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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재단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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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1  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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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9주기 전태일 추모제 뒷 얘기

이춘길(전해투)             ''민주화는 호흡과 같지요!''

4, 19 직후, 혁명정신을 기리는 단체가 많이 생겼다. 20 년 지난 뒤, 빛고을서 또 다시, 수많은 5, 18 관련 단체들이 태어났다. 그러나, 온전한 민주화 세력은 범죄정권의 요주의 관리대상이었다.                    
   
                   * 우측 추모사를 하는 전태삼 동지, 왼쪽에는 권영길 선배가 앉아 있다.

민주화를 향상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조직된 대다수 단체가 정권의 통제와 관리에 의해, 민중의 영혼을 상품처럼 파는 껍데기들의 장악하에 놓여지게 된다. 민주화 제단에 바쳐진 희생정신은, 잔 재주꾼들의 허물이 철철 넘쳐나는 사익 추구의 직장으로 변질된 채, 제도권(국가, 자치단체 재정) 까지 욕보이는 몰염치한 역사를 여전히 신기록처럼 써 나가고 있다.

''전태일 재단을 고발한다''

11/13 일 성지 모란공원서 재단의 주류가 보여준 행위는 가히 충격적이다. 척박한 이 땅에서 노동이 얼마나 당당한 행위인지, 도도한 자긍심을 유산으로 남겨준, ''나의 나인 전태일 열사'' 의 정신이 몹시 심한 상처를 입은 날로 기록한다.

전태일재단은 정관에 의해, 운영위원회, 이사회,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49 주기 추도식장에서 폭언과 폭거를 실행한 자들 외, 이사장과 다수 간부들이 더 큰 책임을 져야만하는 단체의 문제다. 재단에서는 수많은 노동자 (전태일) 앞에 납득할만한 조치를 시급히 결의하시길! 그날 읽은 유인물 내용이 재단의 다수 간부들에겐 불쾌한 발언이 명명백백 하나, 설령, 허위사실을 공개 발언하더라도, 발언중 강제적인 물리력으로 막지 말아야 했다. 옳고 그른 비교평가는 수많은 노동자들 몫으로 남기면 될 만큼만, 이의를 제기하였기에!

책임소재, 사실확인, 시비를 가릴 필요조차 없다 고, 말하겠다. 범죄수준의 윤리기준을 공개장소에서 실행에 옮긴 만용에 놀랬고, 마무리 솜씨에 입을 닫을수 없다. 어떤, 무엇에, 급하게 쫒기 고 있었다는 직감이 왔다.

발언에 대한 공과와 책임은 전 태삼 동지 유인물 주장과 재단 주류가 실행한 사업의 중요 부분을 비교, 확인하여 평가하면 될 일이다. 상반되는 주장으로, 각기 다른 주장일 뿐이므로 공개토론을 거쳐 확인하라.저마다 달리 생각하고 발언하는건, 민주제도 원칙인 표현 자유다. 전태일 정신을 기린다며 묘소에서 실천한 가해과정 과 원인을 샅샅이 추적하여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독재권력자들과 닮았을 줄이야! 차마! 충격적인 대참사로 규정해야 한다. 추모식에선 누구나 무색무취한 내용으로 처세발언을 해야 한다고 제한하는 근거가 정관에 있다는 말씀인가! 2천만 노동자들을 허탈케하고, 또, 너무나 슬픈, 그렇게 분노를 야기한 백주의 폭거다. 소수를 대하는 조직적인 폭력이 확연하게 드러난 만큼, 수오지심이 결여된 자들은 없었던 일로 천천히 물타기하고 싶단다. 4, 19 와 5, 18 정신을 박제화시킨 숫법과 닮았다.노동자들의 동지이자 벗, 전태일 정신을 기리겠다는 사회에 약속한 단체인, 현, 재단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노동자들이 관심둬야 하는 곳 중, 하나인 전태일재단도 이미, 위험지대에 놓여있다 는 말씀이다. 자본과 독재에 아름답게 저항한 기록은 탈색, 왜곡, 변질, 배신에 유린되고 있다. 민주제도의 꽃중의 하나가 노동조합인 노동자의 학교가, 상징성이 위태롭다.  2 천만 노동자들의 아성이 숨 쉬어야 하는 곳, 재단의 환부는 제거돼야 한다.

                                            201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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