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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은퇴에서 원로목사 추대까지(1)은퇴선언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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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9  2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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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환 목사 은퇴에서 원로목사 추대 까지(1) 

은퇴선언 (목장드림 뉴스)

지난 12월 12일 김삼환 목사가 201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자신이 개척하여 세운 명성교회에서 36년간의 목회를 끝으로 은퇴를 한다는 첫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정년을 앞둔 목회자들이 하는 생각은 2가지로 나타난다.  통크고 멋찐 분들은 조기은퇴를 한다. 전 총회장을 지내신 고 임택진 목사나 김형태 목사같은 분들은 65세에 은퇴를 하시고 더 멋찐 노후를 보냈다. 그외에도 하루라도 빨리 은퇴하고 개인적 여유와 노후를 보내겠다는 분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하던지  은퇴시한이 되여도 갖은 이유들을 달아서 연연하며 시간을 끄는 분들도 있다. 

은퇴를 늦추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는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없는 게 아니라 안찾는 다는 말이 솔찍한 심정이다. 작은 교회도 아니고 하루라도 빌수 없는 대형교회에 당회장 없이 임시당회장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교인들인가?  담임목사인가? 그러나 정확히 말한다면 당회원들 책임이다. 명성교회가 후임을 정하지 못한 이유로 후임자를 찾지 못했다고 했는 데 좋데 본다면 김삼환 목사같은 분이 없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온 교회가 담임목사의 은퇴시기를 모르지 않을 것인 데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와서 적임자가 없다는 소리를 다소 엉뚱한 얘기다.  

명성교회는 이제 포스트 김삼환으로 전임자와 똑같은 분이 필요한게 아니다. 당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여 재정의 투명성을 이룰 정직하고 잘훈련된 분이 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후임자를 구하지 못한 최고의 책임은 바로 당회장에게 있다 하겠다. 그 본심은 다알 수 없지만 이렇게 하는 분들은 후임을 정하고도 현역시절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교회분란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권한도 주지 않는 청빙위 누구책임인가? 

원로들의 이런 과욕과 욕심을 겉으로는 교회사랑으로 위장한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후임자가 부임 할 동안 사례비는 몰라도 교회 재정의 전권을 교회 장로들에게 온전히 맡기고 관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은퇴시기를 뻔히 알면서도 손을 놓고 있다가 마지 못해 형식적으로 청빙위원회를 구성해놓고 권한도 주고 않는 다면 허수아비, 둘러리 청빙위가 되게 한 것이 누구책임인가?  후임자 청빙위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후임자를 알아보는 곳이다. 그런데 권한은 주지를 않고 좋은 사람 추천하라고 하지를 않나 기도나 하라고 한다면 청빙위가 제대로된 운영을 할 수 있을 까? 

명성교회의 청빙위는 그야말로 선임 장로를 비롯하여 실세에 측근에 실세 장로들에 여성들도 그렇고 교회의 최고 지도자들이 망라되었다. 실제로 명성교회 교인들을 대표하는 자들이다. 목사는 법적으로 교회를 대표하지만 교인을 대표하는 것은 항존직자들이기 때문이다. 목사는 교인을 대표하는 자가 아니다. 노회로 부터 파송받아 목회를 맡아서 목회하는 자다. 따라서 아무리 창립자요 원로라도 임기가 끝나는 분은 교회의 장로나 지도자들에게 후임자 청빙전권을 주어서 후임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여 공고를 하고 지원자들을 사정하고 최종 후보를 당회에 보고하여 결정할 수 있는 일을 서룰러야 했다. 그런데도 명성의 청빙위는 아무런 역할도 못한 체 해산을 하면서도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서 더 전임자가 목회를 더하게 한다는 결정을 했다는 것은 누굴위한 당회원이지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 

명성교회 장로들은 정신 바짝차려야

큰 교회는 적어도 1-2년 전에 청빙위를 구성하여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명성교회 장로들은 한번도 그런 일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져 당회장 입만 바라보고 시키는 일이나 하는 분들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식의 은퇴는 뻔한 것이다. 후임이 없어 더 해야겠다는 것 아닌 가?  설립자가 그만두지 않고 더 한다고 하면 그것을 어떻게 교인들이 반대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형식적으로는 법적은퇴지만 멋대로 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 이런 현실을 교인들이나 한국교회는 고마워 해야하는 것이 아이러니다. 이런 편법과 불법을 다른 교회들이 본받을까 문제라는 지적이다. 지금 은퇴를 준비하는 안산제일교회를 보면 고 훈 목사가 후임자 선정을 당회에 맡겨서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위원장에 김ㅇㅇ 장로로 하여 근 1년동안 정밀사정을 하여 후임자를 정하고 같이 훈련과정을 통하여 2년후 이양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대형교회 답고 예측 가능한 목회여정이다.

