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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박노철 목사가 재정지출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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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8  2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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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박노철 목사가 재정지출권자다. 

18인 장로 측이 제기한 ‘예금출급중지 가처분신청’도 기각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를 반대하는 측 18인 장로의 오치열, 안인호 장로(2016년 재정부원)와 교회 사무국장인 유태서 집사 등 3인이 법무법인 보람 임상헌 변호사(장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한 다음의 소(訴)가 모두 기각되었다. .

1. 채무자들(서울교회와 박노철 목사)은 채권자들(오치열, 안인호, 유태서)의 동의 없이 채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명의의 별지 목록 기재 예금계좌에 대하여 출급청구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제3채무자(주식회사 하나은행)는 채권자들의 동의가 없는 한 채무자들의 예금출급요청에 응하여서는 아니 된다.

법원은 박노철 목사가 서울교회 경상비 지출 결재권자로 인정한 것이다. 서울지법 제51민사부(재판장 이제정 판사)는 난 5월 19일 18장로측이 제기한 서울교회 예금출급중지 가처분신청(2017카합80202)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판결요지는 "박노철 목사가 서울교회 당회장이며, 일반 경상비 지출 결재권 있다" 는 것이다. 그동안 원로 목사의 사주를 받는 장로측이 박 목사는 안식년 기간이므로 2017년부터 당회장권이 없다고 하여 교회출입을 막고 목회권을 막아 왔다.

그러나 서울교회의 상회인 강남노회(노회장: 김예식 목사)는 박노철 목사를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어 교회법 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 이에 박노철 목사를 따르는 교인들은 인근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고 있고 공동의회를 열어 장로 증원 청원을 한 바 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주장한 대로 당회장권이 재정 지출을 하려면 자기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자격이 없다고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정상적인 당회권에 대해서는 재정위원들의 허가가 필요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고들은 현재 재정위원이 아니라고 했는 데 박노철 목사는 2017년 새로운 재정위원을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교회의 경상비를 예금해 둔 하나은행의 50억 계좌는 박노철 목사측이 결재권자라는 결론이다. 그런데 장로측은 재정이 고갈나자 이런 소송을 낸 것으로 보인다.

이 판결 외에도 박노철 목사의 담임목사 업무집행 가처분도 12월 29일 제51민사부에 의해 기각된 바 있다. 그래서 항고했지만 지난 4월 28일에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각하 및 기각을 당한 바 있다. 이로써 18인 장로 측이 박노철 목사를 상대로 한 총회 재판이나 일반 법원에서의 소송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현재 서울교회는 이종윤 원로목사와 전 총회장 등 교계 원로에 강남노회 은퇴 목사(권용평, 이수종, 이수영, 곽선희, 정려성, 손인웅, 김순권 목사 등)들을 초청하여 주일예배 설교를 맡기고 있다, 한편 박노철 목사 당시 시무청빙을 받은 부 목사들은 청빙연임을 노회로부터 받지 못하여 모두 무임목사의 신분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사상 초유의 교회의 재정지출권자  소송에서 승소한 박노철 목사지만 갈 길은 멀기만 하다. 현재 교인의 70%는 박 목사를 지지하지만 나머지 반대측이 교회당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원로목사가 이들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노회도 질의에는 응하지만 권한을 갖고 수습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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