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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한국총회 20여일 앞으로 다가와베를린에서는 평화열차로 112명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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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0  1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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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한국총회 20여일 앞으로 다가와

베를린에서는 평화열차로 131명이 출발
   
 

아시아에서 2번째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이제 20여일을 앞두고 있다. 총회를 준비하는 스위스 제네바의 WCC 본부의 실무자중의 하나인 김동성 목사가 10일 입국하였다.  이제 30일(수) 오후 2시 15분에 시작되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0여일간 세계교회를 대표하는 형제와 자매들이 입국하여 인종과 이념을 초월하여 진지한 예배와 성만찬 토론과 협의를 통하여 하나의 하나님 하나의 성령을 고백하며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롤 이끄소서" 라는 주제를 갖고 세계와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제 2대 도시로 항구와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부산의 현대식 건물인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중심으로 안밖에서 대회가 진행되기에 세계교회의 언론과 국내 미디어들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총회는 5대양 6대륙에 사는  세계기독교인( 5억8000만) 성도를 대표하는 교회지도자들이 브라질 총회 이후 약 6년만에 모이는 것이다. 

개막식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총대 800여명을 포함, 국내외에서 4000여명이 참석할 것을로 예산된다. 무대 전면에는 이번 총회의 로고를 형상화한 바위를 뚫고 자라난 생명나무에서 평화의 새 3마리가 날아가는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한다. 실내에는 대형 빔프로젝트 스크린 3개가 설치되며, 개막식 내용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5개 언어로 동시통역 되며 개막식은 CBS기독교방송이 중계하며 세계의 유수한 미디어들이 총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WCC 의장 오펠리아 오르테가(쿠바개혁장로교회) 목사가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개회를 선포하면서 개막식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울라프 픽쉐 트베이트 WCC 총무와 청년 4명이 부산총회에 대한 기대감과 대회 주제, 교회의 미래 등을 놓고 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 총회를 유치하고 반대자들을 설득하며 무사히 총회를 개회하는 데 최고의 노력을 한  김삼환 WCC 한국준비위원회 대표대회장이  한국교회를 대표해 환영인사를 하고 이어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개막 행사로는 ‘코리안 프레젠테이션’은  한국교회가 걸어온 길을 문화·예술적으로 소개하게 되는 데 조용한 한국의 악기 대금 연주가 깔리면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을 소개하고 선교사를 통한 복음전파, 초창기 대부흥, 일제 침략의 고난기와 민족해방, 교회회복 등을 독창과 합창, 무용 퍼포먼스에 이어 한국적 음악의 백미인 사물놀이를 통하여(풍물) 우리 민족의 강인함과 끈질김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전쟁과 분단, 민주화운동을 상징화 한 ‘난타’  공연과 합창, 무용 등으로 소개하고 한국의 발전과 세계선교는 CCM 가수와 합창단의 하모니를 들려줄 것이다. 한국교회의 비전을 밝히는 통일·평화 시간에는 전 출연진이 나와 퍼포먼스와 합창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선포한다. 이런 역동적인 공연을 끝으로 1시간30분의 개막식은 막을 내린다.

현재 한국준비위에 따르면 총회 참가 신청자는 해외 2800명, 국내 5000여명이다. 개막식에 입장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외부에 설치된 마당에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다양한 이슈와 볼거리를 전시하는 부스들이 준비될 것이다.

평화열차도 8일 베르린에서 출발

한편 분단 극복의 상징적인 장소인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및 이르쿠츠크, 중국 베이징, 평양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평화열차' 행사는 7일 베를린 하일란츠교회(Heilandskirche)에서 평화마당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브란덴부르크광장에서 평화기원 촛불예배를 드리면서 23박 24일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평화열차'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스위스, 가나,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스웨덴, 인도, 말라위, 브라질, 뉴질랜드, 캐나다, 우크라이나, 호주 등 15개국에서 20~70대의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 131명이 참가했다.
평화열차의 첫 행사로 진행된 평화마당 심포지엄에서는 이우재 교수(튜빙겐대학)가 '한반도 분단의 역사', 콘라드 라이저 박사(전 WCC 총무)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에큐메니칼 연대와 기여', 노정선 교수(연세대 명예)가 '한반도 미래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베르린 광장에서 공연하는 사물놀이패 '천둥소리'
 이날 행사에서는 예배 전후 사물패 '천둥소리'가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한국의 문화를 선보였으며,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준비한 플래시몹으로 광장을 찾은 독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교회의 열망을 알렸다.    관심을 모았던 평양 통과 여부는 최근 갑작스런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이변이 없는 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평화열차가 평양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중국 단동에서 배를 타고 인천항에 도착, 다시 기차로 WCC 개최지인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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