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노회 임시노회 소집 된다.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서울 동남노회 임시노회 소집 된다.주일 날 남의 교회 원정 시위는 위험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8  19:22:01
트위터 페이스북

                         주일 날 남의 교회 원정 시위는 위험

서울 동남노회가 1년 이상 임원 선출을 하지 못하자 총회 임원회는 사고노회로 규정하고 수전위(위원장:·채영남 목사)을 파송한다.  그리고 지난  4개월간의 수습 노력을 마무리 하고 오는 7월 25일 10시 100주년로  임시노회 소집을 공고했다. 임시노회는 규정대로 제시된 안건만 처리되도록 되어 있는 바 임원개선이 목적이다.

동남노회가 지난 2017년 10월 이후 파행된 이래 몇번의 노회가 모였지만 여전히 정상화 되지 못했다. 따라서 임원 공석이 길어져 지 교회의 헌의 처리와 총대파송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비대위로 출범하여 지금은 노회의 신임 노회장으로 자임하는 김수원 목사측은 이번 수전위의 노회 조직을 위한 임시 노회 소집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지난 가을 노회중 직전 노회장 고대근 목사가 사회중 산회을 선포하고 자리를 뜬다. 그러자 비대위측은 전 노회장을 지낸 엄대용 목사를 임시 의장으로 하여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임하고 이후 다른 임원을 임명해 동남노회 임원은 공석이 아니라 자신들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런 내용은 노회내나 총회적으로 받아드려 지지는 않았다.

수전위 채영남 목사는 지난 27일 언론들에 위와 같이 104회 총회를 앞두고 맡겨진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한 절차로 임시 노회를 소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회 수습을 위하여 9번 모였고 양측과 7차례나 대화를 갖었다고 한다. 신임원측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수습에 노력했으나 저들이 수전위 자체를 부정하고 협조하지 않아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노회를 소집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임시노회는 법에 따라 소집하는 것 

임시 노회 소집이 공개되자 그것 자체가 명성교회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 채영남 목사는 노회가 중요하다, 가능하면 새로 구성될 노회장은 비대위나 명성교회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는 중립적인 인사로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새 임원진이 조직되면 교회나 목회자의 문제는 관례대로 노회가 주관하기에 모든 것은 노회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는 9월 정기노회가 얼마 안남아서 길어야 2개월 남짓한 임기를 보낼 것이다.

수전위 임기는 1년으로 회기 내 해결이 안되면 다시 연장을 할 수는 있다.  그동안 수전위가 여러각도로 수습을 위한 노력을 기우렸지만 더는 기다릴 수 없어 임시노회를 소집한 것은 정상적인 절차다. 김수원 목사측이 이를 인정하지 않는 다고 하여도 수습노회는 무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노회가 너무 공전하여 헌의 안들이 밀려있고 피로가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김수원 목사측이 이번 노회에 응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짐작 컨데 법에 호소하여 임시노회 소집 금지 소를 낼 수도 있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교회들을 모아 소집에 응하지 않는 방안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대위를 지지하는 노회원 숫자가 그럴 정도는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회의 소집 대상자는 작년 마지막 노회시 작성한 명부대로 목사 250명 장로 130명으로 약 400명에게 10일전에 소집공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예정이다.

김수원 목사 정신은 역사적 평가 받을 것

김수원 목사측이 신임원으로 선언한 이상 이를 물릴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 이상 얻을 것이나 잃을 것도 없어 보인다. 다만 노회장으로 행정행위를 한 것이 있다면 이는 사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아두워야 한다. 그러나 노회나 총회적으로 힘있는 명성교회에 대해서도 두렴없이 세습반대 주장과 비대위 활동, 신임 노회장등으로 소신을 보여왔다. 

하지만 교단의 현안 문제를 내부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외부로 갖고 나가 교단 밖의 일부 언론들과 합세하여 교단장을 비난하고 수전위도 비난하는 것은 항명이다. 세반운동의 취지는 처음에는 목회자들에게 공감대를 갖었으나 시간이 갈 수록 이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외골수고 흘러 공교회와 화해나 타협을 거부한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평이다.

김수원 목사거 헌의부장으로 헌법상 목회 대물림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 만으로도 엄청난 일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직접 나서 내가 그것을 막아야 겠다는 과욕이 총회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사건을 만들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세습건을 외부에서 공세를 통한 여론전을 해왔는 데 그 댓가가 모두에게 너무 크다는 것이다. 교단 목회자들이 분열하고 총회장이나 교단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되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 건은 총회 재판국에 재심 게류중으로 오는 7월 16일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어떤 해법이 나올 것인지 궁금하다. 총회 재판국도 큰 고심중으로 보이는 것은 과연 피고(노회장)가 존재하는 가? 에서 부터 헌법위나 103회기 총회에서의 분위기등으로 보아 간단치가 않다. 기류는 재판국원 성향상 세반분위기를 지지하는 이들의 우위로 위임목사 건이 인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는 후문이다.

