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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신 후임 총장 공모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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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2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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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장 선임 과거 처럼 가서는 안되 

서울장신대(이사장: 한홍신 목사) 제 7대 총장 선임을 위한 소위가 구성되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안주훈 총장 후임을 모신다는 공고문이 나왔다. 12월 초판 한국기독공보에 올라온 이 공고문에는 총장 자격에 사립학교 정관에 규정된 자를 기준으로 학교의 현실에 맞는 공모내용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목회 경력 3년에 65세 미만인자로 하는 것은 정년이 70세이기 때문이다. 다만 1항 총장 직무 수행과 발전 계획안을 10쪽내고, 2항에  학교운영 재정 계획서를 내라는 것은 불필요해 보인다. 이미 1번에 그런 내용들이 포함되는 것이고 이사들이 공모자 면접시 심층질문을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개적인 총장 응모에 재정 모금 계획를 내라면 총장이 아니라 돈이나 가져올 사람을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아무리 돈이 중하고 급하다 해도 이걸 내놓고 총장하러 오라는 것은 안된다. 지금은 누가 되든 총장직이란 학교의 운영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들 있기 대문이다. 

만약에 이런 요강대로라면 많이 하겠다고 쓴 사람을 정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총장 공모자들이 낸 발전 계획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확인하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총장 공모에 돈 얘기를 쓴 것은 총장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학교로도 부끄러운 일이다.   

   
 

한편 일부 동문들은 과거 총장 선임과는 비교할일은 아니지만 전에는 선배들 중지와 성원속에서 진행된 것을 인정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런 일을 주도하던 고시영 목사도 이제는 은퇴를 하셨고 지난 106회 총회시에 "한국교회 재건 설계도" 라는 책자를 끝으로 고별을 공식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인하여 지난 11월 가까운 후배와 동문들이 저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그 분의 우리교단의 개혁을 위한 노력을 재평가하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기역하면서 남기신 개혁 아젠다를 후진들이 이어가자는 자리를 갖았다. 따라서 이제 후임 총장 선임도 과거 처럼 누가 주도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후임 총장 인선은 온전히 법인 이사회가 주도권을 갖아야 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결정권자들은 교수회, 학생회, 총동문회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소리다. 한편 들리는 소리는 일부 교수들과 동문들이 출사표를 낸다는 데 교수든 목회자든 내 놓을 만한 객관적인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서울장신 총장(학장)을 전임으로 역임한 분들을 보면 역순으로 문성모, 이용원, 민경배, 김희보 목사등이 있었다. 교계의 지명도나 실력으로 보아 지금 봐도 부족함이 별로 없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서류 마감은 12월 21일인데 지원자가 밝혀지면 일부 동문들 가운데서는 총회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중요한 시기이니 동문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공론과 검증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런 것도 조심스러운 것은 총장 선임과정으로 인하여 동문들이 과열되 정략적으로 가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작년에 장신대 총장 선임에서 이사회 보여준 분열에 대하여 큰 비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부산장신대는 총장을 총빙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보여줬다. 

그런 다양한 사례들을 참조하면서 공모든 초빙이든 학교가 처한 현실과 교단적 흐름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의 해결을 위하여 앞장설 분이어야 한다. 그래야 동문들을 하나로 묶어 단결시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덕망과 경륜, 겸손이 몸에 벤 분이어야 한다는 소리다. 따라서 이번 총장 선임을 남의 집 불구경만처럼 보지는 않겠다는 소리들이다.  

한편 이번 후임 총장에 대하여 유래없이 큰 관심들이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총회적으로는 논의되는 직영신학 대학에 대한 구조조정이나 통폐합에 대한 소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다른 학교에 비하여 노회별 동문회 활동이나 조직에 소극적 이었던 동문들이 이제는 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여론  때문으로 보인다.

이사명단 

이사장 한홍신 목사(함해노회, 개방, 2024년 9월까지) 

이사/고시영 목사(함해노회, 동문, 2024년 1월)    안주훈 목사(평양노회, 당연직, 2022년 2월)
       조주희 목사(평양노회, 교단, 2021년 9월)    홍성호 목사(순천남노회, 00, 2025년 12월)  
       김성식 목사(대구동, 교단, 2025년 12월)     김만준 목사(서울강북, 교육, 2022년 12월) 
       신성진 목사(서북노회, 교육, 2022년 11월)  이영석 목사(영등포, 교육,2024년 11월) 
       정병주 목사(안양노회, 교단, 2024년 9월)   김강순 목사(목포, 개방, 2024년 9월) 
       오구식 목사(경남, 개방, 2024년 9월)         황순환 목사(충청, 개방, 2024년 9월) 
       김대권 장로(서노회, 유지,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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