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여!! 이제는 사회 정의를 말할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야할 때이다!! - 예장뉴스
예장뉴스
생각 나누기칼럼/기고/강연
한국 교회여!! 이제는 사회 정의를 말할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야할 때이다!!= 다시 프로테스탄트 이다 =
이원돈 목사  |  (부천 새롬 교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2.03  13:55:23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 교회여!! 이제는 사회 정의를 말할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야할 때이다!!

 

"6.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7.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아모스 2:6-7)

=======================

 

   
 

 

"2015년엔 카톨릭 인구가 개신교 넘을수도"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는 근 20년동안 개신교가 사회정의 보다는 축복과 성장을 강조하고

기독교의 가장 귀중한 전통인 사회정의의 예언적 말씀이 실종 되었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늘 우리 사회와 개신교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몇가지 오해를 가지고 사는것 같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1;99의 양극화 시대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의 2배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첫째로 평등을 이야기하면 가난해 진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둘째로 사회복지는 경제 성장을 가져오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시장과 기업만이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오해이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시장과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라 시장과 기업 이외에는 다른 상상력이 부재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런데 경쟁과 독점을 전제로한 ‘시장 모델(market model)’은 이미 한계점에 와 있다,

이제 세상은 경쟁과 독점의 시장과 기업 모델 보다는 협동과 상생의 생태계 모델로 가고 있다, 그런데 공룡만 살아남는 생태계를 좋은 생태계라고 하지 않고, 좋은 생태계란 공룡 뿐만 아니라, 미생물도 있고, 저 나름의 존재 가치와 역할이 있는것이고 이러한 작은 것이 살수 있는 생태계가 바로 좋은 생태계이고 미래 사회인 것인데 우리는 아직도 오직 시장과 기업만이 경제를 성장시킨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우리 사회는 모든 경제를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신자유주의적인 시장 의존주의가 너무 강하다는 것 이다,

그러나 선진국이나 지금 사회일각에서는 이미 시장의 한계를 느끼고 시장을 넘어선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라는 영역을 개척하여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만들기"등을 통해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적 대안과 상상력을 이야기하며 미래의 새로운 공동체와 일자리를 가져오는 곳이 기업이 만이 아니라 마을과 지역의 생태계라는 사실을 주목하면서 최근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그리고 마을 만들기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그리고 마을 만들기에서는 바로 경쟁과 독점의 논리인 시장과 기업의 논리를 넘어서 협동과 상생의 원리가 관통되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그동안 우리는 경제성장이라는 논리로 이처럼 사회 정의 문제를 의도적으로 왜곡 시켜 왔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사회정의’라는 말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회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 전체를 관통해 흐르는 대주제다.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찌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아모스 5:23-24).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에는 저임금과 초과노동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고 이러한 것에 대해 사회 민주화와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는 모두 억압하면서 경제를 성장시켜 왔는데 오늘 이러한 경제 성장 방식이 우리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깊이 고민해야할 것은 앞으로는 이러한 낡은 세계관과 방식으로는 더 이상 경제를 성장도 어렵고 오히려 사회복지와 경제 민주화와 정의와 평등이 확대될수록 오히려 경제가 성장하는 선진국형 사회로 방향을 틀어야 할 시기가 도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의 성장의 논리에 의해 복지와 정의와 평등을 억압하는 그러한 논리는 더 이상 통할수 없는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내년 2013 세계교회의 올림픽이라고 할수 있는 wcc 세계 총회가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데 그 주제가 "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인데

이것은 우리 한국 대회에서 최초로 정의가 대회의 주제가 된 역사적인 쾌거요 사건이다.

 이처럼 성서는 분명하다. 야훼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미가 6:8)이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곧 야훼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예레미야 22:15-16) 그래서 이스라엘은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어야 한다.(시편 82:3)

왜냐하면 정의를 말하지 않는 생명은 온 생명의 평화가 아니라 일부 생명의 특권일 뿐이며, 정의를 말하지 않는 평화는 불의를 감추기 위한 거짓 평화이기 때문인것이다.(장윤재 교수)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에 청어람아카데미 양희송 대표는 한국 개신교에 또 한번의 종교개혁(Protestant Reformation)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다시, 프로테스탄트>(복있는사람)를 펴냈다.

한국 개신교의 문제를 풀어가려면 무엇보다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무엇에 대항해서 싸웠으며, 어떤 원칙에서 출발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스스로 ‘개신교 정신’을 되찾는 것,

‘다시, 프로테스탄트’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 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성직주의, 성장주의, 승리주의는 역사적인 개신교 신앙에 대한 전면적 부정이자 일탈”이라며 “새로운 ‘개신교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인 양희송씨는 한국 교회가 덩치 크고 변화에 약한 공룡과 교회는 닮은꼴이라하면서

개신교가 수도권의 중년층 성향을 가지고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에,

"신자 수는 줄고 신뢰는 무너지고 있다. 물밑에서 지각변동이 진행 중인데, 수도권 중심 대형교회로 '공룡'처럼 고착화된 개신교계만 변화의 쓰나미에 눈을 감고 있다"라고 진단하면서 "성직주의·성장주의에 빠져 교회가 자기 몸집 유지에 너무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룡과 한국교회의 공통점은 거대한 몸집, 작은 두뇌, 그리고 외부 변화에 취약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특별히 이제 평신도들이 자기 분야에서 대표성과 발언권이 커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김교신, 장기려, 권정생 같은 이들은 성직자가 아니었지만 세상 속에서 ‘거룩’을 실천한것처럼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사회와 연계하고 소통해, 각 분야에서 이른바 크리스천 리더십을 가진 ‘세속 성자’가 많이 등장해야 할때라고 진단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양희송 대표는 규모를 키우고 대세를 장악하고자 하는 교계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1. 더 이상 공룡이 아닌 미생물과 같이 고체가 아닌 유체와 같은

작지만 영향력 있는 교회 생태계가 필요하다,

 

2. 앞으로 한국교회가 지속하려면 지식 생태계가 중요하다.

지식 생태계가 중요한 건, 지적으로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교회나 사회를 위한 그 어떤 대안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이라 지적하면서

한국교회안에 하나님을 바로 아는 (호세아 6:3) 지식생태계의 필요성을 역설 하였다.

 = "지난 30년간 한국 개신교의 주된 관심사는 목회와 교회 성장이었다. 교회 성장을 이루는 데는 사실 지적 자원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한국교회안에 한국 사회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다룰 만한 여력이나 경험 즉. 지식생태계가 없어 한국 사회를 향해 개신교의 가치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 =

 

3.세상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창의적 생태계 로서의 ‘시민 생태계’와 공존하며

시민사회를 껴안고 선교뿐 아니라 공공성에 대한 헌신도 마땅한 사명으로 수용하는

‘시민 생태계’의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의 계절 이제 우리 믿는 자들은 더 이상 축복만이 아니라

사회적 정의를 외치며 정의를 하수처럼 흐르게 하라는 성서의 예언자적 상상력에 기초하여

주님의 오심을 기쁘게 예비하는 성숙한 기다림의 계절이 되길 기도드린다.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5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6
장로교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7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10
이재철 목사 강연내용 일파만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