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은 총회 일에 전념해야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총회장은 총회 일에 전념해야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9  22:28:11
트위터 페이스북

                          총회장은 총회 일에 전념해야

103회기 림형석 총회장이 지난 2017년 가을 102회기 총회에서 부총회에 당선된 것은 천우신조다. 많은 분들이 림총회장이 그렇게 선전할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다. 당시 후보들중에는 부총회장에 2번씩이나 출마한 분이 있었고 총회적인 지명도에 있어서도 다른 분들 보다 앞선 분이 아니다.

림 총회장은 부 총회장이 되기 위하여 다른 분들에 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분도 아니다. 언제부터 부총회장 출마를 생각하였는 지는 모르지만 당시 기라성 같은 4인의 후보들중에서 총대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것은 참신하고 순수한 면이 인정받으신 셔서 부총회장에 당선이 된 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권에 때가 묻지 않은 분으로 기대들이 컸다. 

그런데 총회장의 임기 시작된지 겨우 1달만에 사단이 났다.  아무리 언론이 비판하는 게 일이라지만 아직은 불편한 소리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총회를 사랑하고 총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에 초장이고 결례지만 다음의 사안을 지적할 수 밖에 없다. 본심은 우리교단의 총회장이 성공하는 총회장이 되시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이니 용서를 구하면서 드린다.

평촌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부적절한 것

한국교회 영적부흥 7000,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라는 주제는 103회기 우리 총회 주제다. 총회는 이 주제로 올 1년 총회부서와 산하기관, 전국교회들도 주제로 삼아 목회를 하고 총회도 이 기조위에서 사업들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런 주제를 달아서 총회장이 자기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운영하던 목회세미나와 연계를 다음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유감이다.

지난 18일(목) 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시무하는 평촌교회에서 열린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놓고 말들이 많다. 이 프로그램이 올해가 처음은 아니고 5회째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회장이 되시고 이 사업을 총회적으로 광고를 하고 그렇게 하시게 되면 이건 아니라는 얘기다. 거기다가 이 행사의 강사로 동생인 림형천 목사(잠실교회)를 부른 것도 의외다.
   
 
말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총회장이 자기 네 교회에 동생데려다가 강사로 세우는 것도 부족하여 총회장으로 개 교회 행사를 할 수 있느냐는 불만들이다.  몰론 교회적으로는 총회장이라도 목회를 그만 두신 것은 아니니 일상적인 목회활동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아무리 지교회에 도움이 되고 교인들의 결속과 선교적 열정을 북돋는 데는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도 총회장으로는 겸손하게 자제해야 할일이다. 

총회장이 되고도 그런 일을 하면 총회장의 지위를 이용하여 개 교회의 성장과 이익에 관련된 행사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하는 것이다. 실제로 림총회장은 이 행사를 통하여 “장년 출석이 1000명 이상 증가하면서 교회는 부흥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목회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드러내고 계시다.  

림 총회장은 자기가 목회에 도입하여 성공한 사례를 동역자들에게 소개하고 총회적으로 알리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을 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기조로 동역자들에게도 신년 목회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는 한개만 알고 두개는 모르는 처사다. 우리가 지금 총회장에게 그런 간증이나 무용담을 듣고 싶은 게 아니다.

다 좋다, 그러나 총회장이 되고도 자기가 섬기는 교회에서 돈받아 가면서 이런 류의 세미나를 하면 어떤 소리들을 할 것인가? 를 생각해야 했다.  총회장 끝나고 하시는 것이 총회와 교회에 대한 예의다.   모든 회의에서도 이해관계가 있는 이들의 제척사유가 된다는 것은 불문률이다. 그런데 총회장이 되시고도 그 직위가 사사롭지 않음에도 이런 일을 총회적으로 홍보를 하면서 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역대 어떤 총회장님도 재임중에는 총회 일에 전념들을 하셨다. 총회장이 된다는 것은 총회를 목회하는 것과 같다. 총회를 위하여 시간과 마음을 내는 것이다. 지 교회 목회도 중요하지만 그 기간 동안은 교회도 강단도 심방도 의전도 모두 총회를 위하여 온전히 양해를 해주는 것이다.

102회기 최기학 전 총회장은 마을 목회를 위하여 전력해왔다. 한번도 지 교회에서 무슨 행사를 한적이 없다. 온전히 총회만을 위하여 총회장으로 나서서 목회를 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신 것이다. 다른 총회장들도 마찬가지인데  부총회장 시절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이다.

이 세미나가 지방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 데 이렇게 총회장이 사적인 일에 시간을 내고 사역을 하는 것은 무언가 좋아 보이지는 않는 데 결국은 이런 일을 하려고 총회장이 되셨나? 하는 의구심들을 하는 이유다.
   
              *SNS 상에서 나도는 비판 글
MBC P.D 수첩에 낸 공문 문제

103회 총회 임원회가 한 첫일은 바로  MBC에 공문을 내서 명성교회 관련 P.D수첩 방영을 중단해달라는 것으로  그 전문이 공개되었다. 어디서 유출되었는 지 모르지만 미묘한 시기에 중요한 공문의 전문이 공개된 것도 부적절하지만 시시콜콜 명성교회가 해야할 해명까지 달아서 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총회장이나 총회가 사안에 관계없이 산하교회의 어려움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매도되는 것을 반대하고 변호해주는 것은 전례가 없지도 않다. 그러나 지금의 사안은 잘못하다가는 총회와 교단의 정서에 역행하는 명성교회를 두둔하고 변호하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정확하지 않은 사실들이 보도된다면 교단적으로 선교적으로도 큰 손해가 되니 심사숙고해달라는 것은 모르나 그 이상은 나간 것은 오버다.  

