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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7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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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물이 맑아야 아랫 물도 맑다.

옛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말로 자연의 이치이기도 하다. 사실 우리 네 일상사도 마찮가지인데 성공한 사람들 어른이라는 사람들 특히 공적직무를 맡은 이들이 항상 염두에 두고 실천해야 할 말이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로 기록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가 올해를 끝으로 모든 외부 공직을 내려놓고 교회 목회만 전념한다고 해서 큰 뉴스다.
   
 
이 교회는 기독교공동체중에는 가장 성공하고 유명하며  세계적이고 가장 많이 모이고 큰 일을 한 교회로 기록된 교회다.  기성교회가 아닌 조용기 목사와 장모인 고 최자실 목사가 서대문에서 천막교회로 개척하여 지금은 금용과 언론의 중심지 정치현장 입법부의 심장인 여의도에 나란히 입성한 교회다.

이들은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선도했으며 금식기도와 영성훈련, 사회봉사와 방송과 언론 문화분야까지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다. 지금의 대형교회들이 흉내를 내는 것은 모두 여의도에서 시작했고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훈 목사가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목회적으로는 안정화를 이룬 것은 사실이다. 

조용기 목사 뒷 치닷거리

그러나 이 두 목회자를 통하여 순복음교회가 그 능력과 파워에 걸맞는 평가를 받았을 까? 유감스럽게도 아니다.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정년을 넘겨서  까지 목회를 하다가 은퇴를 한후 지금 까지 이영훈 목사는 그의 뒷치닷거리중이다.  은퇴후 부끄러운 일들이 수면위로 나와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같이 개신교의 대표적인 공공의 적 1호로 기록이 된 분으로 두분과 달리 비리백화점이다.  

장로들에  고소로 법정에서 조용기 목사는 실형을 받았고 벌금을 냈다.  파리의 나비 부인 책 파동은 법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조용기 목사에게 법정은 고령에 사회에 기여한 점으로 구속만 겨우 면했다. 법정에 출석할 때 강단에서 카리스마 넘치던 그의 영력은 간곳 없고  성경의 표현대로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았다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여의도순복음교회나 조용기 목사로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가 세운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는 동생 조용묵 목사와 갈등으로 분립되어 여의도와 서대문으로 갈라졌고 서대문측 총회장 박성배 목사는 교단 은급금으로 카지노를 한 일로 구속되었다. 장남은 두번의 결혼과 두번의 이혼을 하고도  국민일보 재단을, 부인 김성혜 사모는 한세대를 엘림복지 재단은 둘째 아들에게 사이좋게 나눠 눴다.  그러나 교회나 법인의 재가로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미국 LA에 세운 베데스다 신학대학의 부적절한 운영과 비리가 뉴스에 나왔는 데 그 비리의 주역은 김성혜 총장의 미국의 투기처라는 식의 보도가 나왔다. 실제 학교로의 기능을 하는 지도 불분명하다고 한다. 이렇게 하고도 조용기 목사는 이제 노쇠하여 발음도 시원잖치만 여전히 여의도 강단에서 설교중이고 올드팬들은 아멘이다.
   
 
이영훈 목사가 큰 손인 것은 사실     

이런 과거와 현실이 온존하는 가운데서도 후임인 이영훈 목사의 행보도 만만치 않다. 교계의 가장 큰 손으로 보수와 진보를 모두 아우르며 전주행세를 해왔다. 홍재철 목사의 만행으로 다 무너지 한기총에 뒤 늦게 들어가서 상황행세를 하는 홍을 몰아내고 한기총을 평정했다. 지저분하게 3선이 막히자 자신의 아바타로 드린 전광훈 목사가 이젠 거물이 되어 주인행세를 하는 중이다.   

전광훈 목사는 대신측의 안양대학교 출신의 적자로  총회장이 되자 동상이몽으로 몸집을 키우려는 합동정통의 설립자 백석대 만년 총장 장종현 목사와 교단 내 충분한 논의와 합의없는 투항식의 인위적인 통합을 한다. 그러자 이에 반대하는 대신측의 잔류주장파들의 끊질긴 법정소송으로 결국 통합은 취소되었다.

나름 보수신앙으로 역사있는 대신측은 이들의 통합행보에 갈갈이 찢겨졌다. 통합파와 잔류파외에도 통합한 백석대신에서 다시 이탈파와 잔류파다. 이 와중에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부적절한 정치행위로 백석교단으로부터 목사 제명을 당하자 최근에 이도저도 아닌 이들을 모아 다시 교단을 설립했다.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하야에 앞장선 정광훈 목사는 이 집회에 여의도와 사랑의 교회 명성교회가 협력하고 교인들 동원을 조르고 압박했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적인 압박을 받아온 이영훈 목사는 결별보다는 외부 일을 단절하는 것이 더 편했을 수도 있다.
   
