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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총회 중간(2)세반운동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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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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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회 총회 중간(2) 
   
 
이번 103회 총회는 역대 어느 총회보다도 긴장감과 기대들이 큰 총회였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렇게 별스럽지 않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서로가 물러 설 수 없도록 전선이 형성되여 있었다. 좋게 말하면 우리 총회가 그만큼 다양하고 민주적인 분위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위로를 받아야 하겠다.  명성교회와 관련된 안건이 브랙홀이 되어서 모든 보고와 업무는 형식적으로 되고 뒤전이 된 면이 있다. 앞으로 이렇게 총회가 운영되어서는 안된다. 부서 보고 총량제를 도입하던지 해야지 중요한 보고가 그냥 지나가고 문서로만 받는 등 문제점이 보통이 아니다. 

특히 연금재단 보고는 자화자찬식으로 수치만 나열하면서 수입이 35억원에 지출이 17억원이라는 말로 뭉뚱거려서 이익이 난다는 의미로 답변을 했다. 그외 이미 지적된 부산 엘씨티 경매낙찰에 참여에 감사위원장도 하나같이 우려가 아닌 긍정적인 보고를 하는 것에 대하여  강남노회 최성욱 목사가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했다. 재단은 현재 사무국장도 공석이다. 그런데 투자 원금을 손실처리하고도 경매에 나왔다는 이유로 원금도 구하고 이익을 구한 다는 판단으로 경매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투자전문 회사를 운영하는 분이 감사로 참여를 한 것도 오해를 받을 대목이다.   

문제가 되자 재 매각을 한다는 말로 총회에서의 비난만 모면하려고 하는 지 계약금을 받았다는 거짓말 까지 나왔는 데 진위를 찾아 발설자를 책임 물어야 할 대목이다.  이 지역은 주거지에 붙어있지만 택지가 될 수 없는 곳으로 유원지로 밖에 개발할 수 없어 임자를 만나지 못하는 한 재 매각이 어려운 곳이라는 후문이다. 이사들이 800억 이상을 투자한 것은 전례도 없고 앞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 이사장과의 법정시비문제등 문제가 되었던 일들이 극복이 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다.  

세습이 범죄는 아니지만   

우리교단만 해도 많은 교회들이 세습을 했다 가깝게는 부천 동광 교회(류철랑 목사) 태평교회(성낙운 목사)수동교회(정완모목사)  강동노회 김태수 목사등이다.  그러나 세반법이 제정되면서 부터 불법화 된 것이다. 기장이나 감리교단 외에는 없는 규정이다. 따라서 우리교단의 특수한 사정이지 기독교의 치욕이나 만고불편의 진리는 아니다.  그런데 이를 신사참배나 국치와 비견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다.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좀 억울 할 수는 있는 대목이다.  이 법을 지키는 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고 개혁이라고는 하지만 그중의 하나일 수는 있겠다.  명성교회는 김하나 목사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목회는 하게 되어 있고 그 씨스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들만 아니면 된다는 말인가? 그것은 표적이지 개혁이 아니다.  세반운동은 그동안 헌법의 수호와 공교회성을 지키기 위하여 세습을 반대해왔다.  미미한 것 같았지만 총대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하고 총회의 중요 아젠다로 만들었다. 그것은 세습에 대한 교단의 정서를 반영한 것이고  대형교회는 법이고 나발이고 무시한다는 것에 말이 먹힌 것이다. 즉 명성교회 목회대물림은 교회 사유화의 전형적인 표적화한 것에 성공한 것이다.  거기에는 임지 없는 목회자와 자립이 요원한 개척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 명성처럼 되고 싶었지만 욕망을 이루지 못한 이들의 질시와 감정들이 투영되어 있다. 상대적 박탈감에 젖은 동역자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총회가 끝나도 이 문제는 간단하게 끝나지 않는 다는 데  문제가 있다. 입장을 달리해서 보면 어떤 목회자라도 교회의 유익이라는 이유로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여 총회나 노회가 법이라고 혹은 누군가가 반대한다고 해서 그것을 순순히 듣고 받아드리고 분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부산영락교회도 그렇고 포천읍교회등 그렇게 교단을 나간 교회들이 부지기수다. 개신교 목회는 목회자에게 많은 전권을 줘서 부흥하고 발전해왔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아를 묵인하고 장려한 교단도 책임이 있다. 개 교회로써는 단순하게 우리들이 원하는 일인데 왜 못하게 하느 냐는 원론적인 입장에 서 있는 데 그런 장로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세반운동은 모든 불리한 악조건들을 극복하고 명분론과 대세론에서 일정하게 명성교회와 우호세력들을 분열시키고 고립화 시켜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는 데 성공을 했다. 그 결과가 바로 헌법위 보고를 물리는 것에서 나타났다고 본다. 많은 분들이 명성의 세습은 잘못이라고 하는 데 동의한다. 그러면서도 그 교회의 특수한 사정에 대해서는 양해나 긍정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문제가 여론화 되면서는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여론재판에서 승기를 잡은 것이다. 그 덕은  김동호 목사의 대중선동과 김지철 목사의 개인서신, 최삼경 목사의 언론선동과 흠집내기 동남노회 비대위의 절규,교회개혁 세력들의 원론적인 주장이 먹힌 것이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세반운동은 재야의 이슈를  제도권과 연결되어 개혁적인 성과를 낸 것인데 명성하나 잡고 만다면 화풀이에 불과할 것이다. 교회개혁 세력들이 총대로 참가를 했기에 이런 결과를 갖아온 것인데 헌법위원장 이정원 목사가 지적했듯이 원로 목사, 장로 제도 하나 폐지 못하면 그 타령이 될 것이다. 세습과 제왕적 목회는 위임목사 제도를 거쳐서 원로제도에서 오는 것이다. 그것을 관과한 것은 개혁운동이 아니다. 세반운동가들은 온라인에서의 서명운동과 웹자보 운동을 주도했다. 거기다가 막판에 장신대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총회 산하 신학대학 교수들의 비판성명서등도 한 몫을 한 것이지만 교수들의 경우는 너무 나섰다는 것이 평이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총대들이 한 것이다. 총대들의 의식이 고양되고 성숙한  신앙과 정서속에서 이런 구도를 만든 것이지 세반운동의 눈총이나 압박 때문은 아닌 것으로 알아야 한다.  총대들의 이런 결정을 한 배경은 아직 정확하게 분석을 하지 못했지만 일단은 명성교회라는 초대형 교회가 갖는 상징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그러나 명성교회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보다 명성에게 이롭게 하는 말이나 사람들에 대하여 지독하게 비판적이고 분열적이 태도를 보여왔다. 그 첫째가 바로 헌법위원회로 표적이 된 셈이다.   헌법위원회가 내논 대물림 방지(세습 금지) 제28조 6항 중에'은퇴한' 위임(담임)목사 및 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 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에 대한 조항은 법을 제정할 당시에 부결됐기 때문에 세습 금지법을 적용할 수 없어 수정 삭제 추가 보완하는 개정을 해야 한다는 취지를 거부한 것이다.  

