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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여름 수련회 강사 논란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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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4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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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시비 전력자 부적절 해

진주 초대교회 전태식 목사(합동, 합신서 집회 참여 금지 전력)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강사가 된 것에 대해서도 구설수 

'교회와 신앙' 사 이신성 기자가 보도한 우리교단 '전장연' 7월 경주 수련회 강사에 대하여 일리가 있는 보도라는 말들이 있다. 전장연(회장: 류재돈 장로, 진주 남노회)은 매년 7월 경주에서 연합 수련회를 48년 쨰 해왔다. 규모나 행사 내용에 대해서는 '예장 통합뉴스' 최경구 목사도 비판적으로 언급된 바 있기도 하다.

우선은 참여자가 평균 3-4천명으로 지금과 같은 시대에 과연 이 인원이 먹고 자는 문제도 그렇고 수련이 되느냐 하는 문제다. 진행자 참여자중 대부분은 교단의 총대나 지도급 장로들로 권역별로 교단정치의 수장들의 단합대회 성격으로 보면 된다. 또 경비를 지교회가 내도록 하여 교회 헌금을 쓴다는 소리도 있다.

또 4성급 호탤에서(남선교회는 리조트) 하는 것도 그렇고 강사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교단 차기 부총회장 지망자들도 그렇고 상임 부장이라도 하려면 여기서(장로들)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다. 이러니 '염불보다 잿밥' 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 전장연도 이 행사를 통하여 상당한 경비를 세이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강사로 선정된 분들의 면모를 보자면 교단 내 인사와 합동측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문제로 삼는 전태식 목사는 그의 발언이나 사역으로 이미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참석/참여 금지’ 혹은 ‘교류 금지’ 등의 규정을 받은 바 있는 분이라는 비판론이 일고 있다. 우리교단에서도 2009년에 이 분의 집회에 “참여 자제”에서 2011년 해제된 바는 있다.

이에 '전장연' 은 강사 선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현재 교단 이대위 관련자나 전장연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또 전장연 회장이 진주남노회 분으로 전태식 목사가  진주의 대형교회 목회자로 이단시비가 일고 있어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면죄부를 받자는 의도도 있을 수 있다. 그런 사정이면 빈손들고 올 수는 없을 것이다.  

교회와 신앙사가 취재한 “통합 소속 모 장로는 “전태식 목사를 강사로 선정한 것에 반대한다”며 “관계자들에게 항의를 했다. 강사를 바꾸지 않을 경우, 또 다른 행동에 나서겠다”고 하며 “강사가 그렇게 없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고 한다. 다른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도 이신성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태식 목사 강사 선정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수련회 포스터에 이름과 얼굴까지 인쇄되여 물리기도 어려워 보인다. 그러니 이 참에 전장연 장로 수련회도 달라진 시대에 맞게 성격과 내용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몇 천명씩 호탤서 모이는 것도 그렇고 규모나 강사 선정등으로 교단내외에 교권행보로 오해받지 않토록 해야 한다. 또 경비도 지교회 재정이 아닌 개인이 내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도 강사

이번 전장연 강사 선정에는 전태식 목사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강사로 선정된 것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이유는 현재 교인중에서 김하나 목사를 직무 정치 가처분 신청하여 1심 법원에서 원고 인용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소중이라 직무가 중지된 것은 아니지만 건덕상 외부 활동을 공개적으로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이유다.

또 교단적으로도 명성교회 문제를 총회적으로 해소한 103회 총회에서의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는 헌의가 이후 매년 3년째 올라오고 있다(지난해 까지는 코로나로 축소된 총회 일정으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다) 이에 올해 107회기 총회(창원 양곡교회)서도 헌의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된다. 한 장로는 만약에 김하나 목사가 강사로 온다면 피켓으로 반대시위를 하겠다는 분도 있다. 

전장연 여름 수련회가 장로들의 친목과 교육을 넘어 정치 장로 배출대라는 오명을 받아온지 오래다. 처음에는 순수했던 것이 갈수록 교권 정치를 의식한 강사 선정이나 자발을 위장한 모금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장로들로 여기 다녀오면 병이 든다는 얘기도 있다. 강사들도 낮뜨겁기는 마찮가지다. 거부를 하면 될 것이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모 노회서 강사 재고 공문 보내

명성교회는 그동안 총회헌법 위반을 했다는 이유로 모두 충분한 고통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면죄부가 주어진 것은 아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모 노회가 김하나 목사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전장연 수련회 강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장로회 수련회에 대하여 여러 얘기들이 나왔는 데 총회 산하기관도 아닌 데 교회 돈을 쓰냐는 소리다.

