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등교회 교단 탈퇴 법정으로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수원 고등교회 교단 탈퇴 법정으로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15  23:10:16
트위터 페이스북

                          수원 고등교회 교단 탈퇴 법정으로

숭실대 초빙교수인 구미정 목사를 청빙하려고 하였던 수원 고등교회는 결국 교인들만 분열이 나고 말았다. 교단법상 복음교단 소속은 청목이 불가하다는 노회의 회시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인들이 구미정 목사 청빙을 위한 교단 탈퇴을 법원에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런 교회 분열의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구미정 목사는 교인들의 요구라는 미명아래 지난 11월 3일에 가족들을 동반하고 취임예배를 드린 다고 고등교회로 왔다. 그러나 노회로부터 이런 소식을 듣지 못한 체 예배인도를 하던 원로인 박희영 목사의 충돌한다. 
   
 
날 광경은 참으로 진풍경이었다고 하는 데 구미정 목사는 박희영 목사가 설교한 후에 주보도 따로 만들어 와서 또 설교를 하는 해프빙을 연출했다고 한다. 복도 많은 교인들인가? 한번 예배에 두 목사의 설교를 듣는 쇼를 보게 된 것이다.

그러던중 지난 11월 말 일부 교인들은 교단법으로는 탈퇴가 부결되자 이번에는 수원지법에 교단탈퇴를 위한 교인총회을 요청했다. 목회로 바쁜 임시 당회장이나 노회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그러나 불법적 상황을 그대로 볼 수 없어 오는 12월 18일(수) 지정된 일자에 응대를 하기로 한다.
   
                                          * 경기노회 71회(2019년 10월) 정기노회 회의록중
교단 탈퇴 부결된 공동의회를 누락

이들이 낸 소장에는 이미 탈퇴가 부결된 공동의회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일언반구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회의록도 멋대로 임의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데 아마도 임시 당회장 날인이 없는 모양인데 무목교회는 당회장 허락없는 설교나 회의 결정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미정 목사의 설교는 이런 사태로 교회에서 철수한 박희영 목사 대신하여 임시로 부득히 교인들의 요구로 임시 당회장이 허락한다. 그러나 저들은 이것도 공동의회에서 허락했다고 하는 데 이는 허위인데 당회장은 그런 회의를 주제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법원에 낸 탈퇴 명분으로 낸 소장도 경기노회는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구미정 목사를 청빙못하게 하는 법은 지난 38년간 고등교회가 추구해온 정의와 평등의 신앙관에 맞지 않는 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복음교단 목회자를 받지 못하는 교단헌법은 잘못이니 그런 교단은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우리총회가 결정한 동성애 규정이나 지난 여름 고시부의 파동, 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기 위하여 탈퇴한다는 명분을 삼는 데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총회의 그런 결정이 있다고 하여도 실제로 지교회로 강제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복음교단은 신학적으로도 그렇고 건전하고 한국적인 신학의 요람이고 많은 인물들이 난 곳이다. 그러나 교단 산하 신학교가 없어 다른 데서 공부한 분들이 목사 안수를 위하여 이름을 빌리는 곳이라는 평판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신학대학연합회라는 곳에서 주는 목사안수는 학문적으로는 높은 수준이나 우리교단이 요구하는 영적인 의미의 목회자 양성에는 미흡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게 잘못된 법이라고 하여도 개정되지 않는 한 교회는 준수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일부 교인들이 다른 교파의 목회자를 모시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하야 교단을 나가려고 하는 것이 법원에서 받아드려진다면 기성교회는 큰 혼란이 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탈퇴를 위한 교인총회는 반드시 불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노회와 목회자들의 입장이다.
   
                        * 공동의회 회록을 가져오라는 박희영 목사의 요구에 대한 서기의 답신
공동의회 회의록 은익은 범죄

한편 법원에 낼 서류를 준비하는 데 교회의 공적서류인 공동의회 회록을 당시 사회자의 날인을 해서 법원에 제출하려고 서기에게 회의록에 날인을 해서 가져오라고 하는 데 불응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법원에 들어가면 공동의회를 했다는 것이 탄로가 날 것이 두려워서 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의록은 공교회의 것으로 사회자나 서기가 원하면 그 책임자는 반드시 보여줘야 할 것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이다, 만약에 끝까지 회의록을 은익하고 내놓치 않는 다면 법원에 압수수색 신청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순리가 아닌 것을 억지로 하려고 하니 일만 꼬이는 것으로 보인다. 많이 배우고 앞길이 창창한 구미정 목사가 모든 것을 뒤로하고 교인들을 놔주면 될 것인데 구미정 목사를 모셔야 한다는 일념으로 멋모르는 교인들만 희생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