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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PCK 에큐메니칼 송년회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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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1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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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총회장 초청 에큐메니칼 사역자 송년회  

지난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연동교회 게일홀에서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주관의 송년회가 있었는 데 50여명이 모였다,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축복의 전달자들’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2부는 WCC 실행위원으로 2022년 독일 칼스루에서 열리는 11차 총회를 준비하는 배현주 박사(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주제와 준비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후 채송희 목사(장신대 박사과정)의 사회로 조별로 나눠 현안 토론들을 하고 되어진 얘기들을 발표도 하는 시간을 갖었다. 그리고 올해 미국에서 부임한 PCUSA(미국장로교) 한국사무소(아시아 테스크)의 직원들 5명이 공식적으로 처음 인사하는 순서도 갖았다. 끝으로 100주년 2층에서 만찬과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준비한 선물을 나누고 끝이 났다.

신임 사무총장과 관련이 있는 부서의 일이니 106회기에서 새 사무총장으로 인준을 받은 김보현 목사가 인사도 하고 참가자 소개도 했는 데 이날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고 격려했으며 토론에서 나온 대로 대화의 부족에 대하여 공감하면서 앞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말도 했다. 

   
 

에큐메니칼 송년회는 매년 있는 행사
총회 부총회장이 되면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위원장을 자동으로 맡는 다. 선출직으로 나오니 아무래도 현장 목회자기에 에큐메니칼 신학이나 운동에 대하여 정보가 부족하기에 1년 간이라도 알아야 한다는 취지다. 그래야 다음 해 총회장이 되 교단을 대표해 대 정부 관계나 국제관계를 함에 있어 준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매년 년말에 신임 에큐메니칼 위원장의 초대로 교단내외 기독교 기관등에서 일하는 현장 에큐메니스트들과 원로들 후배들의 상견례를 겸한 만남의 장이 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실무자들로는 자주 보는 얼굴들이니 그져 안부 묻고 헤어지는 식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부총회장에게 인사를 드리고 우리교단 자원들의 활동을 보고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런 일을 하는 주무부서는 총회 기획국이다. 지금은 5처로 개편이 되는 과정에서 국은 폐지가 되 업무를 보는 직원만 남었지만 원래 기획국에는 국장도 있어 국내 연합사업과 해외 동역교단과 국제 기구등 업무를 총괄해 왔다. 업무 특성상 타 부서와 달라 해외 관계를 하기에 국제적 표준을 준수해야 해야 한다는 특성이 있다.

다만 마지막 국장이던 변창배 목사가 지난 4년전 사무총장으로 부임을 하면서 기획실장으로 들어온 한경균 목사 마져 사임하므로 업무의 연속성에 상당한 문제가 노정된 것은 사실이다. 다행힌지 불행인지 모르나 104회기 신정호 부총회장 이후론 코로나로 거르고 2년만에 모이게 된 것이다.

참석자들의 소감이나 보도는 긍정적이고 고무된 듯 하나 많이 모였다고 해서 힘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나가 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교단에서 보기에는 부럽고 자원도 많아 보이지만 그것도 그렇게 보일 뿐 속 사실 속 사정은 그렇치 못하다는 게 솔찍한 진단이다.

   
 

총회와 에큐메니칼
우리총회 기획국이 독립 부서가 되고 최초로 국장이 된 분은 이홍정 목사다. 당시 영국서 학위를 하고 귀국했었다. 그러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CCA로 가게 되여 온 분이 김경인 목사다. 김 목사도 미국 유학을 마치고 들어왔었다. 8년 임기를 마치고 그 바탕으로 하여 CCA총대도 지내고 CWM 부총무를 지낸다.

그 후임이 변창배 목사가 부임했고 모시던 이홍정 사무총장이 연임을 받지 못하자 후임 사무총장이 된 후 지난 4년간 사역을 하고 지난 9월에 이임했다. 그러고 보면 그동안 기획국의 업무 특성상 영어로 소통해야 해야 하는 일이 많기에 아무래도 유학등 해외 경험자들이 공모에 유리했다고 본다. 이유는 세계 PCK 장로교단중 가장 크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기획국이 했던 업무가 현재 총회 사무총장과 세계선교부등으로 나눠져 이를 다시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소리들이 나온지 오래다. 총회는 일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일을 통하여 사람을 길러 내는 곳이다. 역대 기획국장 2명이 총회 사무총장이 되고 그 외 CWM 부총무를 지낸 김경인 목사나 현재 CCA서 근무하는 문정은 목사도 모두 우리 총회 기획국에서 일을 배우고 네크웍을 형성한 결과이다. 

   
 

총회 기획국 기능 회복되야 
따라서 하루빨리 기획국을 재건하고 사람을 정하여 업무를 감당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래야 매년 선출직으로 나오는 부총회장을 모시고 해외 동역교회와 국제회의 에큐메니칼신학이나 운동에 대하여 보좌를 제대로 할 수 있다. 그렇치 않고는 우리 총회가 국제 관례에 따른 업무 소통에 뒤쳐지게 되 원할한 소통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그동안 변 총장이 기획국장을 하나가 총장으로 가면서 겸직을 한 것으로 아는 데 총장 고유업무만 해도 차고 넘쳐 그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사람을 훈련시키고 키운다는 면에서도 반드시 그 업무에 필요한 사람을 둬서 시켜야 한다. 안그러면 총회의 지도자 배출에 업무 공백이 오게 되어 있다.

다른 교단의 경우 사람이 많치 않아 한 사람이 오랫동안 연합활동이나 전문 부서에서 활동 하기에 경험과 정보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매년 새로운 사람들로 교체가 되니 연합활동에 연속성 부족으로 파트너가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실무자까지 부재라면 이건 말다 한 거다.

   
 

평가와 교훈
에큐메니칼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다 보니 진보적인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명성교회 세습 반대일에 앞장 선 분들이 초대되었는 데 총회 부총회장이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행사에 이들이 참가하는 것이 맞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비판의 목소리는 104회 총회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에서 105회기 신정호 총회장을 피고로 지정한 것에 이름을 올린 분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총회장이나 주최측이 우리교단 소속 인사들중 이 분야의 활동가들은 초청한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참여 여부는 개인이 결정하는것이니 참가한 이들 위주로 진행하면 된다. 그런데 올해 유별나게 초청자 명단을 실무선에서는 몰라도 공개한 것이 문제로 보인다. 그러니 어떤 기준이냐 누구는 초대를 받았는 데 누구는 왜 안했냐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초청인 명단이 공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니 왜 반명성인사는 되고 친명성은 안되냐는 불만들이다. 또 WCC와 NCCK를 옹호한 사람은 빼고 총회장을 고소한 사람은 넣었냐는 식이다. 따라서 사안에 대한 반대와 찬성은 개인의 자유지만 총회장을 고소한 분들의 명단을 공개한 것이 패착이라는 지적이다. 지금은 신정호 총회장 임기가 끝나 안계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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