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 돈으로 샀다면 고발해야’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세습, 돈으로 샀다면 고발해야’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05  20:40:22
트위터 페이스북

                             ‘김수원 노회장 이번 사건 책임져야’

대다수의 사람들은 명성세습이 잘한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 다. 그래서 반대들을 한 것이고 의미도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안에 대하여 반대나 찬성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총회가 민주적이고 선진화되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반대가 지나쳐 노회와 총회를 마비시키고  사회 여론까지 나서서 교회를 공격하는 식의 보도는 결국  제 얼굴에 침밷기로 그 피로감이 노정되여 총대들이 일단락 낸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안에 대하여 반대나 찬성은 자유지만 그로 인하여  공교회와 무고한 이들이 상처를 입고 업무가 마비될 정도가 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런데도 교단 사안에  외부세력과 언론들을 끌어드리는 것은 할일이 아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내가 그걸 바로 잡겠다고 한다면 이 상이 어떻게 되겠는 가? 법을 어긴 사람을 직접 나서 응징을 한다면 그것 자체로 범죄가 될 수도 있다.   

반대 의사는 충분히 전달되었다. 
명성교회가 교회법을 어겼다고 고발했고 기도회와 반대집회도 하여 그 의사는 충분히 전달된 것이다.  그 이상 집단화, 지속화하고 비난하고 저주식의 행동을 하는 것은  공교회 정서상 부적절하다. 장신대 학생들과 교수들이야 일단 구성원이라 치더라도 그 외 일반 언론이나 기독교 언론들 조차 보도 태도는 다분히 감정으로 표적화하여 보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동정심을 일으켰다는 소리다.  

이번에 동남노회에서 일어난 노회기밀(재정) 폭로문제는 큰 충격이다.  노회의 재정사용 내역을 공식적인 합의나 절차없이 노회장 개인의 공개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노회장은 장로교 직제상 공교회 중요한 지도자고 노회의 꽃으로 모든 목사들이 노회장을 해보지도 못한다. 노회장을 좀 이르게 또는 동정론으로 아니면 제 때에 하는 등 시기는 다르지만 1년간 노회를 대표하여 상회와 산하기관을 돌보는 목회자다.

물론 작년에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으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마음에 섭섭한 감은 있었다고는 보여지지만 그런 정도의 수난은 지도자들이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동남노회 노회장이 되는 순간 이전의 문제는 풀고 노회의 화합과 평화,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 김수원 목사가 명성교회 세습 반대의 아이콘이었고 최대의 피해자였지만 이로 인해서 교단을 넘어 세계와 교계에 유명세를 탔다. 이는 개인적으로는 그만한 연구와 내공, 결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노회장 되는 순간 과거는 잊었어야
그러나 이제 서로 지쳐 합의한 이상 지난 104회 총회을 고비로 역사에 묻었어야 한다. 그러면 이제는 하나님과 총회에  맡기고 언젠가 역사가 다시 평가를 하기를 기다리면 되는 일이다.  억울해도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이 된 이상은 이전 사안들은 재론치 않는 게 좋다.  당시 합의한 조항의 6번에도 보면 "김수원 목사는 노회장으로 재직 시 이전에 있었던 사안들에 대해 노회장으로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는 것을 약조한 바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 과거 일을 끄집어 낸 것이다.  세반연측의 요청이라고는 하지만 노회는 결코 외부인들에게 노회의 재정내역을 내어줄 의무가 없다는 것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금번 5월 14일에 열리는 노회의 회록에 수록까지 하자고 하지만 다른 임원들이 반대하자 독단으로 전 노회원들에게 그 내역을 발송까지 한다. 그러자 시민단체나 언론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식으로 “명성세습은 돈주고 산 것“ 이라는 식으로 제목을 뽑고 보도를 한다.

사건의 발단은 동남노회 동반성장위원회가 2018년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노회 내 70여개의 미자립 교회등을 돕자는 취지로 명성교회에 2억 원을 청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명성교회는 노회에 대한 송구함과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이라니 바로 처리를 해준 다.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는 1억 7천만원은 계좌이체로 나머지는 현찰로 배분했다고 한다.

만에 하나 명성교회가 세습을 위하여 노회나 재판국 그외 언론에 돈을 주었다면 고발해야 한다. 그리고  재판에서도 지지 않았을 것이다. 총대들을 돈주고 샀다는 말도 나왔는 데 이는 돈주고 사본 사람들 이야기다. 교단 총대들을 이렇게 비하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당시 노회장 최관섭 목사등이 그 돈을 안받았더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겨우 30만원 받고 세습에 앞장섰다는 식의 비난은 말도 안된다.   

누가 왜 문제인가?
그러나 노회 일에 정통한 이들은 명성교회는 이번만 아니고 이미 상회비로 전체 노회 예산의 반 이상을 부담하기도 하지만 강동지역 교회연합회에 명절 때 또는 연말, 그리고 여러 특별 행사가 있을 때에 지원했고 이번에 노회에 지원 한 것도 처음이 아니라는 증언이다. 따라서 이 돈은 명성교회가 직접 혹은 지목하여 배분 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동반성장위가 주체적으로 한 것이다.

