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일에 나서는 사람들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총회 일에 나서는 사람들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7  20:19:38
트위터 페이스북

                              총회 일에 은퇴자들 까지 나서나?

어떤 일이나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자리와 이해관계에 따라서 그 반응과 대응이 다를 수는 있을 것이다.  인식과 판단은 모두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은 개인의 자유니 뭐라고 할 일도 아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런 분들로 인하여 현재 우리 총회가 혼란에 혼란을 더하는 중이다.  총회장이 엄연하고 임원회가 차기 총회 준비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돕지는 못할 망정 불필요한 근심을 더하는 중이다.  우리 총회에  무슨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 데 문제를 삼는 다는 비판이다.  현재와 같은 문제는 이름과 내용만 달리했지 언제나 있어 왔다.

명성교회의 세습 문제만 보아도 그것을 보는 시각에 따라 입장은 다르다.  직접 피해를 입은 이들은 몰라도 다른 이들은 사실 제 3자다. 그런데 헌법수호라는 이유로 나서는 분들은 참 할일도 없는 분들이라는 비판도 있다.  더 문제는 세습문제을 총회장과 임원들을 연계시켜서 해법을 구하려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누구도 재판중인 사안에 대하여 어떤 발언도 압력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법이고 관례다.  

여러번 말하지만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을 한 것에 대하여 잘했다고는 생각하는 이들은 적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비판도 할만큼 했다.   따라서 종교안에서의 이런 정도의 비판이라는 '낙인' 은  그것만으로도 가혹한 벌을 받은 것이다.  

그 다음은 법에 따라서 처리하면 되는 데 몇년 째 "너희는 총회 법을 어긴 교회다" 라고 나돌며 떠드는 중이다. 총회법을 어긴 교회나 사람은 한둘이 아닌데도 말이다.  왜 그 법만 그리 중요한가 이는 표적이고 감정으로 받아드리는 이유다.

세상에서도 법을 어긴 사람에게 따라다니며 너는 법을 어겼다. 원상회복을 하라고 떠드는 사람은 없다.  제 힘만으론 안되는 지  외부 힘이라도 빌려서  망신을 주던지  내쫒자고 한다.  그래서 세반운동도 분열되는 것이다. 비판은 하되 그 다음은 알아서 하는 것이지  내가 그 끝을 보겠다고 한다면 참 답답한 일이다. 이 법의 제정 취지도 그렇고 충분한 공론화 없이 특별법으로 표적입법된 감이 있기 때문이다.

임시노회 적법성 문제 없어

한편 사고노회로 지정된 동남노회는 수습전권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7월25일 임시노회가 소집되어 있다. 물론 이에 대하여 반대의견은 있지만 이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다.  참여 여부는 개인의 자유다. 따라서 이 일이 부당하다 하여 법원에 제소하여 오는 10일(수)에 판단을 한다고 하니 기다려 볼 일이다.

앞으로 그 판결 결과에 따라서 각자의 소견대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총회장이나 총회가 손을 놓고 있다고 하고 자신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다고 공격성 비판인데 비판은 자유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명성교회 세습철회‘ 교단 밖으로 나간다.

이런 가운데 명성교회 세습문제를 법에 제소하고도 기다리지 못하고 밖으로 갖고 나가 외부인들과 결합하는 것은 교단과 노회,교회를 적으로 삼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교단문제는 교단 손을 떠난다고 볼 수 있다. 오는 9일(화)로 예정된 “세습철회를 위한 문화제” 를 주관하는 “명성교회 세습반대연대“ 가 주관하는 갈거리 집회를 말한다. 

한심한 것은 이런 상황임에도 장신대 총장 임성빈 목사는 천하태평으로 외유를 나갈 것으로 보인다. 총장이 자기 학생들을 길거리로 내보내놓은 비상한 시국에 해외출장은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비판이다. 총장이라면 열일을 제처 두고 학생들을 교단을 위하여 지도에 책임을 다해도 부족할 것이다.

