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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목사 해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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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6  1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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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는 노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서울교회 원로 목사였다가 상회인 서울 강남노회로부터 면직 출교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이종윤 목사(1940년생)가 총회재판국에 견책 해벌 재심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윤 목사는 충현교회 고 김창인 목사 후임으로 목회하다가 김창인 원로와 불화하고 이탈한 바 있다. 당시 이종윤 목사를 따라나온 일단의 교인들과 인근에 개척을 하게 된다. 이후 합동측 교단을 탈퇴하고 서울 강남노회로 교회와 함께 가입을 한다.

당시나 지금이나 타 교단 목회자가 우리교단 목사가 되려면 규정에 따라 직영 신학대학교에서 2년간 청목을 하고 해당 노회에 허입을 하는 식이다. 그러나 모든 교단이 아니라 우리총회가 인정한 교단 10개로 한정되어 있다. 당시 이종윤 목사는 합동측으로 일단 자격은 되었지만 년배도 있고 큰 교회를 갖고 온다는 이유로 절차를 무시하고 허입한다. 그리고 자기가 데려온 박노철 목사도 타 교단인데 그런 식으로 허입을 하고도 나중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종윤 목사는 노회의 전입순도 무시하고 강남노회장도 하고 총회적으로 중요한 부서의 책임자로도 사역한다. 이 분의 지명도나 실력은 일단 교계에서 일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퇴과정에서 교단질서를 지키지 않고 다른 교단 소속인 현 박노철 목사를 전격 청빙하여 시무케 하다가 말을 듣지 않았는 지 불화하여 오늘에 이른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물론 교회의 상처등은 이루 말할 수 없어 현재 최장수 분쟁교회로 남아 있다.
   
 
그 이유중 하나는 교인들간의 불화만이 아닌 원로인 이종윤 목사가 그 중심에 있다는 소식이다. 자신이 전격 모셔온 박노철 목사 배신이라고 하면서 박노철 목사를 말도 안되는 안식년 규정을 들어 내치려다 여의치 않게 된다. 그후 교회 분쟁에 깊이 개입하여 오늘의 불행을 자초하게 된다. 현재 80순이신데 심적 고생이 말이 아니다.  만약에 이 원로가 개입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는 해결이 되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래서 서울교회의 상회인 강남노회는 급기야 원로인 이종윤 목사를 면직 출교 판결을 하기에 이른다. 교단 역사상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는 노회가 은퇴한 이종윤 목사가 교리나 범죄가 아니고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고 이제는 서울교회 분쟁에 개입하지 마시고 노후를 보내시라는 의미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 일에 개입을 하는 등 자숙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이종윤 목사는 총회재판국에 해벌을 청하는 재심을 청원했다고 하는 데 만약에 이 재심에서 승고하게 되면 지난 2017년 1월 14일의 당회를 해 노회가 불법화한 것을 다시 뒤짚는 일이 된다. 그렇게 되면 힘있는 교회는 법이고 나발이고 헌법은 유명무실화될 수도 있다는 얘기들이다. 이에 소속인 강남노회는 반발하고 있으며 절대로 총회 재판국이 해벌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아직은 재심 청구로 제출된 사유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정식으로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문제가 단순히 이종윤 원로 목사에 대한 해벌로 그치지 않는 다는 데에 있다. 은퇴하시고 고령이시니 앞으로 교회 일에 손을 떼겠다는 선언이라고 하신다면 몰라도 분쟁의 당사자중 한분인 이종윤 목사가 해벌되면 서울교회 문제는 도로묵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시벌사유는 대리당회장으로 임시당회를 주도한 일인 데 노회 재판국은 이는 불법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총회헌법시행규정 16조 5의 8에 의하면 대리당회장은 해 교회 위임(담임)목사의 요청에 의해 선임되거나 당회장이 변고나 교통사고 등으로 유고가 될 경우 해 교회 당회원 과반수의 서명날인 요청으로 청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교회의 경우 박노철 목사가 이종윤 원로목사에게 대리당회장으로 위임한 적도 없고, 당회장 유고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2017년 1월 14일에 이종윤 목사가 반대측 장로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리당회장으로 임시당회를 인도한 것은 불법” 이다. 

