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오규만 목사 1주기 추모예식 열려 - 예장뉴스
예장뉴스
연못골 이야기(기획)I will miss your(추모)
고 오규만 목사 1주기 추모예식 열려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0.15  13:14:35
트위터 페이스북

고 오규만 목사 1주기 추모예식 열려

   
 

과천교회 치유사역 담당 목회자로 마지막 사역을 감당했던 고 오규만 목사의 1주기 추모예식이 생전에 사역하던 과천교회에서 열렸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된 예식에는 40여 명의 지인들과 교우들이 모였다. 

2016년 10월 15일(토) 오전 9시 30분 변창배 목사(총회 기획국장) 의 사회로 설교는 허춘중 목사(태국 선교사)가 마8:18-22의 본문으로 “산자들, 우리의 사명” 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한 후 주현신 목사(과천교회) 의 축도로 마쳤다.

   
* 고 오규만 목사
오 목사를 사랑하고 추모하는 과천교회 성도들과 선후배들이 함께 한 이날 예식에서 가족을 대표하여 인사한 오 목사의 실형(實兄)은 오 목사가 생전에 과천교회를 많이 사랑했던 목사임을 확인 하였다. 그는 또 한국교회의 개혁과 민족의 구원 그리고 특히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쳤다.

생전에 오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을 1년 간 가족의 허락을 받아서 사용중인 주현신 목사는 이 성경의 사용 기간을 1년 더 연장해 달라는 부탁을 하여 굳은 분위기에 웃음을 주었다.

주 목사는 오 목사는 육신은 떠났지만 그의 정신과 신앙과 비전은 과천교회 교인들의 마음과 곳곳에 남아있음을 느낀다고 하였다. 추모예배를 마친 가족과 지인 교우들은 그의 묘지가 있는 광주 망월동의 국립5.18민주묘지로 참배하기 위하여 길을 떠났다.

오 목사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역에 안장된 것은 그가 학생운동시절 5.18민주항쟁과 연류되어 실형을 받고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변창배 목사와 가족 교우들은 함께 광주 망월동으로 출발했다. 

   
 *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오규만 목사의 묘

오 목사의 가족으로는 이정숙 사모와 은결, 은수 두 딸이 있다. 오 목사는 1960년 평양노회 남가좌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후 노회 청년연합회 총무로 장청 운동을 시작한 이래 평생을 에큐메니칼 정신과 신학으로 목회와 선교활동을 해 왔다.

오 목사는 경기공전(현 서울산대)에 1979년 입학하여 5.18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다가 제적당하자 서울장신대에 입학하여 장신대 목연 80기로 졸업하였다. 학창시절엔 현대신학연구회 회원으로 장신대 이전 반대 등 학생운동에 앞장섰다.  졸업 후 일반 목회는 찾는 이가 많다고 하여 좁을 길인 산업선교 훈련을 받고 수원 한벗교회를 설립하여 민중목회를 하다가 부산진교회 부목사와 과천교회 부목사를 지냈다.

2001년 과천교회 50주년 기념으로 안산의 고잔 평강교회를 설립하여 목회하다가 대장암이 발명하여 신앙으로 투병하며 깊은 영성을 체험하게 되고 교회성장연구소와 기도치유사역을 펼치다가 다시 과천교회 치유 담당 목사로 부임한다.

2014년에는 WCC 총회를 마치고 세계기독교미래포럼 초대 사무총장을고도 일하다가 2015년 10월 15일   날 사랑하는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안에서 과천교회와 세상을 고별하게 된 것이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7
원주제일교회 성도들 주일 날 상경 시위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명성교회 후임 청빙위원회 발표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