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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기 재판국원 탄핵, 림형석 총회장의 사과로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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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2  2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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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기 재판국원 탄핵, 림형석 총회장의 사과로 일단락 

화해조정으로 합의로 종결

지난 103회기 총회서 총회 재판국원들에 대한 탄핵은 총회 법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감정적 대응이었다는 것이 판명 되었다. 지난 총회는 세습반대 열풍으로 법에 없는 결정들을 하여 시간과 에너지가 크게 낭비된 셈이다. 당시 재판국 보고 거부도 번복 되었다. 재판국 조직 보고 시 국원 전체를 탄핵하여 기존에 국원이었던 이들의 회원권이 침해가 되었다는 주장이다. 

이런 일은 두 번째인데 지난 96회기 소망교회 총회에서도 당시 봉천제일교회 재판에 국원들이 로비를 받았다는 것이 방송에 나왔다. 이에 총대들은 이 재판에 관여한 국원뿐 아니라 조직 보고 차 나온 당시 신임 국장 김상기 목사의 보고를 물리고 국원 전체를 탄핵한 바 있었다.  당시 분위기로 국원들은 말 한 마디 못하고 물러났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103회기 재판국원 중 임기가 끝난 국원들을 빼고 임기가 남은 국원들은 총회 ‘특별심판위원회‘ 에 이를 제소한 것이다.  당회장권도 그렇고 회원권 박탈은 재판에 의하지 않고는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총회장을 상대로 제소한 것이다.

사회법에서도 재판에 대한 불만은 항소와 상고와 같은 방식으로 가야지 판결을 이유로 탄핵 할 수 없게 되어있다. 당시도 명성교회 세습에 반대의사를 가졌던 조건호 장로(고법 판사 출신)도 이에 대한 부당성을 토로한 바 있었다. 또 국원들을 교체하려고 한다면 공천받은 3년조는 새로 공천을 받았으니 제외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총대들이 감정적 결정으로 전원 탄핵을 함으로써 관련 국원들의 명예에 손상을 입혔다는 것이다. 

이 제소로 인하여 총회장의 인내와 겸손이 이들을 감동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일로 국원들의 명예가 훼손된 것에 대하여 사과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법안을 정비하는 것을 받아들여 '화해조정합의서'가 채택됨에 따라 총회 특별심판위원회는 이 소송을 종료하고 합의서 내용대로 결정문을 냄으로써 이 사건은 일단락 된 것이다.

지난 12일에 열린 총회 특별심판위원회(위원장:김정호)은 제소자 서성규 목사, 기노왕 장로, 신덕용 장로, 김태호 장로, 김정섭 장로 등 5인이 당시 의장인 림형석 총회장(총회)을 상대로 낸 소송에 극적으로 화해를 이루어 낸 것이다. 합의서에는 당시 탄핵으로 인하여 국원 당사자들이 겪은 심적 고통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총회장은 해 당회와 소속 노회에 서신을 보낸다고 명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동일한 일이 재론되지 않도록 법과 규칙을 정비할 것과 오는 제104회 총회에 이런 내용을 임원회가 청원한다는 것이다. 현행법에도 공천받은 부서와 년조의 기득권은 본인의 양해없이는 절대로 이동이나 취소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총회 직무로 인한 책임 추궁은 범법사실로 재판에 의하지 않고는 회원권을 박탈 할 수 없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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