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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논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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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5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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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논란 끝나

오랜만에 총회 부총회장 선거가 시작부터 신경전인 모양이다 이런 일이 흉만되는 일이 아닌 것이 선거란 이런 흥행과 구설수가 있어야 관심들도 일기에 선의의 경쟁을 위한 것이라면 독려할 일이다. 106회기 부총회장 목사, 장로 구도에는 각 3명의 후보들이 예비등록을 하였지만 그중 안양노회 이월식장로가 지난 105회기 총대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후보자격 논란이 있었다.

이런 일을 처음 맞는 선관위는 규칙부에 질의해 답변을 받았지만 헌법위 해석은 좀 다르다 지만 질의자가 다르니 같이 볼 문제가 아니다. 이로 인한 고민들은 좀 했지만 결국 선관위 규정에 따라 논의 끝에 지난 12일 투표하여 8:6으로 후보 자격을 허락하여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왜 투표를 했냐?는 말들도 하는 데 그것은 선관위 소관이니 더 이상 논란은 의미 없다.

만약에 위원회가 투표 없이 진행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뻔하다. 그리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선관위원장에게 돌아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위원회가 논의 끝에 가부로 결정한 것이니 이는 규칙부 결정을 따른 것도 된다. 이런 일은 대법원도 그렇고 쟁점이 있는 사안은 헌법재판소등 모두 투표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평가와 교훈
장로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회고하기 괴로운 일들이 여럿 있다. 고 양회선장로 시절에는 단독 장로 부총회장 후보임에도 총대들이 야속하게 표를 안줘서 부총회장에서 낙마했다. 총회 회계와 재정부장등을 거친 큰 인물이었다. 그런 일을 겪어서 그런지 일찍 세상을 뜨셨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총회에 대한 섭섭함을 지우셨다고 하니 큰 인물이라는 생각이고 그렇게 남의 앞 길을 막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총대들 숫자가 1천 5백명이나 되고 매년 1/3인 500명 이상은 바뀌고 새로운 분들이 오기에 그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작년에 장신대 임성빈총장 연임 부결도 이변으로 받아드린다. 뭘 모르는 분들은 명성이나 반대세력들이 그렇게 했다는 말들을 하지만 그것은 총대들을 우습게 보는 것으로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따라서 결과는 모두 지복으로 당대의 분위기와 여론의 향배가 다르기에 이를 받아드리는 것이 조직원의 도리이다. 

예전에 한일장신대 김용복 총장 인준이 거부된 적이 있었고 가깝게는 한국기독공보 사장 김휴섭장로의 연임도 부결된 바 있다. 그래서 총회가 무서운 것이고 어려운 것이다. 목회대물림(세습)을 반대하기도 하고 몇년 지난 후에는 이를 수습도 해주는 것이 총대들이 하는 일이고 정치력이기에 총회를 최고 치리회로 권위를 부여 하는 것이다

이번 4.13 보선에서도 그렇고 유권자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그후 어느 해에는 장로 부총회장 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1년간 부총회장 자리가 공석이 된 적도 있다. 등록비 5천만원에 선거운동 기본 비용만 해도 수억이 드는 데 그리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으니 큰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올해는 큰 경쟁이 된 셈이다. 그러나 후보뒤에는 그의 노회만 있는 게 아니고 교권정치를 하는 구룹들이 존재한다.

선배들 존중하며 후배들 밀어줘야
따라서 그동안 우리교단 평신도 운동의 리더로 수년간 활약을 한 시니어들의 은퇴시기와 신진 세력들간의 세교대체인데 좀 요란하게 하는 것 같다. 이런 조짐은 2년전 전장련 수석부회장 선거에서부터 전초전을 폈다. 승기는 서울노회 이승철장로가 잡았다. 그리고 올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수석 부회장 선거에서 다시 격돌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선배들이 후진들이 하는 일에 너무 개입해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 두 번의 선거전을 보면 우리교단 평신도운동의 지도력이 교체되는 진통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니오들이 한 때 우리교단의 평신도 운동의 리더들로 수고한 분들이니 모두 명예롭게 퇴진하시도록 후진들이 품고 배려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장로 부총회장선거전에서도 신구 세력이 다시 격돌한 것이 아니냐는 후문이다. 이런 면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도 마찮가지다.

따라서 목사든 장로든 우리총회에 나와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우리교단의 큰 흐름과 역사 그리고 정신들을 잘 보시면서 경우에 없고 신앙에 벗어난 일들은 자제해 주셔야 할 것이다. 그동안 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열매로 일부 교권지향적 목사들이 독주하고 외부활동이 잦아지자 덩달아 항존직자들도 교회 유명세을 엎고 성장의 단물들에 취해 은퇴를 하고도 총회 주변을 맴돌고 논공행상을 하는 것은 보기 좋아 보이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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