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역사와 기독교(1)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국제/분쟁/구호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기독교(1)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13  12:09:33
트위터 페이스북

                인도네시아와 기독교 선교

   
 

1971년-2021년 인도네시아 선교 50주년 기념식 열려

지난 9월 7일 100주년 기념관 1층에서는 pck인도네시아 선교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었다. 현지 인도네시아에서도 동시에 열리는 이 예배가 의미있는 것은 현존하는 파송 선교사들이 주재하는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선교사 숫자인 83가정 162명의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자축하는 예배의 사회는 총회 세계선교 부장 서화평목사의 인도로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신정호목사가 다니엘3:13-18의 본문으로 “의심없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선교약사와 경과보고는 50주년 기념대회 준비 위원장 김동찬선교사가 했으며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목사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또 축하 메시지로 인도네시아 현지 동역 교단들인 PGI(교회협의회)와 HKPC,GKPI,GPIB,GIA대표의 인사가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인사와 광고는 총회 세계선교부 총무 홍경환목사가 했으며 부총회장 류영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이뤄진 기념식은 인도네시아 현지와 동시에 진행되었다.

   
 

선교역사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교단의 선교역사는 1971년부터 3년간 사역한 고 박창환 학장(현수삼 선교사)로 방카섬과 현지 교회에서 사역했다. 1972년에는 김윤석(이재희)선교사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후원으로 박창환선교사의 사역을 이어갔다. 같은 해 서정운(김경숙)선교사(장신대 학장 역임) 인도네시아교회협과 협력하여 문서선교와 교회 신학교, 성경학교 사역과 문맹퇴지 사역을 했다.

2016년 인도네시아에는 여러 선교지를 나누워 권역별로 모두 4개의 선교회가 있다. 그만큼 성장하고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두 54가정 104명이 현지사역중이다. 가장 늦게 파송된 선교사는 2020년 3월에 입국한 김상철(정은영)선교사다. 전체로는 162명 82가정이 사역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교단 3개가 우리교단과 협력을 맺고 있다.

인도네시아 역사
원시 말레이족 집단들이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이들의 조상이 되었다. 기원후 중국과의 상거래을 시작으로 하여 인도로부터 힌두교와 불교가 여러 섬들로 퍼진다. 9~13세기에는 말레이인이 세운 슈리비자야 왕국이 말레이 반도, 자바 섬 서부, 수마트라 섬 등지를 영역으로 번영을 누린다. 12세기말에는 자바의 마자파히트 왕국이 인도네시아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13세기에 인도에서 온 이슬람교도 상인들을 통해 이슬람교가 수마트라 북부에 전래되어, 다음 2세기 동안 힌두교와 고유문화를 계속 고수한 발리 섬을 제외한 여러 섬들로 전파되었다.

16세기에는 신생 이슬람 무역국들이 여러 섬의 지배권을 놓고 내륙의 국가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1511년 포르투갈인들이 향료를 위하여 몰루카에 상륙했고, 뒤이어 스페인인·네덜란드인·영국인이 현지인들을 분열하는 통치로 지배한다. 결국 무역에 전념하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자바, 수마트라, 몰루카 제도에 대한 식민지 지배권을 획득하고 바타비아(지금의 자카르타)에 최초의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17세기 말 네덜란드는 모든 섬에 대해 경제적·정치적 지배권을 확립했고, 20세기 중엽까지 지배력을 행사하면서 이 때에 기독교가 들어간다. 1927년에 수카르노를 총재로 한 인도네시아 국민당(Indonesia Nationalist Party/PNI)이 결성되어 네덜란드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했으나 시전 검거되여 실패한다.

그후 1942년에는 일본이 지배하고 1945년 일본이 연합군에게 패전하자 수카르노에 의하여 인도네시아는 독립을 선포하려고 하지만 역량이 부족으로 1949년 네덜란드 연방으로 제한적인 독립만 하게 된다. 그후 연방공화국 수반으로 수카르노가 올라 1954년 네덜란드와 연방관계를 폐기한다. 그러나 1965년 수하르토 장군의 쿠테타로 집권하여 대툥령이 된다.

1975~76년 포르투갈령이었던 동(東)티모르를 인도네시아에 합병한다. 1998년에 불어닥친 아시아의 경제위기와 수하르토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대한 국민 불만으로 1998년 5월 21일 수하르토는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에에게 정권을 이양했고 이후 여성이 대통령으로 선출되기도 한다.

   
 

지리와 위치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걸쳐 있는 섬나라. 수마트라 섬에서 뉴기니 섬까지 펼쳐져 있다. 수도는 자카르타이다.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주민 대부분은 말레이인으로 이슬람이다. 농업과 광업에 바탕을 둔 개발도상국으로서 인구 증가는 높지만 1인당 GNP는 낮은 편이다. 1/4을 차지하는 농업 부문에 총노동력의 절반 가량이 종사한다.

