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노회 수습의 걸림돌은 해 노회원들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서울 동남노회 수습의 걸림돌은 해 노회원들종회 사고노회 지정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1  20:11:03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동남노회 수습의 걸림돌은 해 노회원들  

지난 해 가을에 열린 서울 동남노회가 임원개선을 하지 못한 체 끝난 지 6개월이 흘렀다. 그 이전에도 노회가 열렸거나 열리지 못했는 데 그 이유는 노회장이 누가 되느 냐? 하는 데 대한 이견들 때문이다. 동남노회의 규칙상대로라면 부노회장을 지낸 분이 노회장을 승계하도록 하고 있지만 다른 노회와 달리 '자동‘ 으로 되는 지에 대해서는 이견들이 많다.

지난 노회가 이렇게 끝난 이유는 당시 소집자이며 사회자였던 고대근 목사가 직권으로 회의중 산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들(동남노회 비대위)을 중심으로 재회를 하고 임원을 개선하였다고 주장하여 노회는 더 복잡하게 되었다.  당시 이탈한 회원들로 아수라장인데 회의석을 점검하고 회원점명도 하지 않은 체 속회를 하여 정상적인 회의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게 해서 부노회장을 지낸 김수원 목사가 새로 선출된 임원회 회장이 되고 다른 임원을 조각했다고 하지만 일부 언론들만 인정들을 하지 해 노회의 다수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에  총회도 이들이 정식 임원으로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선언적으로는 노회의 임원이라고 자임하지만 법률적으로는 인정되지 못하고 있는 데 이런 점은 그들 자신도 자인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3월 12일에 사고노회 지정 공문이 나왔다. 
   
 
비대위(신임원)의 기자회견  

그런 가운데 지난 3월 8일(금) 신임원(비대위)으로 자임하는 이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골자는 봄 노회가 가까워 오고 오는 12일에 총회 재판국도 열리게 되어 있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보자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회견이 총회 서기 김의식 목사를 성토하는 것도 모자라 총회 임원회가 지난 103회 총회 결의를 이행하는 게 더디다는 등 총회장도 싸잡아 비난하고 재판국도 압박하는 태도는 좋치 않은 태도다. 

총회 서기 김의식 목사의 발언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그간의 과정을  말한 것에 불과하다.   오히려 문제는 지난 가을 노회 이후 신 임원으로 선출된 이들은 노회원들 조차 인정하지 않는 이들을 총회장이 만나준 것이 화근으로 보인다.  이들은 림형석 총회장과 사진을 찍고 마치 총회장이 자신들을 신임원으로 인정을 한 것 처럼 소개했다.    

그런 가운데 ‘동남노회(명성교회) 수습, 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조직되고 활동하는 가운데 명성교회 라는 이름을 빼달라고 하여 총회 임원회는 허락한다. 그 이유는 지 교회는 노회소속으로 지교회 문제에는 총회가 개입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남노회가 실질적으로는 사고노회(임원부재) 지만 총회는 원만한 수습을 위하여 그동안 사고노회 지정을 미뤄왔던 것이다.  

동남노회 정상화 걸림돌은 노회원들     

이에 대하여 비대위(신임원)는 앞으로 재판과 노회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와 여론을 만들고 싶어서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외부 언론들과 합세하여 우리 총회 임원회를 비난하는 식의 기자회견이나  총회서기 김의식 목사를 비난으로 삼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살펴보면 김의식 목사가 한 '사고노회' 결정 발언은  ‘총회 수습전권위원회‘ 가 파송되었기에 지정은 이제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2일로 예정된 재판국 회의에서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선출에 대한 판결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판결에 지체 하지 말라는 등 월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제기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 무효 재심소송도 오는 4월 봄노회 전에 판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관섭 목사 등이 세상 법정에도 소를 제기해 대법원 항고까지 모두 기각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내용이 곧 김수원 목사를  서울동남노회 노회장이 되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 소송은 개인들이 낸 것으로 개인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김수원 목사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분위기에 힘입어 이번 기자회견을 통하여 여론의 반전을 갖아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75회 노회 임원선거 무효소송은 취하

거기다가 지난 3월 8일 김수원 목사측이 기자회견을 한 날 오후에 동남노회 전 재판국장으로 비대위를 면직 처리한바 있는 남삼욱 목사외 2인이 낸 '제75회 노회 임원선거 무효(당선) 소송'을 취하했다. 이들은 취하 이유서에서 "총회 임원회에서 이미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가 파송되어 노회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총회임원회에서 2019년 2월 중순 경 서울동남노회 사고노회로 결의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 문제는 처음부터 지적이 없지 않았는 데 당시 비대위가 했다는 신 임원개선은 여러 가지로 여건으로 인정되기 미흡했다는 소리가 있었다.  그런데 이들의 당선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은 자칫 그것을 인정하는 듯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어 불필요한 것이었다. 이유는 당시 신 임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하여 소속 노회는 인정하는 이들은 소수인데다가 전 임원진과의 교감도 없이 노회사무실을 접수하려고 무단침입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문제가 꼬이는 것은 교단과는 상관없는 언론들이 개입들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언론들이 시민적 알권리의 보도를 넘어 사건을 키우고 만드는 것이 최근의 추세로 문제를 더 복잡하게만 하고 있다.  자고로 언론들이란 사건들이 없으면 할일이 없는 것인데 특히 우리교단 문제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고 있기에  교회나 목회자들 사건에 대해서는 과도한 보도경쟁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소송 취하는 마땅하다는 주장도 있어

