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벌말교회 강대석 목사 이야기 - 예장뉴스
예장뉴스
CultureBook
화전벌말교회 강대석 목사 이야기
예장뉴스 보도부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29  20:00:06
트위터 페이스북

                  마을 목회 책자로 나와   

서울서북노회 화전벌말교회(강대석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 노회나 마을목회 동역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교회였으나 모든 목회자들과 교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는 소리가 뜻을 이뤘다. 도서출판 '밥북' 에서 지난 5월말에 출판되었다(가격 13,000원)  화전벌말교회는 올해 역사가 지난 2003년 강대석 목사가 설립한 곳으로 내년이면 20년이 된다. 강목사 목회가 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교인들이 없었으니 교회 밖에 마을속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목회라는 점이 다르다.

그가 하는 사역은 굿은 일인 청소, 가난한 이웃돕기, 반찬 나눔, 어르신 돌아보기등이다. 많은 교회들이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프로그램이나 뭐가 남아돌아서 하는 사역이 아니라 주 사역이다. 이런 그의 진심이 통했을 까 그렇게 유입된 마을사람들로 체워진 교회다. 마을목획사 프로그램이나 정부지원이나 받으려는 발상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관심갖는 사역으로 교회의 본래적 목표인 교회을 체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점이 다른 마을목회 사역과 차이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교인들이 늘어나고 자립하는 것이 마을 목회의 목표기 때문이다.

그렇치 않는 마을목회는 마을과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에 그친다. 정부로 부터 뭐을 가져오고 소득이 되게 하고 이익이 발생해야 관심갖는 것은 오히려 쉬울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마을목회에 대한 접근은 목회자의 경험과 신앙 능력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되야 할 것이다.  이 지역은 군부대만 6개고 가난한 곳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지로 버리진 동네였다. 그래서 교회가 우선 시작한 사역은 마을대청소였고 '화전사랑 바자회'로 해마다 400여 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이웃들과 나누고, 40가정에 반찬도 전달한다. 이런 일을 목사로만이 아니라 마을 통장과 지도자로 겸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벌말지역에는 밥을 굶는 이웃이 없도록"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벌말 사랑의 쌀독'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혹시나 가난 때문에 자존심이 상할까 배려해 별도의 창고를 만들어 그 안에 설치했다. 이 외에도 교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단풍구경도 간다. 여름에는 팥빙수를 겨울에는 붕어빵을 들고 지역의 가정을 일일히 방문한다. 2003년 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미운 오리'였다고 고백한다. 그동안 교회가 있었지만 3년 이나 문이 닫혔었고 강 목사가 이곳을 처음 갔을 때에는 이미 '창고' 로 매매 직전이었다고 한다. 교회가 안되 문을 닫자 주민들은 교회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교회을 시작했을 때 누구도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말이 아닌 몸으로 마을을 섬기는 목회자을 바라보는 시선을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제는 화전의 벌말교회는 지역과 함께 사는 교회가 된다. 코로나19에도 온라인예배로 전환하여 그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었다. 그리고 오늘을 있게한 마을을 동역자들에게 내어 놓은 것이다.  예장 마을목회목회자들은 강대석 목사의 이 책을 기뻐하면서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고향시 장항동 다음 장소인 크로스로드(이사장:정성진 목사) 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강목사는 이 책 서문에서 나는 이렇게 시작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2003년 여름 우리 부부는 두 딸을 불러놓고 말했다. “엄마 아빠는 목회지를 찾아 시골로 갈 것이다. 너희 둘이서 서울에서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하라” 고 우리의 마음을 딸들에게 전하고 목회지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렇게 안되서 철수한 벌말의 교회였던 건물이 창고로 임대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다. 나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던 장소가 창고로 팔린다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그것을 매입해 2003년 12월 26일 설립예배를 드렸다.

그렇게 시작된 화전벌말교회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우리 동네에 교회가 없으면 안 된다’는 신뢰를 받는 교회가 되었다. ‘예수님처럼 봉사합시다’라는 정신으로 한 결 같이 마을목회를 해온 결과라고 본다. 이렇게 마을을 섬기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소문이 나서 과분하게 도지사표창, 고양시장 표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등을 수상하였다. 교회의 신뢰도를 높여 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로 인식되는 모범적인 교회로 세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이다.

그렇게 교인없는 교회에서 그는 마을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사람을 사귀고 인정받고 이웃이 되고 이장이 된다. 그렇게 하나부터 시작하여 세워진 교회가 노회와 동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고 우리교단 예장 마을목회 동역자들과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쓰기 전문 코치이신 박성배 작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처음 글을 쓰는 사람 치고는 짜임새가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데 전문가의 조언이 있었다. 

Part 1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 마을목회 사역자로서의 준비’다.
나를 주의 종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어린 시절부터 주의 종으로 준비를 시켜 주셨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가는 목회자로 준비시켜 주셨고, 낮은 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목회자로, 겸손히 섬기는 목회자로, 어머니의 기도대로 참 목자가 되도록 준비시켜 주셨다.

Part 2는 ‘마을목회의 6가지 실천사항 원리’이다.
하나님은 내게 큰 교회의 목회나 성공한 목회자의 꿈을 갖기보다는 지역을 겸손히 섬기는 목회자의 길로 이끌어 주셨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섬기게 하셨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목회를 하게 하셨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해 주셨다. 그래서 결국은 교회가 있는 마을이 행복하다는 소리를 듣게 해주셨다는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Part 3는 ‘마을목회의 감동 스토리’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야기는 지역주민인 통장이 말하는 감동스토리이다. 세 번째 이야기는 노인회 회장의 감동스토리이다. 네 번째 이야기는 통장협의회장의 감동스토리이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주민자치위원장이 말하는 감동스토리이다. 여섯 번째 이야기는 동장의 감동스토리이다.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이야기는 시의원이 말하는 감동스토리이다. 아홉 번째 이야기는 경기도의원이 말하는 감동스토리이다. 마지막 열 번째 이야기는 인근 교회 박명하 목사의 감동스토리이다.

Part 4는 ‘강대석 목사의 마을목회 아카데미 7강’이다.
나는 마을목회야말로 목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여 학문적으로 실천적으로 나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 중에서 내가 동의하는 부분을 소개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을목회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바라기는 부족한 종이 마을을 사랑하면서 섬겼던 목회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사랑하는 목회 후배들을 통해 교회의 영광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강 대석 목사(1957년)는 화전벌말교회(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165번길 56(화전동) 시무 목사로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행정학 석사와 서울장신대 신학과, 장로회 신학대학 신대원 목연과을 마치고 화전제일교회 교육전도사, 오병이어교회 교육전도사, 수색교회 교육 및 전임전도사을 지냈다. 그후 2003년 12월 26일 화전벌말교회 개척하였고 2005년 서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 다.  

   
   
 

마을 활동
화전동 10통장 4년, 화전동 주민자치위원장 4년(위원, 고문 포함 9년), 화전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 8년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10, A동 202호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