수도는 자카르타인데 나라는 서쪽의 수마트라 섬에서 동쪽의 뉴기니 섬까지 약 5,100km, 남북으로는 약 1,600km에 걸쳐 펼쳐져 있다. 동쪽으로는 파푸아뉴기니와 아라푸라 해, 남쪽과 서쪽으로는 인도양, 북서쪽으로는 안다만 해, 북쪽으로는 말라카 해협, 남중국해, 셀레베스 해, 태평양 서부 해역과 이웃한다. 2019년 8월, 보르네오 섬의 동 칼리만탄쪽으로 새 수도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유는 자카르타의 도시화 역사가 오래되고 인구 집중으로 인한 주택증가와 지하수 고갈등으로 도시로의 기반이 악화일로기 때문이다. 또 도심의 자동차로 인한 공해와 교통체증도 큰 문제다. 따라서 정치 문화는 자카라타에 두고 산업과 금융 관공서를 옮기는 것이다. 이 거대한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 전망이 높다.

보르네오 섬은 목재 생산지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며, 대부분 구릉과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라카타우(크라카토아) 화산을 포함하여 220여 개의 활화산이 있다. 1883년에 일어난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은 유사 이래 가장 큰 화산활동 가운데 하나로 자바 섬과 수마트라 섬 사이 순다 해협 해저에서 분화했다.

국민과 인구
인도네시아 인구는 3억 5천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3위다. 인종은 250여 부족으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300개 이상의 민족집단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국민 대부분은 오스트로네시아(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을 사용하는 말레이인이며, 이슬람교를 신봉한다. 그 다음으로 규모가 큰 민족집단으로는 자바인이 있는데, 언어 또한 가장 우세한 자바어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종족은 크게 세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집단은 힌두교를 믿으며 자바와 발리 섬 내륙에서 벼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로 자바인·순다인·마두라인·발리인 등을 포함해 전체인구의 2/3를 차지한다. 2번째 집단은 수마트라 섬의 말레이인과 셀레베스 남부의 마카사르족을 포함해 이슬람교를 믿는 해안지방의 민족들이다. 3번째는 다야크족을 비롯해 국가가 관장하는 생활 영역에서 벗어난 소수 부족 집단들이다.

원주민 이외의 최대 민족집단은 중국인으로 대부분이 이곳에서 몇 세대째 살고 있다. 공용어인 바하사 인도네시아어는 수마트라 섬 동부의 잠비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레이어 방언에서 유래한 것이다. 국민의 약 4/5가 신봉하는 이슬람교는 대체로 힌두교, 불교, 전통적인 애니미즘 등의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출생률은 늦은 결혼, 산아제한법 도입, 가족 계획 등으로 인해 급격하게 감소했다. 특히 자바 섬 중부의 출생률은 현저하게 낮아졌다. 또한 영·유아 사망률도 보건위생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크게 감소했다. 인구의 1/4 이상이 15세 이하이며, 평균기대수명은 남자 67세, 여자 71세이다(2020).

경제 활동
천고무의 주요생산국으로서 고무가 주요 수출품이며, 그밖에 커피·차·담배·코프라·향신료(클로브·육두구)·기름 야자나무제품 등을 수출한다. 정부가 농장 현대화에 노력을 기울여 주요식량작물인 쌀의 산출량이 크게 늘어났다. 목재산업이 계속 성장하여 석유와 천연 가스와 함께 비중이 큰 수출품이 되었다.

그러나 급속한 개발사업으로 인도네시아의 광대한 우림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정부는 원목 수출에 대한 규제를 실시하여 산림의 무제한 개발에 제동을 걸고 있다. 광업 부문은 주로 수마트라와 칼리만탄을 중심으로 한 석유, 천연 가스 생산에 집중되어 있다.

모든 석유자원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소유이며, 외국 석유회사들은 개발 청부업자로서 필요한 기능인력과 자본을 대는 역할을 한다. 정유생산은 국영 정유회사인 페르타미나사(社)에서 담당하고 있다. 천연 가스, 특히 액화 천연 가스가 수출품목으로서 비중이 커지고 있어 생산시설이 확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주석 생산 우위국 중의 하나이며, 그밖에도 니켈·보크사이트·금·구리·철광석 등의 광물을 생산한다.

제조업 부문은 1980년대 중반부터 크게 확대되기 시작해 경제의 주요부문으로 자리잡았다. 자본재나 가공광물은 대부분 최대 규모의 국영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소비재는 주로 민간기업이 담당한다. 주요 제조품으로는 화학제품, 전자부품, 시멘트, 고무 타이어, 종이, 섬유 등이 있다. 상업 부문은 중국인 공동체에 의해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정부의 경제 규제를 철폐하고 사기업을 신장시키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는 원료를 수출하여 공산품의 형태로 재수입하는 무역방식을 취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원유, 천연 가스, 목재, 의류, 고무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자본설비, 소비재, 식품 등이다. 인도네시아의 가장 중요한 무역상대국은 일본이며 다음이 미국·싱가포르·네덜란드 순이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aum.net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