그러나 사실 헌법위는 억울하다.  헌법위가 공교롭게도 명성에게 유리할 수 있는 해석을 내논 것은 사실이지만 일상적인 업무가 산하 교회나 개인이 헌법과 시행규칙에 관하여 질의한 것을 해석하여 놓는 일에 불과하다. 헌법위로 가는 안은 총회법이나 규정과 관련하여 새롭게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석을 요하는 것으로 헌법위는 그것을 해석하여 총회장에게 보고하면 임원회가 추인하고 개인이나 교회 치리회로 송달하는 것이 보통 절차다. 그런데 헌법위가 낸 해석을 102회기 최기학 총회장은 1번은 반려되고 두번째도 원안대로 나오자 거부하고 차기 총회로 이첩한 것이다. 그러나 법리적으로는 지나간 102회기의 사안은 그 회기에서 처리되었어여 한다는 주장이다. 다시말해서 103회 임원회가 다시 정식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사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한편 헌법위 해석에 우선적으로 강한 반발을 유도한 은 이미 재심을 신청한 동남노회 비대위에게 재심사유의 조건을 형성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재심은 그 요건이 있는 사유가 발생해야 유리한데 달라진 상황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치 않고는 기각을 당할 수도 있고 1심 판결을 뒤짚기는 쉽지 않다, 새로운 증거나 법률이나 해석이라는 면에서 이들이 패소한  총회 재판국에서 기각 근거로 삼은 헌법위 해석에 대하여  총회에서 정면으로 부정되었다는 것은 아주 좋은 시그널이다. 따라서 헌법위 보고를 폐기한 것은 행정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총회가 연구를 할 것이지만 이후의 보고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기자 관심사다.  
   
                         * 각 신학대학생들의 세습철회 헌법수호 시위
헌법개정안은  폐기  

그동안 헌법위의 해석에 힘입어 내논 개정안은 이미 초안이 나온 순간 부터 비판여론이 일었다.  헌법위원회가 이날 상정한 헌법개정안 신설 헌법 정치 제28조 6항 3호는 "해당 교회에서 이전에 사임(사직) 또는 은퇴한 위임(담임) 목사 및 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는 사임(사직) 또는 은퇴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는 위임(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 단, 은퇴 및 사임 1년 경과 후, 공동의회에서 반드시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의한 결과 3/4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개정위가 낸  은퇴 5년이후에는 자녀를 제한하지 않는 다는 개정안은 얼굴도 못내밀고 폐기되었다. 헌법위의 보고와 개정안을 모두 철퇴를 맞은 셈이다. 

