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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후임자로 김운성 목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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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9  1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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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후임자로 김운성 목사 내정 

1990년대 이전의 한국의 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영락교회(초대: 한경직 목사)의 후임이 내정 되었다. 영락교회는 후임 청빙위원회는 올해 은퇴를 하는 이철신 목사의 후임을 백방으로 알아본 후 김운성 목사(부산 땅끝교회)를 지난 22일 당회에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새해 들어 공동의회를 거쳐 청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운성 목사는 1987년 부산 영도중앙교회에 부임하여 객관적으로 좋지 않은 여건 가운데서도 성실한 목회로 교회 부흥을 이루어 지역노회에서는 물론 모든 교회들이 인정하는 좋은 목회자로 알려져 왔다. 한 때 그의 출신 교회인 서울 도림교회에서도 후임으로 결정하고 부임케 하려고 했으나 반대하는 부산 영도중앙교회 교인들이 대거 상경하여 무위에 그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현 시무교회에서만 20년 이상 시무했고 나이도 60세이니 할 만큼은 한 것으로 보여 무난히 이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락교회는 김운성 목사의 청빙 결정 배경과 인연에 대하여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영락교회에 출석을 했고 모친도 경기도 남양주시 영락동산에 안치 되었다고 알려왔다. 한편 김 목사의 부친은 도림교회 장로이며 그곳에서 성장하고 부 교역자까지 지냈다.

연세대학교와 장신대신대원 78기를 졸업했고 노회장도 지냈으나 노회나 총회에서의 정치적 행보와는 거리가 먼 순수한 목회자로 알려졌다. 그런 면이 김운성 목사의 인격으로 다져진 것으로 보인다. 교회 좀 부흥되고 목회 좀 한다 하면 동기회로 뭐로 얽히게 마련인데 정치나 한다 하는 이들과는 다른 류형의 삶을 사는 분이다. 이로써 우리교단 서울 장안의 대표적인 교회들인 새문안교회에 이어 영락교회도 후임자가 무난히 결정되고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명성교회의 세습문제로 가뜩이나 시끄럽고 전도문이 막히느니 하는 가운데 나온 반가운 소식이라는 평이다. 영락교회는 한경직 목사와 북한에서 월남한 분들이 세운 교회로 해방 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로 자리 잡았다. 한경직 목사 은퇴 후 후임으로는 박조준 목사가 목회했으며 그후 미국 변호사이기도 한 김윤국 목사가 잠시 목회를 한 바도 있다.

그후 임영수, 이성희, 김동호 목사 등이 동사 목회를 하기도 하였고 그후 현 시무중인 이철신 목사가 1997년 부임하여 현재까지 20여 년 목회를 했으며 65세 자원 은퇴를 한다. 영락교회는 한국교회의 중요한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하였는데 고 최창근 장로 등 믿음의 기업가들도 많다. 수 년 전에는 우리교단 총회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서기를 지낸 김순미 장로(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영락교회 시무 장로이다.

대형교회 2세대들의 은퇴 행열이 시작 되었다. 안산제일교회(고 훈 목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 이어 영락교회가 후임자를 정한 것이다. 그중에 눈여겨 볼 것은 목민교회(김동엽 목사)인데 후임자의 자격 조건으로 위임받은 목사는 제한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는 하나님과 노회로부터 위임 서약을 파기하게 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사실 목사의 위임은 평생 은퇴 시까지 목회한다는 약속인데도 더 나은 교회로 부임하고자 위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사임들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교단도 해외 장로교단처럼 목사도 임기제를 도입하여 목회자들의 이임과 부임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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