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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교인들 최기학 총회장 교회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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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2  13: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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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교인들 최기학 총회장 교회 항의 방문

대한예수교장로회 102회 총회 역사상  별일들이 있었어도 주일 날 총회장 시무 교회로 항의 방문을 한 사람들은 일찍이 없었다. 22일 주일 오전 9시 30분경 대형버스 5대로 약 250여명의 명성교회 교인들이 상계동의 상현교회로 도착했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대형 프랜카드에 총회장 최기학 목사를 비방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서울동남노회 선거 무효 소송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어제 상현교회 소재 관할 파출소에 집회신고를 했으며 내부적으로는 문자로 지원자들을 신청받았다. 교인들을 태운 버스에서 정장에 검정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피켓에는 "편파적인 정치 목사", "공정 재판 훼손시키는 정치 총회장", "노회를 망가뜨리는 총회장", "헌법위원회, 총회 규칙부 유권 해석 무시한 무능 총회장", "귀머거리 총회장을 강력 규탄한다"고 적었다.

그러나 상현교회의 교인들은 의아해 하는 분위기다. 총회장이 재판을 하는 것도 아닌 데 주일 날 뭐하냐는 비판이다. 이게 김삼환 목사의 뜻인지 묻기도 한다. 그러나 원로 김삼환 목사나 김하나 목사는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내부적으로 중단논의가 있다가 다시 강행된 것으로 보아 강성파들이 주도하는 충성경쟁으로 보인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세습금지법은 교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총회 101회기 헌법위원회 해석과 '서울동남노회 선거는 하자가 없다'는 총회 규칙부 해석에도 불구하고 총회장이 앞장서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취한다. 참을 만큼 참았지만 이렇게 라도 항변할 수 밖에 없다는 소리다. 이 집회를 누가 주도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치만 수석 이종순 장로가 현장에서 앞장선 것으로 보도된 것으로 보아 장로들간에는 묵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장로는 "김하나 목사님은 해외 출장 중이고, 김삼환 목사님은 지금 예배인도 중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장로회가 주관하고 남선교회가 함께 한 것을 숨기지 않았다. 이구동성으로 김삼환, 김하나 목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일은 자기들이 벌리고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없어 보인다.
   
 
약간의 비가 오자 우비를 쓰고 약 1시간 40분 정도 피켓팅을 한후 상현교회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교인들간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 총회장을 지낸 분이 계신 교회가 총회법을 어기고도 뻔뻔스럽게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 교회에 이런 식으로 방문한 것에 대하여 간단하게 끝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현재 봄노회가 진행중인데  일정이 남은 노회들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현재 대전노회와 평양남노회등에서 김하나 목사의  "자진사태와 총회 치리"를 헌의 하였는 데 오는 103회 가을 총회에서 이 문제로 인하여 큰 논란이 예상된다.

년초 총회 재판국장 이만규 목사가 시무하는 신양교회를 원주제일교회 교인들이 항의 방문한바 있다. 이런 식으로 총회직무와 관련하여 일하는 분들의 교회를 개인적으로 불만이 있다고 하여 교인들을 내놀리는 일은 전에 없던 일이다. 특히 명성교회의 이런 행동은 현재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전혀 안되어 보이고 매를 벌고 있다는 소리들이다. 이 소식이 급속히 퍼져 나가면서 이번 항의방문에 대하여 명성교회에 대하여 우호적이거나 동정론도 삭그러질 전망으로 누가 어떤 식으로든 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삼환 목사 부자가 방문내용을 몰랐다면 주동자와 현장에서 항의자들을 대표하는 장로들과 문자로 회람한 한 이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사실 명성교회 장로들이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기에 문제다. 지난 2월에는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 박은호 목사의 정릉교회로 장로들이 항의방문한바 있다. 그리고 지난 주간과 이전에도 총회로 일단의 장로들이 집단 항의방문한바 있고 총회장이 없자 동남노회 서기가와 사적 통화을 하는 것을 스피커폰으로 개방한 가운데 동석한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통화에 참여하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을 했다.

이에 대한 총회적인 차원의 엄벌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명성교회가 이 문제를 유야무야한다면 더 이상 재판이고 뭐고 의미없다는 소리다. 총회법을 어기고 온 교단에 근심을 준 것에 대한 것과는 별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재판을 받는 주제에 반성과 자숙은 없고 교인들을 밖으로 내돌리는 이중프레이를 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일이 오는 27일에 예고된 김하나 목사 위임호력정지 처분 재판기일에 맞춰서 준비중인 세습반대목회자들의 집회를 크게 자극할 것으로도 보인다.
   
                * 아무리 말이라도 총회장에게 할말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 글귀
실제로 세습목회자연대는 25일(수)부터 100주년 총회 앞에서 릴레이 금식기도를 재판일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주일은 성경대로 하나님의 날이다. 그날은 예배하고 은혜받고 감사하는 날이다. 그것을 모르지 않을 어른들이 주일에 불만이 있다고 하여 남의 교회 특히 총회장 교회로 몰려가 무뢰한 언행은 더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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