그러나 아무리 영향력이 있는 자라도 막상 은퇴를 하게 되면 매년 그 영향력을 감소하게 된다. 달라지는 시간과 공간은 한 개인의 능력이나 권한을 영속적으로 두지 않는 다. 후임자가 와서 더 잘할 수도 있고 실수나 상황의 변화도 변수다. 이법이 제정된다고해도 실제로 가능한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세습을 더 강력하게 제한하자는 것인데 이것은 사실 감정에 불과하다. 은퇴후 10년이라는 말도 나온 적이 있는 데 이것은 죽거든 하라는 말과 같다. 그러나 앞으로도 기본권 시비 문제는 여전히 남을 것으로 보인다.

재판국은 조직보고 부터 난항

그러나 재판국은 조직보고에서 부터 논란이 되어 새로 공천된 3년조  4명까지 물리는 사태가 났다.  그러나 세반운동을 대표하는 최삼경, 홍인식 목사는 총회재판에서 세습을 반대한 우호적인 판결을 한 이들에 대해서는 구명을 하려고 했지만 서울노회 서정오, 권위영 목사등의 주장으로 전원물갈이가 되었다. 이는 재판국이 명성건외에도 이해관계가 되는 판결에서 불만을 삼는 이들의 주장때문이다. 강원노회 조좌상 목사는 원주제일교회 건으로 인한 불만으로 강남노회는 서울교회건에 대한 불만으로 재판국원들에 대한 반감이 컸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렇게 재판국원들을 탄핵할 것인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헌법 3조 2항에 보면 우선 순위가 있는 데 1. 헌법 2. 시행규정 3. 규칙 4. 총회결의다 총회결의가 가장 권위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다,  그러나 헌법으로 공천부에서 보장받아 활동하는 1, 2년조는 총대들이 건들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은 회원들의 기득권을 총회가 전면 부정하는 것으로 초법적인 발상이다.  재판결과를 뒤짚자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재심국이 살아있다니 재판을 통하지 않고는 번복할 수 없다.

재판국원의 탄핵이나 치리는 금품수수나 로비등으로 현저한 범죄적 상황이라고 재판에 의하지 않고는 회원권을 제한 할 수 없다는 헌법조상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 헌법 정치편 제74조 에 대한 위반인데 1. 위임목사, 담임목사, 부목사, 전도목사, 기관목사, 선교목사, 선교 동역자는 회원권이 있다. 재판(책벌) 외의 방법으로는 회원권(결의권, 선거권, 피선거권)을 제한하지 못한다. 라고 되어 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식의 재판국 탄핵은 법에 없는 일로 판결에 대한  감정과 보복의 성격이 짖다. 예전에 봉천제일교회에 이어 작년에는 서울교회 건으로 올해는 명성교회건으로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데 우리교단의 한계이다.  교단 재판국에서 사회와 같은 잣대로 보는 것은 안된다. 교회법은 교단의 정서와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다. 이번에 재판국원 성토 분위기가 판결문이 나오고서는 달라졌다. 명성교회 거수기라고 몰아붙혔던 것이 알고 보니 법리적 근거가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명성교회가 갖고 있는 교인의 숫자와 재정규모을 한손에 쥐고 그 영향력이 김삼환 목사 1인에게 집중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옛말이라는 게 최근 소식이다.  그러나 여전히 초대형 교회의 구조는 힘과 권위의 상징이고 명성교회는 그런 교회중의 교회라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교회는 돈으로 사람들을 부리고 자기사람들을 만들고 횡포를 구가하고 막상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작은 교회라도 어느 목사가 맘대로 교회 돈을 쓸 수 있는 가? 당회가 있고 예산의 계획과 규모가 있고 재정부나 제직회, 공동의회등 간단하지 않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명성교회는 돈을 물쓰듯하고 재판국원이나 사람들을 돈으로 주고 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돈으로 군림하면서 공교회성을 무너트린 악마적 존재라고 보는 것이다. 이런 오해를 하게 끔 한 것은 명성교회의 책임이다.

각 부서 부장과 임원도 선출

한편 103회기 부서를 책임을 진 부서가 조직되었다. 부장은 한해동안 부서의 일을 책임진 중요한 직급으로 총회의 지도자가 되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총대가 되는 것도 힘들지만 일단은 부서의 부장이나 임원이 되야 비로써 총회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은 실행위원이라도 되야 총회간다고 교회를 비워도 말이 안나온다. 그러나 회전문 인사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각부 부장 자리만 노리고 정치를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정도는 되야 전국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 부질없는 일로 자기 목회를 잘돌아보고 지역사회에 지도자로 서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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