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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문제, 다양한 주장 나와김수원 목사 1일 부터 단식기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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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5  17: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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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세습 문제, 다양한 주장 나와

청어람(ARMC)등 세습반대 토론회 열어
   
                        * 토론회 패널들(사회: 양희송 대표) 사진출처: 뉴스엔 죠이
명성교회 세습의 대한 후유증은 교단을 넘서 사회와 교계에도 일고 있다. 지난 4월 4일에는 ‘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백종국·오세택)과 기독법률가회(정재훈 사무국장), ‘명정위, 청람 ARMC(양희송 대표)가 연합으로 준비한 토론회가 청어람이 있는 낙원상가에서 열렸다.

여기 토론자로 참석한 우리교단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는 교단 산하 각 노회가 4월 정기노회에서 명성세습의 부당성을 상기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다. "103회 총회 결의는 매우 단호하고 명백했다. 세습은 불법인데도 준법을 수호해야 할 총회 임원회와 재판국은 7개월 가까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노회가 명성교회의 세습을 막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서울동남노회뿐 아니라 다른 60여 개 노회가 함께 행동할 때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헌법 수호 의무를 다하지 않는 임원회에 책임을 묻는 질의서를 보내고, 대표단을 구성해 임원회와의 면담도 추진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재판국에 대해서도 총회 결의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 존재 이유를 물어야 한다고 하면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정치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불법을 용인하는 총회 임원회와 재판국에 회의를 품게 되는 데 이들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각 노회가 총회 회비 납부 거부나 총대 파견 보류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재훈 변호사(기독법률가회)와 세반연 실행위원장 방인성 목사도 신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103회 결의 이행 촉구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동안 장신대를 위시한 신학교 교수들과 신학생들은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데 앞장 서왔기 때문이다.

‘명정위’ 조병길 집사도 "불법 세습 사태 이후 많은 교인이 명성교회를 떠났지만 교회는 꿈쩍하지 않는다. 명정위는 교회 내부 목소리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미력한 미력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이 세습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른 단체들과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명정위는 ‘알릴레요’ 라는 팝케스트 방송을 통하여 세반운동의 확산을 한바 있다.

'예정연' 제 2차 토론회로 모여

명성교회 세습은 문제가 될게 없다는 주장으로 출범한 '예정연‘ 대표회장:최경구)'도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2차 모임을 갖았다. 이 모임의 강사는 소기천 교수(장신대)와 김연현 목사(예정연 공동회장)로 103회 총회에서의 재판국원 해임에 대하여 불법으로 지교회의 후임자는 그 교회의 자유로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들을 했다.

주제 발표와 기도회를 이어간 예정연은 '총회와 노회, 교회 수호를 위한 예정연의 입장' 이라는 성명문을 발표했는 데 "103회 총회에서 교단의 헌법과 규칙과 회의 절차의 근거도 없이 강행하여 결의한 재판국원 해임에 대해 화해조정에 앞서 불법적 결의였음을 확인해 줄 것을 총회 특별심판위원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대위(김수원 목사)측에 대해서도 "총회 임원회에 반하는 행동과 외부 단체와 연대로 교단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언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지난달 18일 명성교회 세습에 관한 103회 총회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를 낸 장신대 교수들(세교모)과 세반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교수들은 강단으로, 학생들은 교실에서 가각의 책무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자신들에 모임과 주장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보도를 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 보도하여 신자, 불신자들로 교회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은 최경구 목사가 설교했으며 약 200며명이 모였다.
   
                                                             * 4일에 모인 예정연 세미나
장신대 학생들 총회장 면담 결과 공개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부 총학생회, 신학대학원 신학과 학우회, 신학과 여학우회는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평촌교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에 설교자로 온 총회장 림형석 목사에게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음을 규탄하는 피켓시위 로 환영을 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우리사회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다.

림총회장은 학생들의 요청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하면서  “103회 총회 결과를 존중하지만, 어느 한쪽 편에도 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 또한, “총회 이후 진행 과정들이 더딘 것에 대해서는 총회가 운영되는 진행과정을 이해하고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한국교회는 명성교회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재에 있기에, 한 교회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시 영적 부흥이 일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 림형석 총회장의 장신대 방문후 학생들과의 대화

학생들의 당혹한 행동에 당혹한 학교 측의 발빠른 대처로  큰 불상사는 없었다는 후문이다.  총회장도 학생들의 이러한 결례에 대하여 크게 노하지 않고 학생 대표들과 면담을 하는 등 여유롭고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 학생대표기구에서 2명, 신학춘추 기자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채플 직후 세계교회협력센터 청운홀에서 약 1시간가량 좌담회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김수원 목사 4월 1일 금식 기도 돌입

서울동남노회 김수원 노회장으로 자임하는 비대위원장은 4월 1일 오전 경기도 소재 광주 태봉교회에서 총회재판국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청원 결의무효소송 재심판결 기한이 정해질 때까지 무기한 금식기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총회 회관 로비에서 비대위원들과 3일간 단식 기도회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가운데 봄노회를 앞두고 세반운동의 꺼져 가는 불씨를 살리기 위하여 세반운동의 정당성을 확산하기 위하여 금식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수원 목사는 “목회사역과 가족을 뒤로 하고 금식기도를 결단하기까지 많은 고심과 염려됨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구현되고, 교회의 법질서 아래서 노회와 총회의 진정한 권위가 회복되기를 위해 일체의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고 일단의 심정을 밝혔다.
   
            * 김수원 목사가 시무하는 태봉교회 목양실(사진 출처 '울림') 
김수원 목사의 주장은 억지

김 목사는  4월 1일 부터 명성 세습관련 ‘재심 재판 기일이 확정되기까지 무기한 금식기도’ 를 시작하면서 3가지 주장를 하고 있다. ▲총회임원회의 서울동남노회를 사고노회 규정 철회, ▲노회수습전권위원회 즉시 해체, ▲총회재판국의 명성불법세습에 대한 조속한 재심판결을 촉구다.

그러나 이런 주장를 총회 임원회가 사실상 수용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총회의 결정을 한 개인의 주장으로 번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전위'  해체주장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 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조직된 것이 아니라 총회법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재판국의 조속한 판결이라는 주장도 받아드려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런 주장을 이유는 아무래도 봄노회를 앞두고 세반운동에 대한 여론 환기를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식이라는 극단적인 선택 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단과 김수원 목사를 걱정하는 이들은 안타깝다는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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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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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식
(49.XXX.XXX.74)
예장뉴스가 너무 소극적입니다. 의심이 갑니다.
(2019-04-07 15:11:3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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