그런 의미에서 내용의 장황함도 그렇고 총회가 사용하는 문구나  표현도 아니라는 비판이다. 특히  말미에 "방영한다면 한국교회의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 이라는 표현은 유감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큰 저항에 이르게 하던지 아니면 말만하는 것은 공적기관으로써의 위신과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게 하는 일이다.

이런 것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하는 내는 서기부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미 지난 103회기 총회석상에서도 총회장이 사안을 구분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중에도 서기부는 총회장에게 아무런 조언이나 도움을 주지 못하여 불법적인 결정을 묵인하고 다시 뒤짚고 하는 총회라는 오명을 자초한 판이다.

서기 김의식 목사가 10회기에 이러 총회적으로 인정을 받아서 연속으로 두 총회장을 섬기는 역할을 개인적으로 축복이고 귀한 일이지만 그에 걸맞는 업무력과 보좌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난 서기 시절에도 개인적으로 국내외 부흥회나 다니고 온전히 총회장을 보좌하지 않고 사적인 일을 너무 많이 한 것으로 인한 구설수를 븍복해야 한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591(기사 자료)

김의식 목사가 지금은 총회 서기로 총회장을 돕는 분으로 서기로만 충성을 하여야 앞으로 총회의 큰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자리나 보존하는 차원에서의 처신을 한다면 두번의 서기는 오히려 큰 악재가 될 수도 있다. 총회 일은 개인처세와 이미지 관리나 정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총회장에게도 쓴 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데 반대도 보좌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번에 총회장이 되고 한 첫 행사가 자기네  교회에서의 세미나였는 데 이를 모르지 않았을 것인데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문제다. 아니 그것이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았다면 더 큰 문제다. 두 회기에 걸쳐서 서기가 된 분은 흔지 않다. 

이번에 림총회장이 김의식 목사에게 서기를 맡긴 것은 김목사의 출세와 교권가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 103회기 총회에 대한 그의 역할을 기대한 것일 것인데 그 의미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림 총회장 예수병원 설교는 재고 해야 한다.

예수병원 개원 120주년 맞아 11월 2일에 기념행상에 림형석 총회장이 설교를 하는 것으로 광고가 나왔다. 총회장이 산하기관 교회나 기관에 청함이 있다면 불문하고 가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것도 120년의 역사를 갖은 전북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가기에는 우리총회에 대한 예수병원은 결례가 너무 많고 컸다.  림형석 총회장 개인은 아무런 이해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총회장이 된 이상 그렇치 않다. 예수병원은 지난 101회기부터 우리총회와 갈등중이다. 아니 그정도가 아니라 총회 파송이사들이 총회의 결정과 지시에 불복하는 중이다.

한번도 우리총회에서 유관기관이라고 부른 적도 결정된적이 없는 곳이 우리총회의 관리와 감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자신들은 산하기관이 아니라 유관기관이라고 우기는 중이다. 그것도 우리 총회가 파송한 이사들과 지역노회의 이사들이 말이다.

이는 항명으로 치리감이다. 그래서 102회기 최기학 총회장은 예수벙원의 이런 태도에 대하여 총회적으로 원상회복을 하기 위하여 노력을 한바 있다. 그런데 우리총회와의 관계에서 하나도 변한 것이 없고 이렇게 총회를 무시하는 예수병원이 총회장을 청하여 설교를 하도록 하는 것도 문제지만 가는 것은 더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는 바이다.

예수병원이 정관개정으로 3번을 역임한 현 병원장의 임기가 종료된다. 병원장은 이사이기는 하지만 병원진료와 경영에 전념하는 분이다. 문제는 모두 우리교단에서 파송을 받은 이사들이 총회를 무시하고 반대하는 결정들을 하고 항명하는 중이다.

예수병원이 우리 총회에 대하여 과거 처럼 원상회복은 피하면서 총회장 개인에게 거래하는 듯한 관계는 총회적으로 질서가 서지 않는 일이다. 102회기 총회장 이성희 목사도 예수병원 개원기념 설교를 하러간 것때문에  전북지역의 큰 저항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총회와는 갈등하고 말을 안들으면서 뒤로는 총회장을 모셔서 모양을 내고 싶은 것이 병원의 생각이라면 이는 잘못이다. 선교사들이 예수정신으로 운영되라고 하여 예수병원으로 이름을 짓고 선교협정으로 때가 되어 우리총회에 그 관리와 감독기능을 이양해 주었다면 우리총회는 최선을 다하여 이를 지키고 준수해야 한다.

우리총회가 예수병원에 돈을 달라는 것도 인사청탁을 한것도 아니다. 전북지역의 노회는 지금 예수병원 주도권 문제로 입장을 달리하는 이들로 분열되어 있다. 그 이유는 단하나다. 이 병원을 다른 병원들 처럼 산하기관으로부터 유관기관으로 그리고 무관기관으로 하여 사유화화하려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관에 총회장이 가서 설교를 한다면 앞으로 총회적으로 질서나 령이 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수병원이나 애락원이나 현재 사건이 아직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총회의 결정과 질서에 순종하지 않는 기관에 총회장이 가서 할말은 아무 것도 없다. 법대로 관례대로 총회의 결정과 지시에 순종하는 기관이 되라는 말을 하시려면 몰라도 가서는 안될 것이다.

유재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유병근
(61.XXX.XXX.78)
똥 오줌 못가리네 참.
(2018-10-22 08:53:0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7
명성교회 후임 청빙위원회 발표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