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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작은자들의 벗되어 정의로운 힐링을 이야기 할때= 하나님나라 도래와 병자 치유 = (눅 4;40-44)
이원돈 목사  |  부천 새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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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9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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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작은자들의 벗되어 정의로운 힐링을 이야기 할때

= 하나님나라 도래와 병자 치유 = (눅 4;40-44)

 

 

 "해 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히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눅 4;40)    

 

 

작년의 시대적 키워드가 치유이었습니다,

출판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힐링(치유)를 내세우며 펴낸 자기계발서인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2011년과 지난해 내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번갈아 독식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핵심은 바로 치유와 기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치유와 기적 두가지는 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관련이 됩니다,

 

그러면 세상의 치유와 예수님의 치유의 차이는 무엇이고

오늘 이 예수님의 치유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이야기는 핵심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가만 보면 온갖 종교적 사이비와 이단의 태동이 다 이 치유행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무당과 사이비들은 절박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심리적 상황을 이용하여 돈만 가져다 주면

어떠한 일도하고 무슨 축복도 빌어주고 병자도 치유해 줍니다,

 

그런데 무당과 예수의 치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예수와 사이비와 무당과의 차이를 드러 냅니까?

무당 수준의 약장사 수준의 치유는 대개 절박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약점 한 죄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대개 마음의 치유 위로와 한풀이를 넘어서질 못합니다.

무당과 약장사들이 모든 아픔의 원인이 바로 이러한 개인들의 죄와 한과 약점에서 기인한다고 이야기하면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절박한 상황에서오는 한과 약점과 죄 때문에 꼼짝을 못하고 그러한 한계에 포로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나라라는 공적인 통치의 영역을

공간적으로 저 하늘위의 세계로 추방시키고

시간적으로는 죽은 후의 사후 이야기로 추방시키고

그리고 한단계 더 나가면 하나님 나라를

개인적인 내면적인 죄와 한과 약점의 세계로

축소 위축 시키는 사이비성을 드러내어 오늘 많은 종교적 행위가

이러한 사이비 이단성에 포로가 되어 수많은 연약한 자들을 착취 이용하는

무당과 이단과 사이비의 세계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많은 시대의 사이비 약장사들이 등장하여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이고 긍정적 마음을 가지고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고

개인의 심리 문제로 몰고 가지 않으면 당신의 문제는 바로 당신의 운명 때문이야 아니면

은밀한 당신의 죄 때문이야 하고 개인의 운명과 죄와 원한으로 몰고 가면

대개 사람들은 이러한 운명론에 빠져들고 맙니다,

 

   
 

그리고 오늘 이시대의 많은 가짜 약장사들은 우리 청춘의 문제를 개인의 심리와 의지의 문제로 아니면

운명의 문제로 돌립니다,

지금 주로 힐링 서적이 하는 이야기는 어떤 역경이 와도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 청춘은 본래 아픈 것이니 남들도 다 그렇겠거니 하며 견뎌내라고 속삭이는 것, 오늘 우리 청춘들과 절망하는 이웃들의 문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들로 인해 좌절하고, 제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결코 오를 수 없는 장벽 앞에 포기하고,

불공정한 게임의 규칙 때문에 아예 게임에 참여할 수조차 없어 절망하는 변두리 인생들에게 모든 문제를 개인의 심리나 능력 탓으로 환원시키는 것이 도대체 궁극적 힐링이고, 치유이며, 위로일 수 있을까 우리 믿는이들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믿는 자들이 예수의 제자들이 이야기해야할 치유와 힐링은 이 경쟁은 불공정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고 지금 누리고 있는 우리의 몫을 나누어 양보하고 배려함으로써 사회적 연대와 지지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어야 할것입니다,

( 성석환 목사 도시공동체연구소장)

그래서 이러한 힐링이야 말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주장해야 하는 사회적이 힐링이 되어야 합니다.

정의로운 힐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사회적이고 공동체적이고 구조적인 치유에 둔감하게 되어 궁극적인 치유에

이르지 못하고 미신적이고 샤만적인 무지 몽매한 상태에 빠져있는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치유와 힐링은 ‘운명’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정의’에 대한 갈망으로 나가야 할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치유의 핵심은 개인의 내면의 치유를 넘어서서 사회적 치유 공동체적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사회가 공동체가 정의롭지 못하면 개인이 병들 수 뿐이 없기에

우리 개인을 제대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와 공동체의 정의를 외쳐야 한다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치유의 핵심인 사회적이고 공동체적인 정의로운 하나님 나라 치유인줄로 믿습니다,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러라”(눅 4:41)

 

그리고 오늘 이 시대의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구조화된 세력화된 악한 권세를 제압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그러한 권세가 소리를 지르며 나가며 오히려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해야 하는데

그러할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욱더 기세를 부리고 제압을 하기는 커녕 제압을 당하고

힘없이 퇴각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이러한 악한 권세와 세력과 싸울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성령의 능력을 악한 권세를 치유할 때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고 성령이 임해야

우리가운데 악한 권세가 소리를 지르며 떠나며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 할줄로 믿습니다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눅 4:43)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오늘날 신앙이 좋다는 사람일수록 힐링, 치유, 위로를 대부분 ‘내적’인 영적 문제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히 영적인 치유를 선포하신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들은 모두

이러한 개인의 심리를 넘어서 공적이고 사회적이고 공동체적이고 역사적인

하나님 나라의 힐링을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사역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치료’가 아니라 믿음으로 믿는

이들이 세상의 모든 불의와 싸우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힐링, 정의로우신 하나님 나라의 힐링입니다.

 

   
 

 

 

최근 본교단 총회 정책의 방향이 교회의 사회적 역할론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전망되며

교회별로 시행해온 사회봉사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운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예장 통합 주제 연구 위원회; 기독공보)

이것이 바로 교회의 공공의 사회적 역할론 강조하는 방향으로

우리 교단이 총회 주제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힐링은 교회가 하나님나라의 공의와 평화의 삶을 살게 될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교회가  사람들을 성전에 채우는 일보다 더 급한것이

바로 교회가 공의롭고 정의로운 사회적인 힐링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 교회가 긴급히 시작해야 할

하나님 나라의 정의로운 힐링의 출발이 되어야 할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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