 
전광훈 목사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실제로 지난 10월 2일  광화문에서 열린 '3차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문재인 하야 1000만 국민소환 청원 서명운동지를 50만 개 이상 가져왔다" 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말에 대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일 교회와 당회 및 성도 일동은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하야 서명 관련 해명서'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전 목사의 해당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교회는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에서 진행하는 동성결혼 반대 운동에 동참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만명의 서명을 받았다는데 전광훈 목사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서명이라고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교회는 "그 어떤 단체나 개인이 정치적 목적으로 교회를 이용하거나 잘못된 주장을 해 교회의 본질적 사명 감당을 혼돈케 하는 일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이념대립으로 나뉜 한국사회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로 만드는 일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활동을 하는 한 현재 정치판을 평정한 전광훈 목사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고 누구나 그 밑에서 부역을 살아야 할판이다. 춘천의 한 목사는 자금이라고 5천만원을 공개적으로 전광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교인동원외에도 헌금도 요구하니 대형교회인 사랑의 교회나 명성은 이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옳은 길을 택했다.

따라서 이영훈 목사의 외부 활동 중단은 큰 결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칭찬받을 일이고 정말 잘한 일로 모든 대형교회 목사들의 이정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보통 목회 성공하면 교회짓고 기도원 짓고 노회평정하고  그 다음은 총회로  연합기관으로 간다.  그러나 거기는 교단이나 기독교를 대표한다지만 존경받는 이들은 적다.

한기총이 오늘날 이렇게 된 것이 바로 교권정치가들에 의하여 오염이 된 것인데 전광훈 목사에 이르러 이게 더 극성을 부려 이젠 교계에서 정치판으로 까지 나간 모양세다.  과거는 보수적이기는 했으나 그런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한기총 외에도 연합사업은  돈내고 돈 먹기다. 부활절예배나 국가 조찬기도회 설교자가 되려면 수억의 돈은 교회가 내고 낸 교회 목사는 다시 받는 다.  

이건 교회도 예배도 설교도 아니다. 이렇게 타락한 것은 교회가 부자가 되었고 교인들이 헌금을 너무 많이 내고 정말 쓸곳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게 다 자기 네 목사 명예세우고 나도는 데 뒷돈 대는 것이다. 여기 같이 부화뇌동하는 장로들도 똑 같다.

목양전념은 모두가 본 받아야 할일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이영훈 목사(54년생)가 선언한 오직 목양일념은 교회를 위해서도 이영훈 목사를 위하여 그리고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위하여 너무도 잘한 일이라는 평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여의도만 바로서면 질서가 잡히게 되어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 까지 천국가서도 다 누리지 못하는 영광과 직급을 다 갖었었다고 볼 수 있다. 본인도 다음과 같이 고백을 하고 있다.

"지금 대외적으로 공직이 너무 많아서 연말에 다 사임한다" "'타이틀'이 저를 타락시켰다. 어디로 가나 그 타이틀 때문에 상석에 앉아야 되고, 타락의 지름길" 이런 말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제18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폐회예배 설교에서 법인이사장 자격으로 서서 한말이다.

"큰 교회 담임목사라는 이름이 붙는 그 순간부터 알게 모르게 그 자리가 사람을 타락시키고 있다. 저도 많이 타락한 목사"라며 "정말 우리 사역 가운데 내 흔적이 남겨지느냐, 주의 흔적이 남겨지느냐 심각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어 "우리가 풍요로움 속에서 다 잃어버린 것 같다. 오늘날은 은과 금은 생겼는데 예수님의 이름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우리모두 이 말을 새겨듣되 대형교회 목회자들 연합사업에 시간과 정력을 보이는 모든 분들에게 금과옥조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나 사실 이영훈 목사가 대형교회 목사들이 외부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는 다고 하더라도 교회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다. 재적교회 10만을 넘은 지가 벌써고 내부의 일만 하여도 바쁜일정으로 돈 내가면서 욕먹어가며 밖의 일을 하지만 한도 끝도 없고 칭찮들을 일은 아니다.

이영훈 목사도 이제 67세로 법적으로도 정년준비를 해야 할 시기에 정말 잘한 선택이고 이런 선택이 전광훈 목사의 행위로 실추된 한국교회의 망신이 극복되고 회복되기를 바란다. 명성교회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 처럼 시청 앞과 광화문에 교인들을 동원하는 등 타락한 광장의 정치판에 내돌리지 않는 점이다. 

* 이영훈 목사는 제주도 출신으로 장로교회를 다녔지만 연세대학교를 나와 여의도순복음교회을 거쳐 LA순복음교회 에서 시무하다가 조용기 목사 후임으로 부임했다. 교회 내에서 전임인 조용기 목사를 반대하는 이들과 장로들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조용기 목사를 지켰으며 이들을 면직까지 시켜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의리파라는 소리를 듣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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