
내용은 지난 7월 30일에 발표한 임성빈 총장의 서신과 동성애에 대한 교육지침과 7월 5일자 장로회 연합회에 가서 발표한 이사장과 총장, 총동문회, 동문회장 4명의 입장문과 작년 6월 7일부터 동성애 관련 일지를 기록했다. 여기 까지는 학교측의 입장을 해명하고 낼 수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문제는 21쪽의 “학생지도 및 조사위원회 진행“ 이라는 제하의 기록중에 지난 7월 26일에 행한 징계내용(사실 재심신청으로 확정되지도 않은 것)과 학생들의 이름 성자에 징계 내용을 넣은 것이다. 책자의 끝은  신대원장 홍인종 교수와 대학교처장 양금희 교수 명의의 경과 설명서을 넣은 것으로 보아 학생징계의 정당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도 보인다.  

책자에 언급된 단체들 허락 받았나?   

그러나 문제는 뒷장에 징신대와 총회 로고를 달고 그 밑에 이 책자를 공동 제작했다는 의미를 보이려는 듯 장신대 이사회로부터 12개 교수와 학내 학생회등의 단체명의를 올렸는 데 이것이 화근이다. 미묘한 시기에 내용도 그렇고 단체들과 한마디 상의없이 임의로 그들의 이름을 도용한 것이다. 

평소 같으면 무슨 문제가 되겠냐만서도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학교는 학칙과 룰을 들어 학생들을 잡으려고 하면서도 학교는 멋대로 이런 일을 한다는 게 너무나 어이없다는 평이다. 도대체 이런 발상을 하는 분이 누구이고? 목사고 교수들이 맞냐는 지적이다. 

징계받는 학생중 하나인 서00학생은 징계가 개시되면 페이스북을 자제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참고 어제 밤에 그 책자의 사진과 소감을 올렸고 학교도 이것을 보고 총회 교육자원부를 통하여 발송을 하려면 책자를 황급히 수거하고 재  인쇄를 하는 등 소동을 벌리고 있다. 

거짓말 하는 총장과 교수들    

총장이나 교수들은 학생들의 징계사유는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가 아닌 * 학사 행정과 교수지도 거부 *수업을 방해, *불법 행사를 개최와 게시물 부탁, * 학교의 명예를 훼손이라고 한바 있다. 그러면 이 책자에 넣어서는 안되거나 최소한 징계 논의나 처리중으로 해야 정직한 것 아닌 가? 

동성애 징계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장신대 교수들이 동성애에 대하여 이렇게 대처하고 이런 벌을 주었다는 것을 보여주어 앞으로 장신대를 향한 동성애 공격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그래서 홍보에만 치중한 나머지 학생들의 인권은 생각지도 않고 속여가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과연 윤리학자인 총장 허락없이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다. 
   
 

그러면서 임 총장은 "본 대학교가 수차례 동성애와 관련해 언제나 성경과 총회의 입장과 함께하고 있음을 거듭 밝혔음에도, 여전히 우리 공동체를 무너뜨리려는 거짓 소문과 악의적인 비난이 있다. 이로부터 장신대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자기들만 살려고 학생들을 사지로 몰더니 이제는 광고까지 하려는 수작으로 보인다.

문제되자 수거하였지만 사과는 없어  

장신대는 이 책자를 총회를 통하여 발송을 하려다가 문제가 되자 10일 회수하고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한 언론이 묻자 관계자는 "다시 가져간 이유는 모르고 아마 학생들 신원이 드러난 것 같아서 인 것 같다“ 고 했단다. 그리고 이 소책자는 교단 총회장의 공문과 함께 전국 노회장들과 중요한 교계 지도자들에게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대가 이런 책자 까지 만들어서 학생들 몰래 배포를 하려고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난리가 났다. 특히 동문들이 반대하는 무지개 퍼포먼스 학생 징계가 아직도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 가운데 나온 일로 학생들로부터 그나마 남은 권위와 믿음 마져 추락하고 말았다. 
   
 

이것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장신대가 취하는 방식이다. 자기들이 어떻게 대처를 했고 하는 식의 행정발상이다. 이것은 학생들을 사지로 몰아넣기 위한 권모술수에 불과하다. 공개적으로 동성애문제 대한 대처 방식으로 외부 공격에 대비하겠다는 느낌이라는 주장이다. 

이것을 보고 학생들은 총알받이고 교수들은 자기들만 살자는 기회주의라는 것이다. 앞으로 여기 내용이나 배포처도 모른 체 이름을 도용당한 학우회나 제 단체들의 반발에 학교는 어떻게 대응을 할지가 궁금하다. 이것은 그야말로 인권위원회 제소감으로 이제는 학교가 학생이나 동문이 아니라 국가와 싸움을 해야 할판으로 보인다.

아마도 이런 책자를 기획한 책임자와 결정라인 제작과 배포 담당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가장 먼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학교의 총 책임자임을 자임한 임성빈 총장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책임을 지는 지를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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