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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 30차 정기총회PCK 신미라 목사 총무로 선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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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3  2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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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정기총회

 PCK 신미숙 목사 총무로 선임돼
   
            신임회장으로 임성이(기감) 장로 총무, 청무 신미숙 목사가 선출되었다. 사진/에큐메니안

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가 지난 21일(수) 감리교여선교회관 9층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회무처리 및 총무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정의, 평화, 생명을 일구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열린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직전 홍기숙 회장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ACWC) 및 네팔 교회여성지도자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와 인사를 나눴다. 

개회예배에서는 임성이 회장, 박경희 교회개혁위원장, 김순미 세계기도일위원장이 말씀을 나눴고, 네팔 교회여성지도자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네팔 교회여성지도자는 “우리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기도파트너가 된 것을 아주 행복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영적인 힘이요, 매일의 삶에서 우리를 강하게 해주는 기도로 한국과 네팔의 자매들을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임 회장으로는 임성이(기감) 장로가 선출되였다. 

총회 주제 “정의·평화·생명을 일구는 교회여성”에 대해 성공회대학교 최영실 교수가 “산상설교의 ‘보복 금지’와 ‘원수 사랑’,‘화해’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하나님의 정의는 가장 힘든 사람, 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복음 12:32절 말씀을 토대로 “가난한사람은 복이 있다. 슬피우는 사람은 복이 있다”며, “예수님께서 온 평화는 억눌린 사람을 일으켜 세워 그사람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억압당하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평화다”고 말했다. 

최영실 교수는 “우리가 어떻게 이 역사에서 정의와 평화를 이룰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며,누가복음에 등장하는 과부와 재판관의 이야기로 토대로 설명을 이어 갔다. 결론적으로 최 교수는 “싸움이 없이는 평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울부짖어야 한다”며, “빼앗긴 권리를 되찾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총회 선언문을 발표하고, 교회와 세상을 직시하고 치유해 가기 위해 정의로운 교회공동체 세울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로운 평화를 실현할 것, 정의·평화에 기반한 일상적 생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언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로운 평화의 실현을 위해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토록 노력하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사이에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하는 총무 신미숙 목사는 “화해와 일치의 정신을 구현하고 국제적인 연대활동까지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일해오신 선배들의 역사를 다시 읽어보면서 가슴이 뛰었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10대 총무로 활동하게될 신미숙 목사는 장로회신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 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 선교학 석사로 예장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 국장, 뉴저지 평화교회 아동, 청소년부 교육목사 등을 지낸바 있다.

교회여성연합회는 한국여신학자 협의화와 기독여민회를 태동시킨 가장 오랜된 진보적인 여성조직이였다. 한국의 여성신학자와 목회자들이 활동한바 있으며 초교파적으로 여성지도력이 배출되였다. 7- 80년대 민주화운동에도 적극참여 한바 있고 지금도 그렇고 개신교 여성 지도력이 많이 배출하였다. PCK에서는 공덕귀 여사(전 윤보선 대통령 부인)이 오랜동안 참여했고 강교자 사모, 최만자 전도사, 이연옥 권사등이 참여한 바 있다. 1990년에는 김은주 목사가 총무를 맡았바 있는데 이후 PCK출신으로  신미숙 목사가 총무를 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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