남선교회나 여전도회는 총회 산하기관으로 총회 평신도 지도위원회의 직접적 지도를 받기에 가능하다. 권사회나 안수집사회도 임의 단체이니 마찮가지로 모두 자체 회비로 쓰는 게 정상이다. 그럼 목사들은 왜 쓰냐고 할 수 있지만 목사와는 사정이 다르다. 장로회는 임의 단체로 자체 친목이 우선이다.

그럼에도 장로들 참석을 독려하기 위하여 교회 재정에서 봄부터 장로들 숫자대로 경비도 입금을 독려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내 돈 안내고 가면 안가도 될 일도 가게 되는 데 구경도 하고 친구도 만날 겸해서 간다는 소리다. 장로들이 재정부장이고 교회의 지도자들인데 누가 반대를 하겠는 가? 그럼에도 이런 목소리는 내는 노회가 있다는 것은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명성교회나 김하나 목사의 지위 문제는 아직은 교단적으로나 사회법상으로 완결된 사안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언론이나 교계에 김하나 목사의 이름이 회자되고 시비되는 것은 자체적으로 도움이 안될 것이다. 김하나 목사가 세습을 했다는 것 외에는 나무랠 것이 아무 것도 없음에도 심리적 고생을 하는 것을 다 알고 있고 안타까워 한다. 그러니 좀 더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오지 않겠는 가? 하는 말들이다. 

원로 김삼환 목사도 외부 활동 자제해야

이 문제가 더 불거진 것은 원로 김삼환 목사의 행보와도 맞물리기 때문이다. 년전 군선교회장을 맡은 것은 그렇다고 치고 올해 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는 전광훈 목사는 자신이 김목사를 만나고 앞으로 한국교회를 위하여 한경직 목사님이 하셨던 역할을 주문하고 자신은 심부름 한다고 하자 그렇게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김삼환 목사가 모두가 손절하는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고  후원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동측도 그렇고 정치 집회에 교인들 참여 금지가 결정되었다. 소강석 전 총회장이나 김장환 목사와도 막말을 한다. 그런데도 일방적으로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으로 발표한 것도 그렇고 오는 8.15 광화문에서 구국 정치 집회 대회장으로 내세운다는 소문이다. 교단도 경계하는 전광훈 목사와 누구라도 엮기는 것은 안된다.

지교회 설교도 아니고 이런 교권적 정치집회에 김원로의 이름을 내돌리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아직은 불완전한 아들 김하나 목사의 안정과 정착을 위해서도 그렇고 본인이 그렇게 나설 일은 아니라고 본다. 이외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을 사적으로 맺은 김장환 목사가 주도하는 1974년 빌리그래함 여의도 집회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둘러리로 이름을 올렸다는 소문도 있는 데 과유불급이다. 

움직일 수록 말나게 되있다. 

이렇게 부자의 이름이 또 다시 교계 안팎으로 회자되면 될 일도 안될 것으로 보인다. 세습한 것도 아직은 구설수고 내부에선 외부 공격이 도를 넘으니 참고 있다는 말도 있다. 그런데 다 된 듯이 명성교회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서로 부자 목사를 끌어내서 자리를 주고 명예을 준다고 한다. 결국은 돈 갖고 오라는 말인데 그러면 돈만 주던지 해야지 돈하고 몸하고 같이 갔다가는 다된 밥에 코 빠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하나 목사는 일체의 외부 활동이 없어 시비거리가 안되었고 비판에서 자유로웠다 그러니 세반운동에서 표적화되지 않아 상처는 입지 않았었다. 그렇게 지혜롭게 처신해왔는 데 이런 구설수가 되는 게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교회 목회ㅏ 핑계로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소송이야 할 수 없이 응대해야 하지만 다른 건 시간이 약이다 하는 맘으로 있으면 된다.

대형교회인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도 그렇고 온누리 이재훈 목사 새문안 이상학 목사등 부임한지 좀 된 선배들도 교권행보를 자제하고 있는 데 외부 활동이 잦은 후배들은 좀 배우기 바란다. 다 때가 되면 노회든 총회든 부름이 있을 것이니 미리나가서 동역자들과 경쟁하지 말고 때 되서 감당해야 순리가 될 것이다. 모두 걱정되서 하는 말이니 참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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