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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회복해야 할지를 묻는 총회 되야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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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4  10: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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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회기 총회장 부총회장 취임 감사 예배

총회장이나 부총회장이 되면 섬기는 교회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은 관례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번에 105회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류영모 목사는 지난 26일(토),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27일(주일) 섬기는 교회에서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이게 축하보다는 구설수가 된 것은 이전 총회장들이나 부총회장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취임 하신지 얼마 안되는 되 존경과 격려가 아니라 비판적인 소리를 해서 죄송스럽지만 개인의 생각이 아닌 총회를 생각하는 분들의 심중이라고 보시고 너그럽게 수용들 하시기를 바란다.  이런 것 자체가 총회장이나 부총회장 직무수행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내외의 상황이 좋치 않아 자축보다는 자중이 필요한 시기가 아니었느냐는 소리다.  
   
 
예배학적으로도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인간들의 존경과 감사 약속의 예식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을 위한 예배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헌법의 예식서에도 목사, 장로의 안수와 위임이나 임직, 장례외에는 없다.  105회 총회의 주제 말씀은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모두 울었다"(느8:9)이다.  그러면 우리  총회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심정으로 출발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울음보다는 웃음으로 시작들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들은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예배중에 안수 기도를 받았는 데 전 총회장인 박종순, 김순권, 손달익, 정영택, 이성희 목사가 참여했다. 총회 일을 맡아서 봉사하게 되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미로 문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회와 증인들 앞에서 목사가 무릎을 꿇고 안수를 받는 행위는 목사 안수시나 위임식에서 이미 했던 일로 그 감격을 회복하는 것으로 충분한 데 어디 예식에도  없는 일이다.
   
 
참 낮선 풍경들이라는 소리들이다. 도움을 주신 전 총회장들을 모시고 섬기는 일은 귀한 일이나 평소에 잘하면 되는 일이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친히 안수례를 하게 하시지를 않나 총회장은 임원들을 주일 날 지방으로 불러 예배 순서를 맡긴 것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총회장 부총회장은 시선이 집중되는 자리인데 하고 싶다고들 그렇게 하시면 그게 전례도 되고 따라들 하게 되 조심해야 한다.   

신정호 총회장 감사예배의 1부 예배 인도를 부 총회장인 류영모 목사가 맡았다. 이것은 격식에 맞지 않는 일인 것이  부총회장은 서열상 총회장 다음이고 유고시 총회장 역할을 하는 분이다. 그리고 총회장이 임명한 직급이 아닌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선출된 자리다.  그런 분을 당신의 취임 감사예배에 순서자로 하는 것은 격식에 맞는 지 모르겠다. 더 낮선 것은 2부 사회를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가 인사와 소개는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하게 한 것이다.

그 다음날 한국전쟁중 많은 순교자를 낸 영광 야월교회에서 105회 총회 임원회 출범식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낮선 일이다. 부서 총무들이 스스로 가서 인사와 축하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아무리 이해를 한다고 하여도 없던 일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실무자들이 총회장을 잘모시는 일은 중요한 것이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다. 

105회기 총회장, 부총회장 취임식 설교는 모두 전 총회장들이 하셨다.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손달익 목사가 신정호 총회장네는 안영로 목사가 맡았다. 축하와 축사등도 그렇고 사실 지역 노회장들이나 함께 돕고 일을 도모할 분들이 서도 충분한 자리다. 그런데 총회 행사도 아닌 데 총회 임원이 순서를 맡고 전 총회장들이 여러분 계신데 늘 하던 사람들 위주로 간 것도 옥에 티다. .
   
 
총회장, 부총회장이 된다는 것은 사실 가문으로나 교회적으로 노회적으로 큰 축복된 일이다. 그러나 신앙안의 일은 모두 사명이고 소임이므로 사회적인 성공이나 금의환양하는 식의 어사화를 달일은 아니다. 청와대 축하 난 전달이나 전북 송하진 도지사와 전주시 김승수 시장의 축하행사도 모두 번거롭고 복잡한 일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피할 일이다.

더욱이 105회 총회 운영과 진행 문제로 노회들이 항명하며 막말들을 하고 비판을 하는 중이다.  조급하고 과격한 이들은 총회장 탄핵과 105회 총회 무효선언을 하자는 서명을 하는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로 대면 예배가 중단되고 모임이 축소되는 상황속에서 그런 세러머니를 안한다고 해서 부족한 것도 아니다. 그런 상황인식으로 난제의 총회를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이다. 
   
                                              104회 총회 결의 무효 소송을 위한 소송인단 모집
세반운동을 하는 분들도 너무한 것은 총회가 끝난지 하루만에 총회 직원이 과로사 당한 초상집에 가서 105회 총회를 불복하고 총회장 탄핵을 한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도 그동안 얻은 공감대 마져 져버리는 일로 보인다. 아무리 화가 나도 절도 있게 나가야지 자기 네 총회장을 부정하고 총회을 거부하고서는 개혁이고 나발이고 끝장 다 본 것이다. 그건 비판이나 개혁이 아니라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고 소송예고는 긴 대결의 국면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과 부총회장을 배출한 교회들로써는 기쁨과 감사하는 심정들은 이해가 가지만 자제를 시켜야 했다. 총회 후유증으로 점증되는 명성교회 문제와 총회 직원 과로사로 인한 출 초상을 생각해서라도 자중해야 좋았을 일이다. 축하받고 감사한 일이지만 좋은 일은 약소하게 가도 실례가 안되는 것이다. 교단 지도자들을 존경하며 희망을 걸고 계신 분들을 대신하여 드리는 말씀이니 경청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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