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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차기 총무 후보 2인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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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2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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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차기 총무 후보 2인으로 압축

지난 11월 1일 그리스에서 열린 WCC 차기 총무 후보 인선이 끝났는 데 인선위원회l는 그간 공모에 응한 최종 후보 4인을 인터뷰 한 결과 다음의 2인을 2020년 3월 중앙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 오는 2020년 3월에 제네바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2인중 1인을 정하여 그해 독일 칼스루에에서 열리는 11차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추천된 후보는 인도 출신 영국 국적의 여성으로 인도 시리안 정교회 소속의  엘리자벳 죠이박사(1961년생)와 남아공  국적으로 프레토리아 대학 교수인 장로교 소속인 제리박사(1965년생)가  결정되었다. 제리는 WCRC 의장을 지낸 아프리칸 에큐메니스트이고 죠이는 아시안 출신 여성으로 총무 후보가 된 것은 최초로 보인다.   
   
 
이로써 그간 10년 동안 WCC에서 국장으로 일한 바 있으면서 차기 총무에 유리한 조건에서 의욕적으로 도전한 금주섭 박사(장신대 특임 교수)가 아쉽게도 후보에 들지 못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총무로 지원했던 박성원 박사가 현 울라프 드베이트 총무가 선정되므로 연속 실패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이 인선위원회에는 실행위원인 한국의 배현주  교수(부산장신대)가 참여 했다. 나오는 얘기는 후보 인선 과정에서 PCK가 특정 후보를 방해했다는 일부 인사들의 항의가 고려했을 수도 있었다는 소식이다. 국내와 달리 국제적으로는 이런 일은 소문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문제가 인선에 불이익을 입었다면  그 내용을 조사해달라고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렇치 않을 경우 PCK는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한 것보다 더 심각한 윤리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금주섭 박사 귀국 후에 교단적으로 대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교단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엄중항의 해야 한다. 10차 총회를 한 만큼 위상이 큰 교단을 근거 없이 매도된 것이라면 당분간 참여도 중지해야 할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남아공의 제리 후보는 소속교단의 정식 추천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서류 전형 일정도 지키지 않았슴에도 추후에 인선위가 개별벅으로 후보 자격을 주고 인터뷰에 참여 시켜 최종 후보가 된 사정에 대해서도 알아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11월에 남아공에서 열리는 AACC(아프리카기독교교회협의회) 행사에도 PCK가 참석을 해야 하는 지도 의문이다.  교단적으로 큰 의욕을 갖고 지원한  PCK로는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의 교단 위상과 아시아 총무 대세론이 아직은 역부족인 것을 실감한 것이기 때문이다. 

WCC가 예전 보다는 위상이 많이 약화되었다고는 보지만  여전히 세계기독교(개혁교회와 정교회)의 유서깊은 중요한 조직이다. 세계평화와  정의, 생명의 가치를 위하여 일하고 기여해온 단체로 점점 악마화되가는 세계 금용자본주의로 인한 부의 불평등과 미국등 1세계의 패권주의 전쟁과 심각한 기후위기로 부터 인류의 미래를 지킬 큰 조직이기 때문이다.

한편 현 총무인 fykse tveit(노르에이 루터란 쳐치)는 지난 8년간의 총무를 마치고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에큐메니스트들은 이번에 최종 후보가 모두 아시아와 아프리카 인사들로 누가 되든 유럽과 백인중심에서는 벗어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World Council of Churches(世界敎會協議會)

1948년 설립된  초교파적 교회의 협의체로 교회·교파 간의 대립·반목과 갈등 해소가 주요 목표다.  사무소는 스위스 제네바이고 가입국가 교회는 345여개 교회(2012)다.  

제1차 세계대전 후 그리스도교에서는 세계적으로 에큐메니컬 운동(교회일치운동)이 일어났다. 그 가운데 하나가 세계 모든 교회가 협동하여 사회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생활과 사업을 일으키자는 운동이었고, 또 하나는 세계 모든 교회가 다시 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며 연합을 저해하는 조건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려는 신앙과 질서 운동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조직은 통합을 시도하게 되었다.

1937년 에든버러에서 열린 신앙 및 직제 협의회와 옥스퍼드에서 개최한 생활과 실천 협의회에서는 두 조직을 합쳐 단일 협의회를 결성하자는 데 동의하였다. 1938년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에큐메니컬 운동가들 중심으로 새 협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모여 협의회 헌장 초안을 작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과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교회가 구성원이 된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948년에 이르러서야 제1차 총회를 열 수 있었다.

이러한 교회통일 시도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전세계 150여 개 교회가 정식으로 대표를 파견하여 결성한 이 협의회가 본격적인 운동으로는 최초였다. 조직으로는 총회, 실행위원회와 기타 실무진들이 있다.

총회는 의사결정기구로 세계 각국의 여러 지역에서 대략 6년마다 한 번씩 개최한다. 여기서 중앙위원들을 임명하고, 이 가운데 26명을 선출하여 실행위원회를 구성한다. 실행위원회는 전문위원들과 공동 의장 6명이 다음 총회가 열릴 때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은 교회 관계 분과, 에큐메니컬 연구·촉진 분과, 난민에 대한 교회 상호간 지원과 봉사 분과의 3개 분과로 나누어 실행한다. 각 분과 밑에는 신앙·직제 위원회, 교회 내 평신도의 생활과 실천 및 교회·사회에서 남녀 협동에 관한 위원회 같은 많은 소모임과 위원회가 있다.

교회의 궁극적 목표인 천국건설을 목표로 교회의 혁신을 모색하며, 각 교회·교파 간의 대립·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세계교회연합운동을 벌인다. 이 단체는 교회도 아니고, 교회에 명령이나 지시를 내리는 조직도 아니다. 단지 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위해 봉사하고, 교회들이 서로 만나 대화하며 기도하고 관용과 상호 이해의 정신으로 협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장로교회, 브라질 오순절교회, 러시아정교회,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케냐 감리교회, 미얀마 침례교회, 파푸아뉴기니 연합교회 등이 가입하고 로마 가톨릭교회와 남침례회 등은 가입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기독교장로회·대한성공회등 4개 교단이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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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일
(14.XXX.XXX.87)
작금의 한국 기독교 교회 현실이 자초한, 현실적 태생적 한계를 또 한번 국제적으로 쓰게 경험하는구나 싶습니다.
(2019-11-02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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