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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청규 제정 “승려는 주택 소유 말고, 정치활동 자제”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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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1  0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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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청규 제정   “승려는 주택 소유 말고, 정치활동 자제” 

우리나라 불교계에서 가장 큰 종단인 조계종은 앞으로 소속 스님들의 예전과 생활에 관한 내규를 제정할 모양이다. 한예로 자동차의 경우 승랍(僧臘·승려가 된 햇수) 25년 이상인 본사주지나 원장만이 3000㏄ 이하급 대형차를 탈 수 있다. 승랍 10년 미만은 공용차, 10년 이상의 말사주지·국장은 배기량 1500㏄ 이하로 20년 이상 부장은 2000㏄급 이하를 타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조계종 종단쇄신위원회(위원장 밀운 스님)는 지난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비원력의 발심과 실천을 위한 승가청규’ 제정에 관한 제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청규(淸規·청정한 규칙)는 승려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범을 담고 있다. 조계종단은 이를 선원청규, 총림청규 등 특정 분야의 청규가 아닌 종단의 전 승려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보편적 청규라고 설명했다.

청규는 자성과 쇄신 결사의 5대 가치인 수행, 생명, 평화, 나눔, 문화 분야로 나눠 행복한 공동체 정신의 회복, 참회와 수행을 통한 자정, 평화롭고 조화로운 사회 구현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복장으로도  승려는 구두·등산화·운동화 등 고가 제품을 착용하는 것을 삼가고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소유하지 말 것을 권했다.

사찰음식과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질병, 요양 등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만 육식을 허용했다. 또 값비싼 고급 음식점이나 호텔 출입, 주식·펀드 투자, 호화 스포츠도 삼가도록 했다. 지나친 정치 활동을 제한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사회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피력할 때는 개인적 견해보다는 부처님 가르침에 따르도록 했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이나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못박았다. 조계종은 이와 함께 “도박, 유흥주점 출입·음주등과 같은 막행막식 행위는 종법 등을 통해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는 결의 내용을 별도 안으로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조계종은 이를 종무회의 의결, 종정스님 보고 및 교시 등 절차를 거쳐 청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는 오늘날 불교는 물론이고 성직자들의 생활을 법으로 규제 할 만큼 심각하다는 것으로 낯 뜨거운 일로 보인다. 세속을 버리고 불심에 의지하여 정진수도하는 스님이 이런 세속의 가치와 습성를 자율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반증하는 것이다. 

지난해 감리교단이 제정한 목회세습 금지법도 챙피한 일중의 하나이다. 세습을 했고 의도한 사람들도 문제지만 이것을 헌장으로 제정한 것은 아무래도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법은 모두에 불편하고 모두에게 의미가 있어야 할 것인데 몇 사람 잡으려고 법까지 만든 것은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의 경우는 어떠한가? 지금 우리 사회적으로 점점 고급화 추세로 사실 스님들 보다도 더 세속화에 노출된 목회자들의 모습이 없다고는 말 못할 것이다. 성공한 기업의 CEO처럼 비서들을 두고 고급차에 기사까지 대동한 목회자이나 고급 주택에 자녀들의 해외유학비 조차도 교회에 부담시키고 가난하고 어려운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음껏 축복을 누리는 목회자가 없지 않다. 년중 각종이유로 해외를 수시로 드나들며 부교역자들을 종업원 부리듯 하며 혹사하는 곳도 있다. 옛날 가난했던 시절의 목회자들 처럼 고생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고 고급화 되여도 성직자의 생활상의 일정한 기준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차제에 교회에도 그런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지 모른다. 스스로 자정하고 절제하고 성직자 답게 검소하게 살지 못하면 이런 규정을 통하여서라도 다스려지지 않으면 않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 승려들 보다 더한 것은 골프에 고급 외제차에 고급주택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는 데  이것을 성도들에게는 축복의 열매로 속이거나 위장하고 있는 것이다. 목회를 위한 충분한 휴식과 생활상의 불편함이 없는 정도면 되는 것을 마치 목회성공이라는 듯 과시하는 듯한 자들은  자신의 소명과 본문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한다.

조계종이 이러한 법을 제정하면 조직의 속성상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직자들의 유흥과 도박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바 있기에 이러한 자정을 통하여 사회적 명분을 내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주지 스님 혹은 간부와 일반스님들의 차등을 두는 것은 좋은 모양이 아니고 차별로 보여진다. 차와 일용품 등도 공정 거래, 유기농 제품의 사용권장과 주식 등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행성 투기를 금할 것을 권했다고 하니 스님들의 재태크도 보통이 아님을 알게 되는 대목이다.

그외 고가의 장비를 활용한 레포츠 등 호화 문화생활도 지양하도록 했다는데 그만큼 승려들의 취미활동도 넓어졌고 과시화 되였다는 반증이다. 최근 일부 목회자들도 고가의 외제 자전거나 오디오등 취미생활을 하는 것으로 아는 데 불교계에서는 문제가 된 것 같다. 그러나 성직자들의 생활과 수칙은 상징적으로 해도 알아들을 것으로 어느 상한선만 정해야지 구체적인 것 까지 규정하는 것은 자칫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 그럼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자동차 보다는 경제적이지만 때로는 자동차 보다도 더 비싼 경우도 있을 것인데 그럼 오토바이는 타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이며 자동차 보다도 비싼 자전거를 타는 것도 규제할 것인제 궁금하다. 그져 큰 항목으로 예을 들어 자동차는 몇 CC 주택은 몇평이하 자녀해외 유학은 자부담등으로 해도 말귀를 알아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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