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상임회장 후보 김순미 장로 - 예장뉴스
예장뉴스
Voice모임/알림/행사
'한장총' 상임회장 후보 김순미 장로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07  22:41:47
트위터 페이스북

            연합기관 최초의 여성 지도자 물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 제40-2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 이하 선관위)가 10월 31일 제41대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한장총 선관위는 등록 서류 검토 및 후보 자격을 심의해 현 상임회장 천환 목사(고신)의 대표회장 후보 자격을 인정하고 이번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추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차기 대표회장으로 갈 상임 회장에 후보인 합동측 권순웅 후보에 대한 구설수가 한 언론에 소개가되자 교계가 술렁이고 있다는 보도다. 그러자 이번에는 한 언론을 통해서 맞불격으로 엉뚱하게도 상대 후보인 김순미장로가 속한 교단의 과거를 언급하는 보도를 냈다. 언론들이 지도자들에 대하여 감시나 자질에 대한 검증도 아니고 이번 선거를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간다는 느낌이다. 특히 고질적인 목사와 장로, 남녀를 차별하는 듯 하지만 김순미 후보가 이미 한장총 구룹의 지도자로 검증된지 오래다. 

사실 김순미 장로는 이런 자리에 나서는 것에 대하여 부담스러워했으며 결코 목사들과 경쟁하기 위하여 자신이 나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미 영락교회에서도 모가 나지 않게 김운성 목사를 도와 평신도로 성실하게 봉사하면서 교단과 교계의 사역을 해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단의 과거와 성대결을 부추키는 여론은 악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인 것은 합동측의 주류 언론이나 영향력있는 매체들은 이에 대하여 침묵하는 중이다.  

   
                       * 좌로 부터 천환 대표회장 후보, 상임회장 후보 김순미장로, 권순웅목사

선관위의 공고에 의하면 앞서 언급한 것에 대한 규정은 없으며 이미 후보가 된 이상 판단은 총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미 장로가 기호 1번,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을 지낸 권순웅 목사가 기호 2번이다.  김순미 장로는 예장 통합 영락교회 소속으로 한일장신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교단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했고, 장신대 이사와 한국교회봉사단 공동단장 등을 맡고 있다. 김 장로가 당선될 경우 첫 여성 상임회장이 된다. 한장총의 역사가 40년이 넘는 가운데 유일하게 여목사들이 회원들로 활동을 하고 있어 여성 상임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기호 2번 권순웅 목사는 예장 합동 주다산교회 담임으로 미국 그레이스신학교 선교학 박사가 최종 학력이며,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고, CTS 기독교TV 공동대표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언론에서 권순웅 목사를 자기 교단 내 구설수가 있는 교회에 보도를 해야 하는 언론사를 해결사로 소개를 해준 문제로 큰 구설수가 되고 있다. 전 총회장을 지낸 분의 처신치고는 건덕상의 문제가 커 연합기관의 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한장총은 이번에 제41회 정기총회로 11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임원 선거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김순미 장로는 우리 교단 12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서기를 지냈고 장로 부총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한장총 약사

한국장로교협의회는 1981년 2월 1일에 창립되었다. 당시 설립 교단으로는 예장 통합, 합동, 고신, 기장, 대신이며 초대 대표회장은 박치순목사가 역임했으며 이후 27개 장로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계 연합기관으로는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한국의 장로교회가 가장 많은 데 그중에 가장 크고 건전한 교단들만 모임체다. 한때 한장총에는 젊은 목회자 모임이 활발하여 회원 교단간 목회자들이 당시 WARC(세계개혁교회연맹)의 협력과 증언부 총무였던 박성원 박사를 통하여 국제적인 교류가 있었으며 남아공의 알렌보삭이나 루카스 피셔등이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 바 있다.

이후 한국의 연합운동이 '한기총' '한교연'을 이어  '한교총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변화와 흐름에는 많은 구설수로 한국교회에 큰 부담을 주고 이합집산 하는 가운데서도 한장총은 유일하게 분열되지 않고 꾸준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 언론은 통합측이 연합운동의 분열의 진원지라는 비판으로 김장로를 비토하는 데 모두 옛일이고 이것도 합동측과의 분쟁에서 시작된 것이다. 김순미장로가 그런 남성 선배들의 과오를 책임져야 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특히 기억해야 할 것은 한장총에만 유일하게 다른 복은주의  혹은 보수교단에서 여성 지도자를 안수를 하지 않는 것과 달리 여목회등 여성안수를 받은 목회자와 교단들을 일찍부터 받아드려 활동해 왔다. 이런 점은 한장총만의 자랑이고 성평등을 가장 먼져 이뤄낸 기관이다. 한편 우리교단에서는 전총회장을 지낸 채영남 목사와 김수읍목사가 대표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역대 사무총장으로는 허춘중목사, 한경균 목사에 이어 현재 백명기목사가 사무총장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5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6
장로교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9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10, A동 202호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