또 새문안교회의 이수영 목사도 은퇴가 2년이나 남았지만 청빙위를 구성하여 청빙사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교단들로 모두 그런 식이다.  그런데 유독 명성교회 장로들만 왜 중요한 자기교회 후임자를 정하는 문제에 대하여 주체적인 의견을 내지 못하고 전임자에게도 아무런 말도 못하는 지 궁금하다. 그게 덕목은 아닐 것인 데 말이다.  사실 목사란 오고 가는 것 이다. 위임목사가 되여도 자신이 원하고 더 낳은 곳이 있으면 떠나가는 데 그것을 막을 수도 없다. 그래서 정년이나 이임, 사고로 담임목사가 공석이 되면 그 후임자를 정하는 권한과 책임은 그 교회에서 평생을 섬기는 당회원들이다. 그런데도 명성의 시무장로들 그 누구도 교회와 교인들을 대표하면서도 자기교회의 미래설계를 위하여 주체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없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은퇴를 하면서 후임자가 없어 목회를 더 한다는 발표에 교인들과 교계는 세습할 것 같았던 김삼환 목사가 아들을 후계자로 데려오지 않은 것과 합병도 안하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그리고 기왕에 구성된 청빙위를 해산하는 것도 문제다. 후임자가 없어서 전임인 김삼환 목사가 더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예고된 수순이다.  그렇게 되지 않토록 미리 서둘러서 후임자 청빙을 했어야 하지만 결국 의도적으로 은퇴 임박까지 가만 있다가 결국 이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처음 구도는 아들 김하나 목사를 집착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나 교단 법이 걸리고 징검다리를 하자니 믿을 사람이 없고 합병을 하자니 위장세습이란 말이 돌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최근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삼일교회 전병옥 목사, 금란교회 김홍도 원로 목사,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등 대형교회의 목사들의 이런 저런 사유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만약에 명성교회 마져 세습이ㅇ시지를 준다면 장신대 재학생들의 공개질의도 그렇고 사회적 비판을 감당 할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라는 주변의 충고로 뜻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은퇴과정에서 당회를 주관하는 대리당회장도 문제였다. 자기네 교회 소속인 장신대 교수 변창욱 목사를 세웠는 데 그 분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성 석좌 교수에 목회도 안해보고 당회운영 경험도 없는 분이다. 명성교회라면 격에 맞고 의연하게 동남노회내에서 노회장도 지내고 당회운영 경험이 있는 분을 청하여 했어야 했다. 우리가 여러 번 말했듯이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가 이룩한 목회적 성과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 의연하게 정도를 가면 된다. 꼼수를 부려서 임기나 연장하려는 태도는 비겁한 것이다.

자기가 세워서 36년을 목회하고 가장 크게 부흥을 시키고도 무엇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더한다는 말인가? 그냥 은퇴해도 어느 누가 와도 전임자를 무시하고 목회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당연히 상왕으로 모실 수 밖에 없고 그 영향력은 상당히 갈 것이다. 그런데 지금 처럼 마지못해 은퇴를 하면서 이런 환경을 조성하여 치사하게 버티는 모습은 의연한 자세가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 후임자 모셔라 난 이제 좀 쉬겠다" 고 하는 것이 전 총회장을 지낸 김삼환 목사 다운 것일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자리에 연연하고 시간을 끄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데 다음 편에서 분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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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합니다
(183.XXX.XXX.71)
보시는 눈이 탁월합니다.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교계신문이나
어떤 언론도 예장뉴스만큼 보시는 눈이 없습니다.

다음의 기사를 기대합니다

(2015-12-29 2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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