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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한독교회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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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16  12: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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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차 EKD(Evangelische Kirche in Deutschland)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와 독일개신교협의회(EKD,의장 안나 니콜 하인리히)가) 지난 1974년 1차(뒤셀도르프, 독일)를 시작으로 약 50여년 간 협력을 이어왔다. 양국 교회는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협력해 왔는 데 지난 2011년 독일 뷔텐비르크에서 9차('통일과 교회의 역할')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올해 이 모임 49년을 맞아 2월 16일(목) 12년만에 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회예배을 겸한 ‘한반도비상시국 평화기도회’ 로 화해통일위원회 주관으로 이 모임의 문을 열었다. 한편 이번 주제는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 이며 독일측에서 15여명이 참가했다.

개회강연은 한국측 이삼열박사(숭실대 은퇴)가 ‘NCCK와 EKD의 에큐메니칼 관계 50년사’ 라는 제목으로 했다. 이삼열박사는 이 모임의 산증인으로 1974년 6월 독일에서 모인 첫 모임 때 독일에 유학중으로 통역으로 참가한 이레 중요 회의에 참석한 분이다(이삼열 박사 개회 강연 원고는 추후 소개할 예정)

이 박사는 한국에 귀국하여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계속해서 독일교회와 관계를 갖었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한편 제 2회는 한국 수원아카데미에서 열렸으며 지난 10년간은 코로나와 특별한 사정으로 열리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다시 한국에서 10차로 모이게 된 것이다.

   
 
   
 

이 모임 일정은 17일에는 인근 연동교회(김주용목사) 베들레햄홀에서 이어지며 오후에는 영등포산업선교회(PCK)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는 다. 18일(토)에는 전방 비무장시대(DMZ)을 방문한다. 이어 주일에는 예장 약수교회(박원빈목사)와 기독교장로회 수도교회로 흩허져 예배를 드린다.

20일(월)에는 PCK,PROK 청년들과 만나며 지난 해 독일에서 열린 “WCC 제11차 칼스루에 총회 평가 및 향후 협력과제 논의" 하며 “2023년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활동계획 나눔” 에 대해서도 협력한다. 끝으로 “한독교회 2023년 실천계획 나눔 및 성명 채택” 과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하여” 위하여 기도한다.

평가와 결론 

모임의 끝에는 연세대학교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독교회협의회는 기독교국가이고 유럽에서 한국과 가장 우호적인 나라인 독일 교회와의 모임으로  중요한 여정이다. 그래서 초창기에도 당시 우리교단서도 비중있는 인물들이 참여를 했는 데 고인이 되신 김윤식목사, 노정현장와 기장 강원용, 김관석, 루터교 김해득목사와 이문영교수가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63년 부터 시작된 파독광부들과 간호사들의 독일에서의 영적돌봄을 위한 한국목사들의 필요로 복음교단의 장성환목사를 루르지방에 파송한 이레 함부르크로 이재형목사, 베를린에 정하은박사, 프랑크프르트에 이화선목사,슈투트가르트에 우리교단 김종열목사를 1975년에 선교사로 파송된다. 

그런 전례로 보아 이번 한독교회협의회가 독일교회 참가자들에 비하여 우리참가자들 세대나 포지션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점은 독일 참가자들도 알 것이다. 이 모임이 우려곡절로 10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긴밀히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 준비가 더 세심했어야 한다는 말이다.

프로그램 공식 참석자들은 그렇다고 치고 그간 한독교회 교류나 이를 통하여 공부하고 오고간 분들이나 교단장 혹은 차세대 지도자들도 초청하여 환영하는 만남의 자리가 월요일 저녁으로 잡혀있기는 하지만 조좀더 배려하여 만들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아쉬움이 있어 보인다.    

   
   
   
 

     NCCK, 통일운동 시민단체들과 한반도 평화행동 동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오늘(2/14)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와 함께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 :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End the Korean War, Let Us Peace!>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올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시작하여, 시민사회 공동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과 다양한 평화행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자들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정세가 밝지 않다”며 “70년 동안 이어져 온 불안정한 휴전 상태조차 앞으로는 그대로 유지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더불어 “긴장을 완화하고 무력 충돌을 예방하며 다시 대화 여건을 만들어낼 현실적이고 능동적인 해법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는 ‘힘을 통한 평화’를 천명하고 군사훈련 규모를 대거 확장하여 마치 상대방을 군사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을 것처럼 선전해왔지만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 위험만 키워왔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보다 대범하고 유연한 신뢰 구축 조치,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통해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은 안 된다’는 분명한 메시지, 평화적 해법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평화를 만들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적대를 멈추고 남북·북미 관계를 개선할 것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들 것 ▷제재와 군사 위협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결할 것 ▷한미일 군사협력을 중단하고 한반도·아시아 평화공존을 실현할 것 ▷군비 경쟁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해 투자할 것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 위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한반도·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내외 여론을 만들어내며, 최근 급속히 추진되는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모아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국내 200개 시군구를 비롯한 전 세계 300곳 평화행동 ▷7월 22일(토) 대규모 평화 집회와 행진 ▷7월 27일(목) 국제대회 ▷8월 15일 즈음 대규모 평화대회 등 집중적인 평화행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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