이런 내용에 대하여 김수원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대위(신임원)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총회재판국에 소 제기를 통해 신임원회의 법적 정당성에 대하여 다투던 자가 그 소를 취하하 였다는 것은 더 이상 신임원회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다투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 해석하고 "합법적 노회장 선출 여부에 관한 문제가 일단락 되었다" 고 주장하는 것은 아전인수격의 해석이라는 지적이다.

그러에도 불구하고 총회임원회와 수습전권위에 이르기를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하고 서울동남 노회 임원선거를 둘러싼 문제에 대하여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앞서 주장대로 현 신임원회가 노회을 수습하고 문제를 해결해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는 것" 이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총회을 향해서가 아니라 소속 노회원들로 부터 그 지위를  인정받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이것은 노회 분란에 총회를 끌어드리려는 것으로 보이는 데 103 총회가 의미있는 결정들을 많이 했지만 정작 명성교회와 동남노회를 지목해서는 어떤 결정도 나온 것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임원회에 수습권을 위임받아 수습전권위를 파송한 것은 사고노회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교단법을 알지 못하는 언론들은 재판 판결도 나오기 전에  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는 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보도하는 등 오류를 범하고 있다. 

성명서 전문을 소개한다.

선거(당선)무효소송 소 취하에 따른 노회장 김수원 목사 외 서울동남노회 신임원회의 입장

우리는 지난 2018년 10월 30일 서울동남노회 제 75회 정기회에서 노회 규칙과 총회재판국 확정 판결에 따라 구성된 김수원 노회장과 신임원회입니다.

노회 내 긴급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었음에도, 노회원 남삼욱 목사의 선거무효소송 소제기 (2018년 11월 12일)와 총회임원회의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 구성 및 파송(2018년 12월 12일)으로 인해 총회재판국의 판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3월 8일,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코앞에 두고 원고 남삼욱 목사가 소취하서를 접수함에 따라 이제 합법적 노회장 선출 여부에 관한 문제가 일단락 되었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1. 선거무효소송 소 취하의 의미
총회재판국에 소 제기를 통해 신임원회의 법적 정당성에 대하여 다투던 자가 그 소를 취하하 였다는 것은 더 이상 신임원회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다투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 은 원고가 자기 권리를 스스로 포기함으로써 해당 선거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소송의 당사자가 소를 취하한 이상, 당사자의 의도와 주장과 상관없이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어느 누구도 소송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김수원 노회장과 신임원들의 정상적인 노회 업무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졌습니다.

2. 총회임원회와 수습전권위원회에 드리는 당부
신임원회에 대한 소가 취하되었으므로 이제 총회임원회는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하고 서울동남 노회 임원선거를 둘러싼 문제에 대하여 개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서울동남노회 신임원 회가 서둘러 노회 상황을 수습하고 문제를 해결해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남삼욱 목사가 소취하서에 밝힌 내용대로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총회임원회가 ‘사고노 회’로 판단, 규정한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이자 직권남용일 것입니다. 아울러 서울동남노회의 반목과 갈등을 이유로 소 취하에도 수습전권위원회가 존속한다면 그 역시 총회차원의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3. 서울동남노회 노회원들에게 드리는 말씀
이제 김수원 노회장과 신임원회는 속히 서울동남노회의 긴급한 사안들과 합법적 헌의안들을 처리해나감과 동시에 봄 노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인내하며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도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2019년 3월 11일
                 서울동남노회 김수원 노회장과 신임원회 일동 올림

 --------------------------------------------------------------
이에 대하여 동남노회 전 노회노회장 고대근 목사외 임원 일동의 입장문이 나왔다.
   
 
                                      서울 동남노회의 입장 

1. 우리는 김수원목사에게 서울 동남노회장의 불법 사칭을 즉각 중단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2. 우리는 김수원목사측이 총회임원회와 재판국을 자신들의 욕구관철을 위한 도구가 되도록 협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총회임원회가 서울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여 총회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로 하여금 조속하게 수습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4. 우리는 총회재판국이 서울동남노회와 관련한 의제들을 보다 객관적 법리적용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여 줄 것을 요청드린다. 

5. 우리는 김수원목사측이 노회장을 사칭하여 일부 불법 단체들과 야합하고 연대하는 비신앙적이고 비목회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2019년 3월 11일

                     동남노회 전 노회노회장 고대근 목사외 임원 일동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