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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후임 총무 인선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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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0  1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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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후임 총무 인선 끝났나?  

금주섭 박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선교국장(CWME)과 WCC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선교매거진 (IRM)의 Editor로 지난 해 까지 10년간 사역한 바 있다.  임기후 귀국후에는 장신대 특임교수로 있는 데 이번에 WCC 후임 총무로 도전했다가 인선에서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금주섭 목사나 우리교단은 이에 승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9일 그리스에서 인선위는 내년 중앙위원회에 추천할 후보로 4명의 후보중 2명을 선임했다. 2명의 후보는 11월 20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실행위원회에 보고 된후 내년 3월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실행위원이며 인선위원으로 참가한 배현주 교수(부산장신대)는 확인해줬다. 

문제는 금주섭 목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후임 총무감으로 일찍부터 낙관한 바 있었다. 비서구권이면서 최초의 아시안 총무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그러나 막상 인선위선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는 데 이는 현 총무 울라프의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는 게 주장이다. 
   
   * 위/ WCC 의장 아그네스 붐 여사의 총회석상에서의 인사, 하/ 추진위에서 인사하는 금주섭 박사  
불공정
11월 18일 아프리카교회연합회(AACC) 모임이 남아공에서 열렸는 데 우리교단을 대표하여 손달익 전 총회장과 이상진 목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금주섭 목사의 WCC 총무 선거대책위 위원장과 회계을 맡은 분들로 이 문제에 대한 항의성격의 방문이 된 셈이었다. 

변창배 총장도 마침 요하네스버스에서 열린  CWM 이사회에 참석차 합류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금주섭 박사와 우호적이라고 국제적으로  소문이 난 WCC 의장 아그네스 아붐(케냐) 여사에게 울라프 총무가 인선위에 낸 서신이 부적절했고 이는 심각한 불공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고는 하나 이들이 정확히 알아듣도록 설명했는 지는 의문이라는 후문이다

의장 아그네스 여사는 102회 PCK 총회시 우리교단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환대를 받았고 금주섭 목사가 직접 통역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세계 에큐메니스트들은 후임 총무 후보 예정자와의 밀월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는 것도 공개된 비밀이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금주섭 목사나 변창배 사무총장은 우리교단이 이번 인선과정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보고 아웃팅을 하는 총무가 불법을 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하여 사법적 검토를 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문제를 제기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렇다면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마땅 할 것이다.

이에 울라프의에게 이 문제를 들어 사과하고 한국에도 오지 말것을 권하는 항의서신이  발송되었으나 울라프의 한국 방문은 NCCK의 초청이니 개의치 않고 참가를 한 것이다.  이렇게 입국을 하자  변창배 사무총장등은 울라프가 PCK에 사과하지 않으면 NCC 총회 불참, 혹은 울라프 강연중 퇴장한다는 입장을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초청자로 곤란해진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나서 양자를 화해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울라프가 회원교단인 PCK가 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PCK는 집단행동을 하지 않기로 총회 당일 아침 조찬에서 합의를 본 것이다. 

그러나 울라프는 자신이 인선위에 래터를 내기는 했으나 이는 유럽 루터란의 입장이라고 하였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NCCK 총회 당일 아침 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서기 조재호 목사, 변 총장등은 조찬후 기념사진으로 울라프와 화해의 자취를 남겼다. 

그리고  울라프 총무는 제네바로 돌아가 이런 의사를 문서로 표명해주기로 했고 약속대로 사과가 담긴 서신이 돌았다는 소리다.  그러나 지난 11월 21~22일에 열렸던 WCC 실행위원회에서는 자신은 한국에서 환영받았다고 하였다니 이런 해프닝이 울라프에게 면죄부만 주는 일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 NCCK 총회 날 조찬회동후 함께한 울라프 총무와 총회장 김태영 목사등
인선은 끝났다는 얘기
인선에서 실패했다면 실력이든 정치로든 역부족으로 그것을 받아드리는 것도 훈련이다. 그러나 PCK 임원회의 입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치만 금주섭 박사나 변창배 사무총장은 이에 승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국내 에큐메니칼 원로들은 국제관례도 그렇고 하루빨리 PCK가 이 문제를 정리하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말에 WCC 실행위에 참석하고 귀국한 배현주 박사도 실행위에서 이번 총무 인선과 관련하여 교단의 안타까운 의사를 개진하고는 싶었지만 의제 외로 받아드려 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인선은 지나간 열차로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이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한 이상 인선위 결정은 번복 불가라는 얘기다. 그런 내용들을 담은 배현주 교수의 보고 글이 한국기독공보에 기고 되었다.

PCK 교단 내에는 WCC 탈퇴를 주장하면서 WCC의 목적과 사업이 과연 우리교단의 신학과 맞는 지 조사해달라는 헌의를 한 적도 있다. 따라서 WCC 문제로 더 시끄러워지면 좋을 것도 없다는 소리도 나온 다. 따라서 적절한 명분을 찾고 출구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끝난 일을 물고 늘어지다가는 PCK가 잘못하면 개인문제로 에큐메니칼운동의 고립화를 초래할 수도 있어 보인다. 
   
                                         * 한국기독공보에 기고한 배현주 교수의 회의 보고 내용
뒷 북치는 PCK

또 이 과정에서 PCK가 2개의 항의 서한을 WCC에 냈다는 데 총회장이나 임원회가 정확이 그 내용을 알았는 지도 문제다. 이렇게  PCK가 자기 뜻대로 안되면 보여주는 집단행동은 과거 한기총에서나 NCCK을 넘어서 이제는 WCC와도 대결을 하려는 것은 대 교단의 교만이고 횡포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다. 

금박사의 WCC 총무 만들기 모임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세계기독교미래포럼"  이라는 비공식 단체가 있었다.  그러나 금박사 귀국후 "에큐메니칼 포럼" 으로 이름을 바꾸웠는 그동안 국제포럼을 몇번 열었다.  초대 원장은 변창배 목사, 그 다음은 정병준 교수, 고 김동성 목사, 최상도 교수를 거쳐 현재는 금주섭 박사가 맡고 있다. 

이번에 이 모임이 부산의 백양로 교회에서 열리는 데 그동안 금박사를 지원했던 해외인사들도 참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최종 정리가 되지 않을 까 하는 데 다음의 역할을 위해서라도 털고 일어나 재기 하기를 바란다는 것이 주변의 의견이다. 

금박사의 WCC 총무 도전 실패는 사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이번 인선 결과가 개인적으로는 섭섭하고 억울한 면이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제는 마음을 추스리고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세계교회로 부터 훈련받고 일한 경험을 이제는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도자가 되기에는 좋은 일에도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하지만 이런 어려움일 수록 심기를 다스리기 위하여 신앙인으로 더 낮아지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워 지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나쁜 사람은 없다 다만 나쁜 상황을 만났을 뿐이라는 소리에 위안을 갖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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