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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사무총장 김보현목사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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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3  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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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 사무총장 김보현목사 인선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보현목사가 인선되었다고 발표되었다. 8월 2일 오전부터 시작된 면접을 거쳐 오후에 최종 투표한 결과 6인의 후보중 인선위가 추천한 3인을 놓고 트표한 결과 김보현목사가 제일 많은 표를 받은 것이다. 현 총장 임기가 9월 총회까지니 업무 인수 인계만 받고 9월 총회 인준후 임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총회의 모든 발표는 공식적인 것을 기준으로 하면 실제 개인들이 받은 표수를 발표하지 않고 결정이 된 것을 발표했다면 그것을 존중해줘야 한다. 확실한 것은 9명의 인사권자들이 김보현 목사에게 더 많은 지지를 표명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옥에 티는 김보현목사가 기한 내 미진한 서류가 있었고 말미를 주어 이를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모기일 내 도착이라는 의미는 한개라도 미비면  일반 사회서는 바로 탈락이다. 그러나 교회기관서 그럴 수 없는 것도 인정된다. 그러나 보완한 문서에 대한 진위여부는 모른다. 대학의 졸업, 재학, 학위, 성적등은 학교의 공식발행문서이어야 하고 직인이 찍혀야 유효하다. 이런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지 궁금하다. 

105회기 신정호 총회장은 언론들의 열화와 같은 공정인선 선언 요구에 대해서 끝까지 말한마디 없이 인선을 강행한 것은 여전히 미스태리다. 따라서 오는 106회 총회에서 총대들에게 최종 인준이 필요한데 이에 대하여 미진한 것과 소명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를 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인선 최선이 무엇인가?
현재 우리 총회 임원들 임기는 목사 부총회장만 빼고는 모두 임기가 1년이고 장로 부총회장을 제외한 6명을 부총회장을 하던 분이 총회장이 되면서 임원 조각을 인준 요청하면 총대들이 거의 그대로 받아드린다. 그러나 작년에 정착된 인사위원회 제도에 사무총장 까지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다. 여기는 상임 부서 위원장들중에는 우리총회 중요하고 비중있는 인사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여 있다.

인사위원 제도는 임기가 1년인 집행부 보다는 조직의 미래를 바라다보는 긴 안목으로 전문화된 것이다. 국가 기업등 모든 조직에서 필요한 인재를 정할 떄 상설이든 임시든 인사위원회를 통하여 선발하는 것이 추세다. 따라서 우리 총회의 인사위원회 제도는 잘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인선이 끝난 총회 사무총장과 관련하여 과도한 잡음과 치열한 각축전이 없지 않았는 데 이런 폐단을 없에는 길은 공정인선을 제도화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총회 최고 실력자인 총회장이 직접 인사에 참여하기 보다 결제자로 해야 하는 이유다. 임기가 막 끝난 직전 총회장이 맡도록 되어 있는 인사 전문기구에서 모든 인사를 통괄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일부 언론과 개인들이 공사석에서 이번 인선을 총괄하는 총회장에게 공정인선을 천명하라는 요구에서 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평도 다양했다. 그것은 특정 후보의 한국기독공보 기사 몰아주기 특혜성등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난관과 검증을 뚫고 인선이 된 분것은 천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일은 총장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기에 누가되든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지도자의 도리로 통과의례라고 생각해야 한다.

   
 

총회 인준은 자기 할 탓
큰 판이 된 사무총장 인선이 끝이 난 마당이니 이제 관심을 가라앉히고 일상으로 돌아와 논란은 없었으면 하지만 여론이란 알 수 없고 이제 남은 것은 총대들 몫이다. 다만 승자란 모든 것을 안고 가야 하는 숙명은 있으니 흩트러진 마음들을 하나로 모으는 화해와 통합의 노력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4년전 한국 기독공보에서도 총장 선임과 관련한 칼럼에서 “한국교회 전체에 희망을 제시하고 나아가 세계교회를 향해 선도적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그러기에 총회 안팎에서는 총회를 향한 몰입 헌신 동기부여를 일으키고 변화 개혁 사명지향적인 변혁까지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가 새 사무총장으로 선임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고 쓰고 있다.

예장뉴스도 같은 마음이다. 특정 후보에게 가혹한 검증을 한 것은 공인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겨냈다면 그것도 대단한 것이고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이번에 후보로 함께 한 분들도 모두 좋은 인재들이었으니  승자는 함께한 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해주시고 모두 좋은 곳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 김보현목사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와 장신대를 졸업하고 공보에서 21년 근무했고 편집국장 서리를 지냈다. C 채널 국장을 지냈고 8년전 영국 브리스톨 한인교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현재 까지 시무해왔며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석사(Th.m)학위를 했다. . 

   
                                       * CTS방송에 출현한 김보현목사의 4형제들  

사무총장 직무
우리교단은 지난 제85회 부터 본부 총무가 사무총장제가 되면서 본부 총무로서의 각 상임부서와 기획국, 사무처와 재무실까지 총괄하고 있다. 거기다가 100주년 기념관 관리와 아주 중요한 기관들의 당연직 이사(총회연금재단, 한국장로교출판사, 한국기독공보사, 총회유지재단) 도 겸하고 있다.

또 NCCK나 한장협, 한교총, 교단장협의회, CTS 등에 이사로도 등재된다. 그 외에도 국내외 에큐메니칼운동과 신학이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지금 PCK의 세계장로교회에 대한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해외 동역교회와의 호혜적 교류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조화로운 대처를 해가야 한다.