이 문제는 이미 2년전 일로 김수원 목사는 작년에 노회장이 되고 처음으로 맞는 노회라면 노회의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더 존경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노회장이 되었다고 이전 일을 파헤쳐서 공론화를 하자는 식인데 이는 직무과잉이다. 그런데 동남노회는 노회장이 되면 이렇게 공용 통장의 명의를 변경한다는 것이 이상하다. 그렇다면 참 한심한 것이 그런 노회는 없기 때문이다.

노회장 바뀔 때 마다 통장 명의를 바꾼다는 얘긴데 이는 구조적으로 아주 잘못된 일로 고쳐야 한다. 노회 업무중 재정의 1차 책임자는 재정부장이고 집행부는 회계부고 기록과 관리는 직원이다. 부서 재정은 부서의 장이 될 것이다. 노회장은 이 모두를 총괄하고 관리하는 책임만 있다. 그런데 노회장이 되었다고 은행가서 명의 바꾼후 내역 달라고 하여 공개한 것을 잘못인지 몰라서 한일이라면 사과해도 될 일이다. 고의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노회서 정식으로 보고해달라는 요청은 없었다.
김수원 노회장의 보고서 서두에 보면 지난 노회시 혹은 이후 노회원들 중에 동반성장위 내역에 대한 보고를 청원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원회의 4:4 구조로 결의되지 못하자 직원으로 장로 부노회장과 또 다른 임원과 합의하여 이 내역을 조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노회장이나 임원회는 집행기관이 아니기에 이를 감사부등에 보내서 조사하게 하고 보고받고 이후에 공개여부는 결정하는 것이 절차상 맞는 다. 

그럼에도 직접 노회장 자신이 나서서 이런 실무를 한 것이다. 이는 사안에 대하여 정치적 의도가 전제되어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도록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이후 내역도 노회원들에게 회람하기전 외부기관인 세반연에 먼져 보낸 것이 그 이유다.  노회장은 지시하거나 보고 받고 확인하고 결정하는 자리지 본인이 은행다니고 그러는 자리는 아니라는 말이다. 결국 이 문서 조사나 공개는 동료 목회자들을 욕보이고 명성교회가 돈으로 세습을 샀다는 논리를 만들게 되는 원인이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어 보인다.   

당시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미 제 75회기 보고서 309쪽)에서 각시찰장들의 어려운 교회들을 추천받았고 액수는 소위 친명성이나 반명성이나 상관없이 공평하게 분배를 했다고 보고 한 바 있다고 한다. 지급자들도 노회임원도, 기소위원, 재판국원, 시찰장이라는 노회의 직급으로가 아니라 교회의 형편을 근거로 한 것이기에 누구를 제외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 외 받기를 거절한 교회는 제외하였다고도 한다. 하지만 계좌 이체가 아닌 현잘도 받기 원하는 분들도 있어 부득히 현찰도 같이 지출했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동반성장위가 불법을 했다고는 볼 수 없고 이 문제를 명성과 연결시키려는 것도 억지다. 모든 노회가 그렇듯이 받는 이들의 자존심을 고려하여 이런 내역은 인권문제도 있어 비공개가 원칙이다. 그래서 지긒 내역은 비공개 한 것을 노회장이 명의 변경해서 달라고 한 것이다. 

합의안 깨진다면 이는 김수원 노회장 책임
김수원 노회장은 본인이 나서서 합의 안을 깰 의사는 없어 보이지만 외부 세력 혹은 여론의 힘으로 과거 문제를 쟁점화하겠다는 의사는 있어 보인다. 그렇게 되면 노회장이 스스로가 앞장서 동료 목회자들의 치부을 드러내고 반발을 유도하여 노회를 파행으로 가겠다는 것인지도 모른 다는 얘기도 있다. 이미 전 노회 임원들은 도덕적으로 생매장을 당한거나 다름없다. 이런 일을 노회장이 앞장서서 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무서운 일이라는 지적이다 .

이 문제는 명성교회 세습과는 상관없는 노회장 직무수행에 있어서 불편 부당한 일을 한 것에 해당하기에 노회가 열리면 공식 사과부터 해야 하고 법적인 책임이 있다면 이를 회피해서는 안된다. 이 문제는 4차 임원회의(2020년 2월 13일)에서 ”전 임원단 재정 사용과 동반성장위원회에 관한 공개 질의 및 증빙서류 공개와 감사 청원”을 하게 해달라는 질의를 수습전권 위원회에 질의한 바 있지만 결과는 ”다시 논의하라” 고 했다고 한다.

이에 4월 6일(화) 서울 동남노회의 다른 임원들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겨우 안정되가는 노회와 교회를 흔드는 이들에 대하여 강력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세상을 살면서 정의로운 사람들은 불의을 보지 못하여 도전하고 비판하지만 그 방식과 절차도 모두 정의로워야 지지를 받을 것이다.  김수원 목사 생각에 다소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공회에서 약조하고 받아드린 것이라면 이를 지키는 것도 정의일 것이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