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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금주섭 교수, CWM(세계 선교 협의회) 총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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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9  1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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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금주섭 교수, CWM(세계 선교 협의회) 총무로  

세계교회협의회(WCC) 선교국장 임기를 지난 3년 전 마치고 귀국해 그간 장신대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던 금주섭교수가 이번에 CWM의 신임 총무가 되여 오는 7월 부터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금박사는 WCC로 부임 전 이 단체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사역했었는 데 이 단체는 우리교단이 관계하는 WCC, CCA, WCRC와 같은 세계적인 에큐메니칼 조직들이다.

지난 해 WCC의 총무로 임기가 끝나는 울라프의 총무 후임자 인선에 지원하였으나 인선 과정의 문제와 총회 연기로 최종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금박사가 연연하지 않고 다른 길을 선택하므로 WCC로써도 한결 마음 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WCC 총장 대행 Ioan Sauca 교수등이 홈페이지에서 지난 4월 8일에 공식적으로 금박사의 이런 근황에 대하여 축하의 덕담을 내놨다.

CWM의 전신은 영국의 런던선교회로 우리나라에 토마스선교사를 파송한 곳이다. 이후 영국이 선교했거나 식민지로 삼았던 나라들에 세워진 현지교회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구성되었고 10여년 전 본부를 영국에서 싱가폴로 이전한 있다. 국내에서는 우리교단이 유일한 회원단체로 우리 교단 인사들이 지원을 받아 공부도 하고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우리교단의 대표적인 에큐미니칼 지도력인 허춘중선교사, 이홍정총무, 변창배사무총장, 정병준교수, 김경인목사(전 부총무)가 관계를 해왔다. 한편 우리교단 생명살리기 10년등의 사업에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는 변창배목사가 이사로 있으며 전임 총무는 콜린 코완으로 아프리카계다. 후임 총무로 만장일치로 금주섭박사를 결정된 것은 개인적으로만 아니라 우리교단으로도 영광이다.

WCC 총무자리 못지 않은 비중있는 곳으로 향후 세계 에큐메니칼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 국제기구의 고위직으로는 CCA총무를 지낸 안재웅박사 이후에 없었는 데 이번에 금박사가 부임하게 되면 국제기구에서의 우리교단의 위상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보인다.

   
                 * CWM홈피에 발표된 후임 총무 결정 기사 사진

WCC의 동료들 홈페이지 통하여 덕담 쇄도
또 금박사와 WCC 세계 선교 및 전도위원회 위원장으로 동역해온 인도의 Dr Mor Geevarghese Coorilos도 그간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금박사의 기여와 공헌에 대하여 극찬했는 데 특히 지난 제 10차 부산 총회에서 나온  'Together Towards Life' (TTL) 선교문서의 초안자인 그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케냐 아루사에서 열린 선교대회 문서인 "변혁적 제자도" 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WCC 세계 선교 및 전도위원회의 부회장인 Janet Corlett 목사도 WCC홈페이지에서 축하하기를 “금박사는 많은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지도자라고 평했다. ”그 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진정성 있는 제자화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WCC의 중요한 인사인 Risto Jukko 목사도 축하의 덕담으로 “금박 사는 세계 선교와 세계 기독교의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세계 선교 협의회는 그의 세계적인 에큐메니칼 경험과 신학적 통찰력으로부터 큰 도움을 얻을 것” 이라고 평했다. 국제 기구에서 활동하는 몇 안되는 인사로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 WCC 의장 아그네스 붐여사와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 콜리로스 주교

이력과 가족사항
한편 부임하게 될 CWM 본부에서도 홈페이지에 지난 3월 31일에 공식적으로 차기 총무로 금주섭박사를 결정하여 부임하게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금박사를 소개하기를 한국의 장로교단 소속으로 '기독교세계미래연구원' 을 설립자로 장로교 신학대학교 교수라고 하면서 지난 25년간 에큐미니칼운동에 헌신해왔다고 썼다. 국내에서도 한국기독공보와 국민일보 등에 이미 소개된 바 있지만 이번에 WCC와 CWM에서 세계에 공식화 한 것이다.

금박사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장청 총무를 역임한 바 있으며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가 된다. 이후 CWM의 본부 국장을 지내고 WCC 세계선교부 총무로 부임하여 지난 10년(2007-2018)간 사역했다. 가족으로는 도하영사모와 1남녀를 두웠으며 딸은 스위스 쮜리히 공대에 재학중이다.

금박사는 현재 남아공의 스텔렌보쉬대 연구교수,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전문위원이다. 지난 2005년 금박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정성진목사등을 중심으로 “WCC와 친구들” 을 조직하였고 이를 전신으로 하여 ‘기독교미래세계선교원’ 을 설립했는 데 현재는 "한국에큐메니칼연구소"로 개칭하였다. 이 단체에서 그간 변창배, 정병준 교수가 연구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사무실이 현재 100주년 기념관에 있는 데 앞으로 호신대 최상도교수가 소장으로 책임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금 목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대신하여 "부족한 종을 청빙해 주신 CWM 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세계선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혁적인 제자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청빙과정에서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의 격려와 기도가 큰 힘이 됐다. 교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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