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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세교모' 명성교회 수습안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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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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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정위, 기독청년회, 기독법률가 

104회 총회 마지막날 오전에 결의된 명성교회 수습방안이 다수  총대들의 지지속에서 통과가 되어 교단적으로는 합법성을 얻었지만 이에 반대기류도 만만치 않다.  개인적들로는 김동호, 이수영 목사가 단체로는 기독청년연대와 기독법률가협과 기윤실, 명정위와 장신대 세교모 교수들의 성명이 나왔다.

여기서 총회 밖의 반대에 대하여는 그렇다고 치고 교단 내 직영신학교 교수들인 장신대 '세교모' 가총회의 수습노력을 평가절하하고 선동한 것에 대하여 비판한다. 그 수습안이 만족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총대들의 지지를 받고 당사자중 하나인 비대위 김수원 목사도 수긍하는 판에 교수들이 찬물을 끼얺은 일이다.   

장신대 교수라면 한국에 최고의 엘리트들이다. 학문적으로만 아니라 가정이나 신앙적으로도 교회의 중요 지도자들의 자녀들이 많고 고리타분 하지는 않다.  그러나 교수들의 교단 현안에 대한 침묵은 몰라서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기 때문이다.  교단이나 노회에는 해당 치리회가 있고 때문이다.  

그래서 반동성애자들이 장신대 교수들에 대하여 사상검증을 하고 비판하는 것을 우리가 나서서 변호를 해주고 지켜주는 것이다. 장신대는 이사회와 총장들이 있기에 무슨 문제든  우선은거기에  맡겨야 한다는 이유다. 그럼에도 장신대 교수들이 교단 현안이라는 이유로 지 교회 문제에 끊임 없이 개입을 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한 장신대 교수들이 사회적이건 교단적이건 집단적 발언을 한 것은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7인 역사신학 교수들의 반대 성명이다. 당시 100회 총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도 반대입장에 힘입은 바 크다.  그후 2017년 명성교회 세습에 대하여 장신대 교수 80% 정도가 참여한 세습반대 성명서를 지금 까지 10여회를 낸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어제 또 하나가 나왔다. 104회 총회가 끝나고 정확히 26일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총회가 결의한 수습안에 대한 비판이다. 처음갖은 마음으로 끝까지 가는 충정과 절개는 일단 인정한다. 그러나 지금은 상대가 명성교회가 총회라는 데 있다.  총회의 결정이라고 해서 무조건 복종하거나 말을 못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신대 교수의 발언은 이 문제에 대하여 교단을 혼란으로 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수들의 이런 정신적 분위기는 장신대 학생들의 세반활동을 마음 껏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작년 총회에는 동맹휴강을 교수들의 내락하에 하고 올해도 그렇고 이번 결정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동학휴강을 언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장신대 교수가 된 것만으로도 일종의 축복이고 특권이다. 그러면 자신이 속한 기관에서의 성실한 사역을 통하여 감사한 마음을 실현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교수들이 총회가 절차적으로 문제없이 결정한 사안에 대하여 가장 앞장서서 노골적으로 총회와 총대들을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머리 좋고 공부잘해 좋은 학교나와 고생 없이 유학후 교수가 된 분들이니 교회사정은 모를 수도 있다.  안정된 자리에서 강의와 연구만 해도 뭐할 사람이 없다 그럼에도 교단 사안인 명성세습에 대하여 신학적이고 정서적 비판을 하고 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장신대 학생들의 세반운동의 지지자로 서 있는 것이다. 

장신대 교수들을 사랑하고 믿는 마음으로 비판을 다시 한번 드리면 좋은 서리도 한두번으로 충분하다는 얘기다.  교단 신학교 교수로 교단사안에 대하여 한번 말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여러 가지 오해를 무릎쓰고 하는 것은 학생들을 보호하고 신학교의 정기와 역사를 바로세워 가야한다는 것으로  이해가 간다. 

세습은 법으로 금한 것이고 역사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옳치 않다는 것도 동감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비판타령만 할 것인가? 지도자들란 비판만이 아니라 대안을 내야 하고 해당 치리회가 방안을 냈다면 개인적으로 미흡하더라도 그것을 존중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데 너무, 많이 한다는 비판이다. 그 의미도 떄로는 신학적으로도 그렇고 비약이 크고 법리적으로나 이론적으로도 맞지 않는 내용들도 많다.  이번에 국한하여 내용적으로 보면 “명성교회 문제는 타협이나 수습 대상이 아니다” 고 한다면 총대들이 결정한 것과는 상관없이 한번 해보자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 정말 교수직을 걸고 관철되도록 해보기를 기대한다. 과거의 비판은 그렇다고 치고 다시 이 문제를 쟁점화하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말로 남을 부추키기만 하지말고 전면으로 나오기 바란다. 그렇다면 교수들의 주장의 진정성을 믿어 줄만한다. 그리고 실제 역사가 일수도 있다.

교회나 총회의 고유하고 의미있는 화해와 중재, 수습의 노력이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비판하는 것 부터가 총회 직영신학 직원으로 항명이다. 그런 사고를 고치지 않으려면 학교가 아니라 길거리로 나와 투쟁하기를 바란다.  세교모 교수들은 "104회 총회 결정이 총회 재심 판결 수용 결정과 충돌하고 결국 세습을 합법화시키는 길을 열어 주었다"고 비판한다.

성명에서 김하나 목사의 사임과 교회의 사과, 원로 김삼환 목사가 교회를 떠나라는 것이다. 

이건 교회나 총회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다. 재판국 판결을 받는 건 사임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반법이 총회의 결정이었듯 이번 결정도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총회 결정인데 이에 대한 노골적인 저항과 항명을 선하고 있다. 그것도 교수들이 말이다. 학생들이나  목회자들 기윤실이나 기독법률가, 외부 기독교 NGO와는 다른 신분을 갖고 있는 분들은 그렇다고 치고 총회 직영 신학대 교수들의 이런 행태는 장신대 이사회도 좀 말을 하셔야 한다고 본다.

총회장도 장신대 임성빈 총장에게 유감표명을 해야 한다. 겨우 봉합이 되가는 문제를 풀리도록 도움은 못줄망정 쪽박을 깨는 행위가 과연 옳은 것인지를 한번 자문해보라고 하기 바란다. 교단의 현안이 한두개가 아닌 데도 유독 명성교회 문제에 관하여 집요하게 감정적 비판을 이어 가는 속 사정을 모르겠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따라서 총회는 총회 산하 중요기관인 장신대 교수들의 집요한 집단 반발은 교수 본연의 자세가 아니고 과도하다는 주의를 주어야 할 것이다. 한두번 아니고 재판국의 공정재판 요구등 교단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데 앞장서기 때문이다. 교수들이 무슨 자격으로 수습안 결의에 대하여 교단헌법 유린이라고 말하는 지 한번 듣고 싶다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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