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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시대에는 새로운 하나님의 아이들이 계속 태어날 것이다.
이원돈 목사  |  새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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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24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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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새시대에는 새로운 하나님의 아이들이 계속 태어날 것이다. 

호주에 있는 선배 목사님이 이번 선거를 치루고 성구를 하나 올렸습니다,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이사야서 1:6-7) 

   
 

우리의 미래와 해외언론의 반응 :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대통령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또는 '첫 부녀 대통령', '34년 만의 청와대 행'을 강조한 날, 외신들은 새누리당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독재자의 딸'을 끝까지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날 <뉴욕타임스>는 서울발 기사를 내보내면서 '독재자(dictator)의 딸이 한국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제목을 뽑았습니다. 아 <LA타임스>도 이날 "1960년대와 1970년대 한국을 지배했던 독재자(strongman)의 딸이 양분되고 치열하게 전개된 대선에서 승리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외 언론은 오늘 한국이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을뿐 아니라 남한 내부도 분열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 요약하기  

1. 저출산 시대의 희망 끊김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것은 성서적 관점으로는 불임입니다. 더 이상 희망이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한국의 상황을 잘 이해하기위해 좋은 예는 일본은 정확히 80년대까지만 진도를 나가주었다는것 입니다. 그후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은 20년이 되고, 30년이 되고, 40년이 되고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새로 태어날 아기가 없으니까 그렇게 된것입니다.

 

2. 오늘 성탄이야기는 불임 가운데 마리아의 사춘 엘리사벳이 임신하고 이어서 마리아가 임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성서의 새 시대는 늘 새로운 아기의 탄생과 함께 시작이 됩니다.

 성서의 첫이야기인 창세기는 불임인 부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서 독생자 새 아이 이삭이 탄생하여 이 아이로부터 이스라엘의 12지파가 형성되어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어 민족을 이루는데서 시작이 됩니다. 죽을 운명인 아기 모세가 나일강에서 건져지어 애굽의 제국에서 억압당하던 이스라엘이 출애굽을하고 예수님은 로마의 정복 전쟁 시기에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어 말구유에서 나십니다. 

2002년 한국 선거에서 민주주의의 승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비중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구가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새집을 살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 아파트값만 폭락하고 있는게 아니라 우리의 미래도 함께 폭락하고 있는것임으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일본을 한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로 잠시 세계를 놀래켰으나 거기까지였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도 역시 여러면에서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중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베이비붐 세대의 종결입니다,

다시 말해 인구감소 추세가 국가를 총 보수화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우리 시대는 베이붐 시대가 끊나면서 생물학적 불임의 시대를 넘어 지금 이것이 사회적 불임의 시대로 전파되어 오늘과 같은 선거 결과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둘째로 베이비붐 세대의 종결 이번 선거에서는 존재 배반적인 역계급투표가 이뤄졌습니다.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지층을 들여다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서민층(저소득층, 저학력층, 생활인층)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문재인 후보는 고소득층-고학력층에서 지지율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째로. 토마스 프랭크는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라는 책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미국에서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 약자와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정당은 민주당입니다. 그러나 그의 연구에서 그는 캔자스를 비롯한 낙후된 지역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부자들의 정당 공화당을 지지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가?『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또 미국의 낙후된 지역에서 보수정당인 공화당에 더 많은 표를 던지듯 한국사회의 저소득층이

왜 한국의 보수정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가?

이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 행위를 역계급 투표라고 하는데 이번 선거에서 우리 사회에서는 역계급투표가 이뤄졌습니다. 화이트칼라, 고소득, 고학력 유권자는 문재인 후보를 더 지지했고 블루칼라, 저소득, 저학력 유권자는 박근혜 당선자를 지지했다는 것 입니다. 

이처럼 저소득층은 자신을 보수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것이 바로 일종의 계급적 허위의식인데, 이들은 빼앗기면서도 무엇을 빼앗기는지, 왜 빼앗기는지조차 모르면서 막연하게 보수가 삶을 개선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의식이 존재를 배반하는 역 계급 투표를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인 50대의 '반란'을 통해 한번 다시 설명해 보아야 합니다, 수도권의 50대는 왜 보수당을 선택했을까. 열쇳말은 불안감이었다고 합니다.

50대는 경제불안과 안보불안을 가장 강하게 느끼는 이들인데, 특히 경제불안의 중심에는 부동산, 특히 하우스푸어·렌트푸어 문제와 다가올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중 아직도 50대에게 있어서는 “집값하락이 민주화보다 절박”하다고 합니다, 

네번째. 독재와 민주 다 겪었지만, 경제적으론 늘 '부동산 불패' 신화 

   
 

지금 한국의 50대는 독재와 민주화, 그리고 신자유주의 세력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사회적으론 지금 50대에 대체로 일관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시대와 '부동산 불패' 신화가 아직도 그들의 마음 한가운데 있다는 것 입니다. 빛더미에 오른 베이비부머, 당신의 부동산은 안전합니까?

