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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공동선언문’ 에 대한 에큐메니칼 신학 심포지움 열려선언문의 4개항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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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4  2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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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공동선언문’ 에 대한  에큐메니칼 신학 심포지움 열려

선언문의 4개항에 대한 비판          

   
    발표자와 논찬자, 우측 부터 김기석 김정숙 김은규 이치만 강원돈 김경재 이영미 김판임 교수

‘WCC 공동선언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던 에큐메니칼 진영의 학자들이 일 4일 오후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심포지움을 통하여 이 선언문이 담고 있는 "동성애, 개종전도금지, 종교다원주의, 성경무오 ‘4대사항을 비판했다.
 

첫째로 성공회대 김기석 교수는 ‘공산주의, 인본주의 및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하느님 나라는 결코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를 통해 완성되지 않는다. 하느님 나라는 자본주의 혹은 공산주의에 예속되지 않는다”며 “그런데 일부 기독교인들은 자본주의는 기독교, 공산주의는 반기독교라고 단순화시켜 자본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반공 이데올로기 투쟁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서도 “성서에 따르면 동성애는 죄악으로 묘사” 있지만  “오늘날 주류 심리학 및 의학적 관점에서 동성애는 육체적 질병이나 정신병리학적 문제로 분류되지 않는다 점을 소개하고 있다. 

둘째로  ‘개종전도금지 반대’와 관련, 발제한 성공회대 김은규 교수는  개종전도 금지에 대해 “21세기의 다원화된 세계에서 인종과 체제, 이념을 극복하고 종교들 간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개인과 사회의 정의와 평화, 생명을 이루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었다는 의미를 갖는다”면서 “또한 지구의 생태적 환경에서 인간과 자연의 모든 피조물을 포함한 창조 질서 회복 차원의 선교와 전도 개념”이라고 평가했다.

세째로 ‘종교다원주의’ 문제를 지적한 감신대 이정배 교수는 “무엇보다 이웃 종교를 향한 WCC의 신학적 입장은 언제든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에 근거했기에 오랜 기독교 전통에서 빗나가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성경무오설과 성경의 권위’의 문제를 다룬 한신대 이영미 교수는 “성경에 어떠한 오류도 없다는 극단적 주장은 성립되지 않는다. 성경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오류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단순한 필사의 오류에서 시작해 성경 안에서의 증언의 충돌, 그리고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증언 등 오류의 범위는 넓다”고 말했다.

이 토론회는 그동안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하는 교수들과 사회선교 구룹들이 참여하는 생명 평화 행동(JLP) 과  한국기독자교수회가 공동 주체하였다. 이 행사를 준비한 집행 위원장 김영철 목사(기사련 부원장)의 행사 취지와 인사가 있었다. 

 
     

                  

 

 

               생명 평화 행동 집행위원장 김영철 목사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오랜만에 보는 진지한 토론회로 참석자들도 젋은 청년들과 어른에 이르기 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다. 에큐메니칼의 원로들 구룹들도 참여하였는데 설교을 한 서광선 교수(전 이화여대) 김경재 교수(전 헌신대) 박경서 박사(크리스찬 아카테마) 홍성현 목사(전 수송교회) 노정선 교수(연세대) 안재웅 이사장(YMCA) 등이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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