명성교회 문제는 104회기 총회 까지 가야

그러나 104회기 총회에 헌의된 현재 23조 6항에 대한 개정청원도 있고 자구상으로 “은퇴한 자“에 대한 명확한 규정 미비와 그간 헌법위가 주문한 이 조항에 대한 수정, 보완, 삭제 결정등이 있어 다시 총대들에 의하여 본격적인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기본권과 교인의 자유권 직원 선택의 자유등 새로운 이론들이 많이 나와 풍성한 토론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러는 동안 명성교회만이 아니라 우리교단의 많은 교회들의 건강하고 개혁적인 젊은 교인들의 이탈이 늘고 있는 것이 문제다. 대형교회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과 죄악시하는 풍조도 생산된 것이다. 따라서 명성교회 문제는 하루 빨리 떨고 가는 것이 교단의 미래로 보아 필요하다. 그런데도 이 문제를 총회장이나 임원들이 해결하지 못한다거나 안한하고 하는 비판은 번지수를 잘못 잡은 것이다.

이미 치리회에 회부되 재판중인 사건은 누가도 좌우지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판국의 판결이후에 어떤 상황이 전개될 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재판결과를 가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교단내의 세반운동은 목회자들과 교수들 신학생들의 단결과 개혁에 대한 정신은 강화했지만 이에 대한 역반응으로는 외부 세력에 의존한 반대운동의 결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지난 6월 9일 주일 명성교회 앞에서의 개혁연대의 집회에서 우발적이기는 하나 김충환 장로의 ‘낫’ 사건이 바로 그 결과이다. 그가 ‘낫’ 을 들고 시위자들에게 먼져 갔다면 몰라도 현수막을 끊고 이내 경찰들에 진압을 당했다고 한다. 당회원에 구청장 3선에 지역구 의원 2선의 60대 중반의 노인인데 시위대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식으로 역선전을 해대는 데 이는 울고 싶은 사람 뺨 때려준 격이다.

주일 날 남의 교회서 시위는 위험

현수막을 자른다고 장로가 낫을 들고 간 것은 자체는 큰 실수다. 이 일로 인하여 김 장로는 김삼환 원로 목사로부터 “참아야지 하나님이 끊어 주셔야지” 라고 했다는 후문인데 잘했다는 소린 못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우발적인 사건을 마치 교회가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시위자들을 살해할 의도를 갖고 저지른 일이라고 과대 선전을 하는 것은 하는 것은 신앙인들 답지 않다. 무엇보다 이 일로 가장 큰 손해나 상처를 입을 사람은 김충환 장로 그 자신일 것이다.

우리교단 내 세반운동가들도 명성교회를 방문했지만 모두 사전에 통고를 하거나 평일이었고 모두 질서 있게 갔다 왔다. 반대운동도 목회자들이나 신학교 교수, 학생들은 실내나 강의실에서 기도회나 학술발표등으로 평화롭게 진행하였지 주일에 다수가 명성교회로 가는 식의 항의성 집회는 없었다. 그러나 개혁연대 정상규 집사로 대표되는 이들은 이외에도 작년에 우리 교단 재판국원 교회등을 항의 방문을 했었다.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내놓기는 한국교회의 개혁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대형교회인 명성교회의 세습은 세습의 주적이 된 감은 있다. 절차적으로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로 신고를 한 것이니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집회할 자유도 중요하지만 남의 자유도 중요할 것이다. 최근 들어 개인의 ‘권리’ 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권리는 무한대의 자유가 아니라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권리로 본다.

앞으로 이런 사고 없어야

아무리 집회 신고를 했다고 하여도 주일에 남의 교회 앞에 가서 그들에게 원치 않는 구호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한다는 것은 보통 사명이 아니면 할 수 없다. 교회개혁의 입장으로는 조용기 목사의 공금 횡령,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학력위조와 안수불법,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의 부자 세습을 같은 선상에서 공론화하여 사회문제를 만들자는 것인데 이게 바람이 안부니 해당 교회가서 교인들 분란을 통하여 세습 댓가에 대한 쓴 맛을 보여주자는 것 아닌 가?

이들이 한국교회의 자정과 공의를 위하여 장소와 교회를 찾아가는 것은 교인들을 선동하여 분란을 촉발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이는 교훈으로 재발 방지효과도 있어 경우에 따라 순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위험을 동반하는 일로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고 불의의 사고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낫’ 사건은 이 정도이길 다행이지 만약에 인사사고나 양측이 충돌이 났으면 어떻게 되었으면 큰 사건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반대에 앞장서는 김수원 목사는 피해 당사자고 우리교단의 신학교 교수나 신학생들 목회자들도 모두 교단의 정기와 교회개혁의 관점에서 같은 교단 교회의 세습을 비판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보겠다. 그러나 초교파 평신도 개혁연대가 유독 명성을 지목하여 이렇게 하는 것은 과하다는 소리다. 명성교회의 세습이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비윤리적이고 파렴치한 비리나 용납할 수 없는 이단과 같은 일이 아님에도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관련기사]

유재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7
원주제일교회 성도들 주일 날 상경 시위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명성교회 후임 청빙위원회 발표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