'베이비부머' 세대에겐 아파트와 자식 과외가 사회 안전망 이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와 자식이 사회안전망 구실 못할것 같고 더구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학적인 가계 부채였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폭탄을 안고 있는 이들은 불안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변화를 꺼립니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라는 약속은 힘이 없다. 당장이 급하니까 낡은 보수당을 찍은 것 입니다.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집니다

실제로 대형마트 바로 앞에 있는 두 소규모 자영업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자영업자는 대형마트와 정치 지지를 별도로 인식하고 있었고 한 자영업자는

대형마트의 위협이 지나쳐 정치 성향까지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들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보편 복지 무상교육을 하고 대형마트를 규제해야 하는데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아파트와 자식과외에서 찾고 세금은 내기 싫으니

존재를 배반하는 가난한자가 부자정당에 투표하는

존재배반의 역계급투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99의 사회에서 부자와 빈자의 대결에서 다수의 빈자가 소수의 부자를 이기는게  정상적인 상식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다시 1%가 99%를 이겼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우리들의 불안과 공포감에 압도당한 열등감 때문입니다,

최근 보수언론과 사람들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를 '박근혜 당선 10대 공신'으로 꼽아 '진보세력 분열'을 자극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즉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 때문에 50대가 불안을 느끼고 계급 배반 투표를 하였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 놓습니다,

이것은 바로 오늘 우리가 의식이 불안과 공포에 압도 당하여 존재를 배반하는 정신분열적 식민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 열등감과 불안 공포는 하루아침의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것입니다, 것은 우리에게 아직도 일본 제국주의의 친일세력이 이 나라의 중심에 서있고, 이후 군사 독재세력 이 그뒤를 이었고. 그들만이 줄곳 독점하고 승리하는 역사를 경험하여서 아직도 이러한 식민지적 노예근성에서 탈출하지 못하였기 때문인데

이러한 식민지적 노예근성이 이번 선거를 통해 아직도 우리의 50대를 중심으로 불안과 공포 심리로 휩쓸어 역사를 한 걸음 뒤로 물려 세웠던 것입니다,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눅1: 79) 

오늘 시대의 성탄 이야기의 결론  

오늘 성서이야기의 결론은 세례 요한의 탄생을 사가랴의 아내인 엘리사벳은 받아들여

아기를 잉태하지만 기성세대의 특유의 불안과 공포 심리로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가랴는 벙어리가 되었다가

그가 새로운 아기를 받아들이는 순간 벙어리 입이 풀려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하여 가로되” 아기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짓는다는 것입니다. 

성서의 불임인 부부인 아브라함과 사라에게서 독생자 이삭이 태어나고 죽을 운명인 모세가 나일강에서 건져지고 로마의 정복 전쟁의 불임의 시기에도 세례요한과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고 마리아의 찬가와 사가랴의 찬가가 울려 펴졌듯이

오늘 이 불임의 시대에도 새시대에 새로운 아이들은 계속 태어난다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불가학력적인 힘과 뜻이라는 것입니다 . 

2012 대선이후의 성탄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 하여야 합니까?

이번 대선의 마지막 특징은 사실 이번 선거는 언론이 없이 치러진 선거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서 본문의 시가랴처럼 그동한 벙어리었뎐 우리도 성령의 충만 함을 입어

더욱 적극적으로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이야기 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이미 우리에게 언론이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MBC '최악의 선거보도' 10회 중 7회 선정, KBS기자들 제작거부 결의...왜?

그렇다면 이대로 포기해야하냐고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직접 언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저 페이스북과 트윗에 배설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사 쓰고 동영상 만드는 기술을 익힙시다.

남이 만든 기사를 읽고 지니가는 소비자가 되지 말고,그래서 우리가 직접 언론이 됩시다. 세상을 깨우는 언론이 되어야합니다"

(4대강전도사: 최병성 목사 페이스북에서..) 그래서 이제 한겨례신문과 같은 국민 방송을 만들기위해 국민들이 일어서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누가복음의 성탄이야기에서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등장과 안나 할머니의 예언과 시므온 할아버지의 찬양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번 성탄 즈음 우리 약대동에서는 할머니들 청소년등 ..그동안 들리지 않던

새로운 목소리등, 여러 새로운 음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성탄의 이야기 속에 소수자들의 등장과 활약 있었고 이 성탄의 이야기 중에는 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지고 이야기 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번 2012년 성탄은 이러한 소수자 “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지는

성탄이 될뿐 아니라 어떠한 불안과 공포와 정말과 좌절속에서도

새시대에는 새로운 아이들은 계속 태어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며

우리 모두가 마리아와 사가랴처럼 성령을 받아 그동안 벙어리된 입이 풀려

이제 다시 그 탄생의 소식을 전하고 찬양하는 기쁜 성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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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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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범
(110.XXX.XXX.5)
목사님 성탄 예배 중요 메세지 였는데--- 이렇게 풀어서 상세히 말씀하니 감동입니다
나부터 내 가족부터 내 친구 동료부터 이웃부터 불임의 상황에서 절망하고 좌절하는 그곳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찬양하고 전해야겠네요! 새로운 세사이 열리고 있음을 -- 힘이 나네요

(2012-12-26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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