명성교회 세습,  대응 총대 대책위원회 준비 모임

그동안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이들이 제 104회 총대들을 대상으로 ‘명성교회 불법세습 총대대책위원회’(가칭) 모임을 지난 5일 갖었다. 이 모임에서 우리교단 총대들과 세습반대 운동 구룹의 목회자들과 서울동남노회 신임원회 대표가 참석했다고 한다.

이 모임에서 그동안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측의 입장에서 보는 우리총회장이나 결정에 대하여 성토하는 분위기였다. 오는 10일에 사회법에 노회금지와 수습위 직무정자을 목적으로 낸 가처분에 대하여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총회 안팎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원고들은 패소할 것으로 보여 경우에 따라서는 서울동남노회 신임원회의 자살골이 될 우려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렇게 되면 명성교회으로 인한 교단내 문제는 다시 사회여론에 회자되고 이를 기다리는 일반 언론들을 끌어드리게 될 것이고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건과 연결하여 기독교 비판을 증폭시켜  반기독교와 이단들에게 호기가 될 수 있다. 

총대들에게 맡겨도 된다. 

총대가 되려면 목회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모두 오랜 경륜을 쌓았기에 문제를 보는 눈과  정서에 일가견들이 있을 것이다. 총대들에게 더 이상 뭘 가르치고 강요하는 것은 바보로 아는 일이다. 교단 총대라면 현재 명성교회 세습문제로 인하여 교단이 만신창이가 되고 사회여론적으로도  더 이상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얼마 안남은 재판국 결정을 우선 보면서 목사와 교회의 문제는 해 노회의 관할이니 그동안 비정상이었던 서울 동남노회가 임시노회를 열어 임원들을 선출하여 맡기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총대라도 동남노회가 정상화되면 거기다가 놓고 감놔라 배놔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 동남노회 문제가 길을 찾지 못하고 총회나 사회로 나돈 것은 노회장이 없었고 임원들이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회정상화가 되면 명성교회든 동남노회든 법에 따라 수습의 큰 가닥이 잡힐 것이다. 그 때 가서도 또 맘에 안들고 위법이라면 절차를 밟아 문제를 제기하는 길이 있다.

은퇴자들 까지 나서는 것은 총회 혼란

이런 가운데 우리교단 총회 법리부서(규칙부장, 헌법위원장, 총회재판국장)에서 부장을 지낸 이들 모임이 오는 7.12.(금) 1시에 100주년에서 모인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연명으로 “전 총회법리부서장들의 총회에 대한 우려 입장” 을 표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기자회견후 참가자 대표들이 총회장 림형석 목사를 면담하고 발표한 “최근 총회 운영에 대한 우려 표명” 을 총회장께 드린다는 계획이다. 이 모임을 주선한 이는 순천남노회 공로 목사인 주명수 목사(전 총회 규칙부장, 전 헌법위원장 각각 3회 역임) 이며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목사 위원/ 김석환 목사(서울강동), 이남순 목사(서울), 정재훈 목사(경북), 권정수 목사(평양), 신현덕 목사(천안아산), 임채수 목사(전남), 신덕현 목사(대구서), 오욱랑 목사(서울강동), 정도출 목사(서울강동)
장로 위원/ 임만조 장로(경안), 김상섭 장로(진주남), 권헌서 장로(경안), 이성웅 장로(경북), 박진용 장로 (경서) 라고 밝히고 있다.

평가및 제언

서두에서 말했듯이 현 총회장이나 임원, 재판국이 법적인 오류나 잘못됨이 없음에도 자기들의 주장에 맞지 않는 다 하여 그동안 “세반연”과 “예정연” 으로 갈라져 공개집회를 하고 활동들을 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들이 많다. 그런데 이제 그것도 모자라 은퇴자들 까지 나서서 아는 체를 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이건 총회를 더 어렵게 하는 일로 자중하기를 바란다.

