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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직제와 인사 대대적 개편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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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0  15: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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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전면적 기구개편 시동

2020년부터 실시되는 총회 구조 개편을 위한 첫 모임이 있었다. 지난 5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총회 제1인사위원회(위원장 직전 총회장)가 열려 조직을 했다. 이 안은 102회기에 제안, 결의되었으고 작년 103회 총회서 현 규칙을 개정하였고 이번 104회기에서 완성해 오는 제105회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기구를 축소하여 인원감축으로 이어져 인건비 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동안 부서 총무 인선에서 배제된 총회 사무총장이 인사위원이 됨으로 그 위상을 높혀 교권정치 산물이었던 부서 실행위원회의 인사권을 총회 인사위원회로 통합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부 총무격인 사무총장과 다른 인사구조인 부서 책임자들 인선에 사무총장이 직접 개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부서 직원들의 말뚝 근무로 인한 독점의 요소를 없에고 부서간 이동과 통합근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사무총장을 1년 임기의 임원회가 해온 것을 인사위로 통합한 점이다. 

사실 임원회는 한시적 조직이고 인사위에는 임원들과 부서장들이 있는 좀더 민주적이고 포괄적인 지도자들이 들어간 조직으로 정실에 메이지 않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 보인다.  현역 임원들은 총회를 대표하는 실행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열한 정치나 로비가 과열되면 임원회가 결정하는 것 보다 낳을 것도 없어 보인다.   

2020년 4월 까지는 인선 완료 예정

이 개편은 오는 2020년 제105회 총회에 보고하고 실행 될 예정으로 현 10개부서를 5개처로 재편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되면 블록화되여 간막이식 근무를 하던 부서를 통합하는 올씨스탬으로 직원들에게는 부서 이동도 자유롭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회의의 큰 초점은 별정직 인선(고위직)에 대한 논의와 소위원회를 조직한 일이다.

이 일은 감당하는 총회 제1인사위원회(위원장:림형석)는 이미 초안이 나온 총회 별정직 부서(사무총장과 각 부서의 처장 5인) 에 대한 인사를 심의하는 위원으로 당연직으로 직전 총회장,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총회 서기, 총회 각 상임부장 및 위원장, 사무총장으로 24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인사와 관련하여 직전 총회장인 위원장 림형석 목사는 "총회적으로 일할 일꾼을 뽑는 일에 학연, 지연 등을 이유로 영향 받지 말고 소신껏 공정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물을 선출하게 되길 바란다" 며 과정의 공정성을 기할 것을 밝혔다. 교권구조에 메이지 않은 분으로 소신있는 지휘를 할 것으로는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인선절차는 소위원회가 조직하고 기초안을  차기 회의서 보고하도록 하였으며 본부 기구개혁으로 정원이 축소됨에 따라 제외되는 분들에 따른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아마도 희망퇴직 자들과 임기없이 장기간 근무했던 분들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는 올 12월 까지(3개월전) 사표들 내야

전체회의에 이어 열린 소위원회에서는 개정된 규칙에 따라 별정직에 응모하려면 현 총무들이라고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전에 사직서를 내야 한다. 그리고 자격 요건에 대한 것과 일정도 정해졌다. 아마도 내년 3월부터 총회는 신임 총무(사무총장) 과 5개 처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논의되는 기구개편에 대한 원칙으로는 '세대교체' 기대감이다. 현재 기업에서도 그렇고 정당에서도 세대교체론이 강하다. 총회적으로도 기관을 맴도는 이들보다는 신진인사들 위주로 젊은 피 수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직자 위주가 아닌 평신도와 여성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인사가 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는 경험과 기억속에서 일을 했다면 이제는 씨스탬이 일을 하는 시대다. 개인의 성향과 관심에 따른 변화보다는 전체적으로 우리총회가 가려는 장기계획과 목표속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는 유기체적인 조직체여야 한다. 한국에서 가장 크고 앞장서 가는 교단의 위상 답게 실력있고 능력있는 분들이 많이 진출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야 한다. 

인사 기상도

현재 교육자원부, 세계선교부 총무들은 모두 8년 이상 근무자들이고 정년으로 재 도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선교부, 사회봉사부, 농어촌부, 군경, 훈련원, 사무처와 재무실 책임자들은 지원이 가능한데 그러려면 12월 까지는 그 자리를 사임해야 한다.

이번 대대적인 직제개편과 인사문제를 주도하는 변창배 사무총장은 아직 임기가 남아 있어 이번 직제 개편과 인사에 참여하여 결정하고 이 구도가 정착하는 것 까지 소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임은 65세 정년에 걸려 재도전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직제와 구조는 김상학 목사 시절에 도입된 것으로  25년이 된 낡은 구조다. 99회기 이홍정 총장 시절 직제 개정을 허락받기는 하였으나 부서의 저항으로 실행되지 못했었다. 한편 현 직제 도입시 국내선교부로 통합된 농어촌과 군경선교부가 현장의 요구로 다시 독립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거쳤다. 

그외 공보와 장로교출판사가 사장제로 변경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기획국장 사임후 국장을 보선하지 않고 업무는 총장직속으로 변경한 바 있는 데 이 개편을 염두에 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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