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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교수 광화문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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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7  1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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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광화문에 김철홍 교수 나와

   
 

신학대학 교수나 목사가 어디서나 청을 받고 말씀을 전할 수 있지만 갈자리나 환경을 구분해야 할 것이다. 혹 잘못알고 갈 수도 있겠지만 가서라도 상황이 파악되었다면 내용을 조절하고 절도를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장신대 교수가 광화문에 나온 것도 구설수인데 '0꾸멍' 표현은 한마디로 망신이다.

몇 년전 포항의 박진석 목사(기쁨의 교회)가 주일 오후 광화문 집회에 나온 것만으로도 큰 망신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했다.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는 듯 검은 안경까지 쓰고 나왔는 데 아마 큰 생각 없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든 진보든 필요하지만 격조있고 품위있는 언행이 필요하다. 

보수는 지키자는 것이지만 진보는 변화를 위하여 가자는 것으로의 투쟁이다. 새나 비행기가 두 날개로 날듯이 그 날개는 크기와 무게가 맞지 않으면 날지 못하거나 재자리를 맴돌게 된다. 따라서 사회도 교회도 인간사회는 진보와 보수가 맞서 정쟁을 하지만 막장이 되서는 안된다. 

보수든 진보든 상대를 없에려고 하거나 악마화 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유도 이 땅의 보수는 논리적으로 안되면 이념을 쒸운 사상을 덧입힌다. 공산주의자 빨생이 그것도 안통하니 이제는 주사파라는 주장이다. 북한에서 이론화했다는 것을 따르는 이들을 남한의 주사파라고 하는 말로 들린다.

6.5 광화문 철야기도회 장신대 김철홍교수 연설 - YouTube

강단에선 막말 안되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주사파라고 하고 청와대를 주사파가 점령을 했다고도 한다. 이말을 믿을 사람도 없지만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들은 있는 모양이다. 고소도 했지만 가치판단으로 언론의 자유라고 위법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보수 교회와 교인들 선동을 위하여 주사파 척결을 구호로 삼는 다.

지금 주파사가 우리사회를 활보하고 공사직에서 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속으로는 사상을 숨길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런 행적이나 혐의를 갖고는 공직이든 뭐든 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전광훈 목사가 주장하는 주사파론은 한마디로 실체가 없는 선동적 구호 일뿐이다.

그런데 한국장로교단의 정신적 지주인 장신대 김철홍 교수가 여기 나왔다니 충격적이다. 그날 사회자도 이를 크게 반기면 현직 장신대 교수라고 힘줘서 소개한다. 장신대나 통합교단도 마치 이 집회를 인정한 것이라는 투다. 작년에 합신에서는 전광훈을 이단으로 합동은 그의 신앙집회에 참석을 금지했다. 

우리교단에서는 여러노회가 이단조사해달라고 올렸는 데 이대위원회가 묵살했는 데 그 이유가 문제다. 전광훈 목사 교단에서 공문이 왔다는 얘기다. 교류도 없고 합교총도 교회협에 가입된 회원교단도 아닌니 교단이라고 할 수 없는 곳의 공문을 그렇게 우대 하다니 이대위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비판이다. 

김교수가 과거 운동권에서 전향한 보수라는 것은 그 자신이 말해서 다 알고 있다. 멋모르고 지난 6년전엔 박근혜 전태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탄핵당하자 박근혜 구하기 같은 활동을 했다. 이런 것은 사실 교단정서로나 직영신학대 교수로써는 자제해야 하는 영역이다. 교회에서 설교나 강연도 아니고 길거리 집회는 자제해야 한다. 

정당의 합법적 강연회나 집회도 아니고 연구 모임도 아니고 길거리 불법적 집회에 나가서 한국교회로 부터 외면 받는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이렇게 특정인의 의도된 편향된 곳에 장신대 교수가 참가하는 것은 총장도 제어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나선 것도 그렇치만 굉장히 부적절한 내용을 거침없이 표현을 했다. 

주일 행사 자제는 총회 결의 

거기서 한 말에 대해서는 영상이 있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지만 한가만 말하면 김교수는 그날 주일에 생애에 처음으로 5번의 설교를 하였는 데 올아오는 기차에서 전화로 또 청함을 받아 6번째 설교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일날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을 앞두 받은 부탁이면 거절해도 문제가 안되는 데 간 것은 김철홍 교수가 더 문제로 보인다.

아마도 김교수는 집회성격을 교인들이 모이는 철야기도회로 설교을 한다고 알았을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모인 사람들이나 상황을 보아 그런 신앙집회자리는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설교의 최소한의 요건인 성경말씀도 없다. 그리고 설교인지 선동 강연인지 구분을 하지 못한 체 주체측이 원하는 것을 말한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광화문 정치 집회는 여러모로 문제인 것이 실제 보수 정당이나 정치권에서도 손절한다. 한때 보수층 열렬층이 모이자 보수 정치권 인사들도 기웃거렸다. 그러나 당시 함께했던 김문수 전의원이나 황교한 전 총리, 김승규 전법무도 그렇고 결국 강연재 변호사와도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년초에는 자기들이 대통령으로 추대한 김경재 전 의원과도 결별했다. 이외에도 손연재 변호사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정치 집회는 교계에서도 갈등인데 얼마전 심하보 목사, 광주의 박영우 목사, 안유한 목사, 대구의 이상민 목사와도 결별을 하고 서로 이전투구다.

전광훈 목사의 표현을 빌릴 것 같으면 이들이 딴 주머니를 차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광화문 집회나 나오는 헌금이든 기부금이든 그 사용처는 오직 자신만이 주도권이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예전에도 보수정치구룹이 바구니를 따로 돌리다가 크게 부디치기도 했는 데 결국 이 집회의 목적은 보수가 아닌 다른 데 있다는 비판을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평가와 결론

김철홍 교수는 우리교단이고 모교인 장신대 교수시니 첨언하고자 한다. 이미 년전에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막말과 총장이나 동료 교수들에 대한 비하로 구설수가 된 바 있었다. 이런 문제로 징계위에 회부되었지만 이사회의 배려로 징계 1개월을 받은 바 있다. 그후 외부활동은 잦아든 것으로 보였다.

당시 3개월 이면 강의를 하지 못하게 되고 징계는 좀 장기화 될 수 있었으나 1개월로 줄여진 것은 다행으로 감사해야 함에도 다시 이런 정치집회에 우발적으로 나가는 것은 부적절하다. 아니 이 분이 학생운동도 하고 정치 철학도 있으나 아주 나가서 정치를 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교단 산하 신학대학에서 목사 후보생을 위탁교육하는 강의를 하는 것도 외관상으로도 문제다. 또 순수 교육도 아닌 이런 외부 정치 집회서 자신의 주관적 소신을 말한다는 것도 그렇다. 따라서 총회 신학교육부는 장신대 이사회에 이 문제를 조사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교단은 좌와 우를 거부하고 중도에서 통합하는 신학을 견지해왔다. 보수적이라고 하지만 기성교단으로 그 자리를 잘지키고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학문의 자유을 존중하되 신학은 장로교 정통주의를 따른다. 그렇기에 과도한 보수나 진보는 경계되야 한다. 학자로 개인적 관심이나 주제에 대한 연구나 주제도 그런 광장이 아닌 학술적 성격이 되야 한다. 

따라서 전공 학회나 다른 전공자들과 논쟁을 위한 이론구성을 하여 발표하고 비판 받아야 야 학문적 성과로도 남을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자신의 관심인 북한의 주체사상에 대한 신학적 성경적 비판분야에서 연구물을 내놓는 것은 물라도 이런 식의 대중선동 강연은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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