이들이 현역 시절 법리부서 재직중 판결하고 판단한 일로 사명을 다한 것이다. 이것은 전례도 없고 나쁜 선례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교단은 전 총회장들의 모임외에는 은퇴자들의 모임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처럼 복잡한 이 때 왜 나서서 무슨 목소리를 낸다는 것 인가? 이는 총회를 위하는 것도 명성교회를 위하는 것도 아니다. 있다면 자기 존재를 과시하는 것일지 모른다. 은퇴를 하셨으면 할말이 있을 지라도 조용히 기도하면서 후진들에게 맡기는 것이 어른들 다울 것이다.

개혁한다고 교단을 적으로 삼아서는 안되

그리고 “세반연” 과 연관된 활동을 하는 교단의 목회자들도 지난 번과 같이 여전히 재판국을 압박하여 문제가 되었는 데 여전히 총회장과 수전위를 비판하고 의심하는 것은 안된다. 이런 언행들은 필연적으로 반대자들을 자극하게 되고 대결이 될 수 있다.   개혁적 활동을 하는 목회자들의 눈으로 세습은  용납할 수 없지만 잘못이 없는 교단까지 같은 적으로 돌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누구라도 명성교회의 세습이 그렇게 참을 수 없는 잘못이고 헌법 수호가 엄중하다면 누구처럼 하나님께 금식기도를 하는 것이 더 힘도 있고 목회자다울 것이다. 동남노회 신임원들도 자기노회와 교단을 이렇게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고도 갈바를 모른 체 좌충우돌하는 데 그 끝이 어딘지 알아야 할 것이다.

특히 오는 9일에 열리는 광장집회는 교단 내에서의 기도회나 학술세미나도 아니고 한마디로 성토대회가 될 것이 뻔 한데 이것은 문제의 해법이 아니라 문제를 더 크게 만들려는 자세로 보인다. 총회는 부서가 있고 치리회도 상하가 있어 거기서 처리하는 것인데 맘에 안든다고 직접 나서서 이렇게 하는 것은 목회자의 자세가 아니다.
|--------------------------------------------------------
제103회 총회 결의를 이행하는 총회 재판국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합니다! 

2018년 9월 10일 신광교회(익산)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3회 총회는 '목회지 대물림(세습) 금지'에 관한 교회의 시급한 현안과 사회적 관심에 신실하게 응답했습니다. 이 총회는 명성교회 부자父子 세습을 용인한 총회 재판국의 보고('결의 무효 소송 기각 판결')가 잘못되었음을 확인했고 재판국원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이로써, 총회는 새로 구성된 재판국으로 하여금 이 건을 재심再審케 하였습니다. 이 재심은 총회의 뜻에 따라 '결의 무효 소송'을 인용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의 불법 세습에 대한 판결을 총회의 결의대로 이행치 않고 있습니다. 이에, 사안의 시급함을 인식한 제104회 총회의 총대들은 명성교회 불법 세습 철회를 위한 '총대대책위원회'(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총회 재판국은 제103회 총회의 결의를 이행하는 판결을 내리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래야만 한국교회가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교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 그래야만 한국 사회가 교회를 신뢰하게 되고 전도의 문이 새롭게 열릴 것입니다. 

2. 총회 재판국은 스스로 공포公布한 바대로, 이번 7월 16일에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판결을 꼭 실행하십시오. 우리는 불법 부자 세습이 철회되는 판결이 내려지도록 간절히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이번 판결은 장로교회의 치리 질서를 바르게 세우고 또 교단 헌법에 기반한 총회의 권위를 지켜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대책위원회는 총회 재판국의 7월 16일 판결 이후에도, 명성교회의 불법 세습이 철회되기까지 제104회 총회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지켜볼 것입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나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역에 속할 것입니다. 

                                               2019년 7월 6일

       명성교회 불법 세습 철회를 위한 제104회 총회 총대대책위원회 일동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원주제일교회 성도들 주일 날 상경 시위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10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