그러데 사무총장과 비슷한 제도를 두고 있는 합동이나 기장의 경우 총무 인선을 임원회가 아닌 총회서 한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틀리다. 부총회장 선거처럼 이들도 권역별로 돌며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했다. 그리고 인선은 총회 석상에서 무기명 비밀 투표로 결정을 한다. 합동측은 총무(내근) 사무총장(임원회 수행)으로 내외을 나눈 것이 특징인데 모두 총회서 선출한다. 심지여 서기와 회계까지도 입후보 하고 총회서 결정하는 데 장단점들이 있는 데 검토핼 볼 필요가 있다.

다만 합동은 총무와 사무총장 정년을 70세로 초임 연령을 60세 이상으로 한 것이 특이하다. 이에 반해 우리 총장은 65세가 정년으로 인사권자인 총회장은 회기중 공석이 되면 공모을 하고 임원회서 최종 결정을 한다. 그리고 그 해에 열리는 9월 총회에서 총대들에 의하여 인준을 받게 되어 있다.

합동측은 임원회가 아닌 총회에서 부총회장이나 서기, 사무총장, 서기등을 총대들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인준을 받기에 나름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총회장과도 의견을 달리하고 때로는 독자 노선을 취할 수도 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따라서 임원회 내에 제도적으로 민주적인 견제기능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총회장이 부총회장 2인을 제외한 6명 전원을 총회장이 지명하기에 인정상 총회장 의사를 거스리기가 쉽지 않다. 총회가 그런 권한을 준 것은 파벌로 인한 분열이 총회의 지도력을 저해하거나 교권정치에 휘둘리지 말라는 의미다. 그러나 이 제도는 다른 교단과 비교하여서도 그렇고 발전하는 민주주의에는 역행이다. 1인지하의 권력집중은 크게 그릇될 수 있기 떄문에 권한을 분산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우리교단 사무총장 역할 간단치 않아
PCK는 1만여 개에 이르는 교회와 4백만을 바라보는 성도에 7개의 신학대학교와 한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직 인재들과 영향력으로 볼 때 명실상부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교단이다.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선교 역사상 가장 크게 성장한 교단으로 세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른 책임감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신학을 갖고 있는 세계 장로교회의 중심의 지도력을  겸비해야 한다. 또 세계로 파송된 선교사들의 숫자와 수준, 사역내용, 실력, 관리, 지원도 대단하여  이를 관리 정착시켜현지 국가와 동역 교회들로부터 인정받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부흥과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안들이 있어야 한다. 과거 만사운동, 배가운동, 민족복음화, 능력전도라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변화하는 세대와 가족관계와 동성애, 이슬람 등 새로운 선교 이슈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특히 다음 세대들를 향안 정책과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교인 감소에 대한 극복방안도 갖고 있어야 한다.

사무총장의 직무에 대한 규정은 예외로 하더라도 총장은 총회장을 잘 보좌하고 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를 통하여 총회 사업과 일이 잘 소통되도록 서포팅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총회 내에 각 실행부서를 두고 능력 있는 총무들을 세웠으니 그들이 일을 잘하도록 격려하고 협조를 받아야 한다.

이들의 협력을 제대로 받을 지는 본인의 리더십과 능력의 문제이다. 그래서 차기 총장은 자신이 일하기 보다 전체를 코디네이터하면서 격려하며 권한도 주고 책임도 묻는 자율의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개인의 명예나 치적을 남기려고 하거나 야심을 갖는 업적주의는 안된다.

교단 내 써클은 필요악
교단 내 써클이나 파벌도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니 나쁘게만 보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야 한다. 각 지역에서 동문들이나 관심자들이 친목을 다지면서 선의로 시작된 조직들이다. 그러나 힘이 생기고 능력이 되니 교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누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면서 이들이 정치적인 이해가 총회에 집중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부질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이런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총회와 교회사랑의 왜곡된 모습으로 이해를 해야지 적대시하면 안 된다. 앞으로 이들도 그 수명을 다하면 친목단체가 될 것이다.

재생산이 가능한 신학대학의 총동문회, 신대원 동기회, 장로회, 각 지역의 서클들인데 이런 것들은 무시할 것도 그렇다고 받아줄 것도 아니지만 총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통합해내는 정치력과 능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로 현재 부총회장을 권역별로 선출하는 구조가 있는 한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앞으로 권역이 폐지되고 선거 공영제나 제도가 정비되면 정상화 되리라고 본다. 역사는 아무리 잘 나고 힘있는 조직이라고 하여도 모두 한 시기 역할을 하고 가면 또 다른 그룹들이 나오게 되어 있다.

몸은 낮은 곳에 눈은 멀리
모든 것을 조급하게 생각 말고 길게 보고 가면 된다. 시간이 가면 더 성숙해지면 모두 공교회를 위한 헌신자가 되고 민주적인 구조로 재편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현실적인 파워 그룹들과 맞설 수 있는 능력과 가룩한 배짱이 사무총장에게 요구된다.

사무총장은 어렵고 힘들게 목회하는 현장 목회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일을 만들고 추친하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학벌에 편한 교회나 기관에서 사역하고 해외 물 좀 먹었다는 티를 내지 말아야 하는 데 겸손에는 당할 장사는 없다.

지금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사람도 바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한 교회공동체의 어려움에 대해서 지원한 다른 분들의 지혜도 참조해서 이 난관을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

우리 동역자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그 자신이 우리교단의 신학과 신앙고백 그리고 보편적 장로교회의 항존직자로 임직 시의 감격과 감동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하나다. 무엇보다 직업으로써의 직임이 아닌 사명으로써의 헌신을 다하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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