당시 노회는 이 원로에게 그 회의를 주제하지 말라는 공문까지 보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윤 목사는 대리당회장이라고 임시당회를 인도하여 엄청난 결정을 한 것이다. 그런 사유로 말이암아 지금 말도 안되게 서울교회 직무 대행은 법원이 파송한 변호사가 된 원인을 제공하는 단초가 된 것이다. 

강남노회의 입장은 분명한데 노회의 정통성은 노회가 파송한 이태종 대리당회장이 적통이라는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이종윤 원로 목사는 강남노회 재판국(국장 최기서 목사)으로부터 출교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총회재판국은 “2017년 1월 14일 및 1월 17일에 개최한 임시당회의 대리당회장권 행사가 총회헌법 정치 제67조 제3항의 규정에 위배되며, 총회헌법 권징 제3조 제2항에 규정된 죄과행위에 해당된다”면서도 “총회헌법 권징 제112조(상고이유)의 준용 규정인 동 제99조(항소이유) 총회헌법 권징 제5조(책벌의 종류와 내용)에 규정된 책벌 중 출교 처분만이 원로 목사의 지위에 있는 상고인(이종윤 원로목사)에게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책벌은 아니다”는 이유를 들어 견책, 근신, 수찬정지, 출교의 책벌 중 견책을 선고했다.

총회재판국의 이같은 판결에 대해 박노철 목사측은 “사건의 발단은 2017년 1월 14일 불법당회 결의내용을 근거로 박노철 목사 반대 교인들이 2017년 1월 15일 주일 서울교회 예배당 강단을 무단점거하고 전기불과 마이크를 끄는 등 박노철 목사의 주일예배 인도를 방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당시 영하 10도가 넘는 엄동설한에 박노철 목사를 지지하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1,500명의 성도를 교회 밖으로 쫒아내는 등 반인륜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며 “서울교회 분쟁의 명분이 됐던 2017년 1월 14일 당회가 불법으로 무효화된 것은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이다. 그리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 강남노회가 인정하는 박노철 목사 측의 교회 홈페이지
재심에서 번복이 어려운 조건으로는 이종윤 목사가 총회판결이 내려진 이후 공적인 자리에서 견책에 합당한 발언이나 처신을 한 흔적은 찾지 못했다는 주장 때문이다. 오히려 박 목사 측을 겨냥해 어른으로 부적절하게 비판적 발언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지난 해 11월 24일 서울교회 창립 28주년 기념주일 예배 설교에서 말이다.

이날 이종윤 목사는 자신을 지지하는 박 목사 반대측 교인들과 함께 서울교회 1층에서 드린 창립 28주년 기념 예배에서 자신이 창립하고 20년 이상 목회한 교회에 분쟁에 대해서는 무한 책임을 갖고 누구의 책임을 떠나 원로 답게 화해를 위한 메시지는 못할망정 여전히 박 목사 측을 비방했다는 것이다.

서울교회는 현재 양측이 나눠져 예배를 드리고 있다 본당은 박노철 목사측이 1층은 원로 목사측이 점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종윤 목사를 소개하는 홈피에는 여전히 『복음주의적, 개혁주의적 신학자로 연세대학교 신학과,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대학교서 신학과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뒤 늦게 공개된 것이지만 박노철 목사는 자신을 청빙해준 이종윤 원로에게 2017년 1월 24일 당회장 명의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내용증명 서신을 보냈다.

“존경하는 이종윤 원로 목사님, 저는 서울교회의 당회장이며 동시에 위임목사입니다. 반대파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했으나 기각 되었고, 그 기각의 의미는 제가 담임목사로서 시무를 집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교회와 제가 속해 있는 서울강남노회에서도 제가 여전히 서울교회의 당회장이며, 안식년에 대한 논쟁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했음으로 저는 안식년 중이 아니며, 헌법 위원회의 해석을 근거로 하는 임시당회 소집은 당회장을 배제한 상태에서 하는 것임으로 불법이며 즉시 중단되어야 마땅하다고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럼으로, 존경하는 이종윤 원로 목사님, 이미 목사님은 두 번이나 불법 당회의 대리 당회장 역할을 하신 것이고,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앞으로 그 어떤 당회나, 제직회나, 공동의회를 주재할 수 없음을 교회법과 사회법에 근거하여 말씀드립니다. 현재 서울교회는 불법이 너무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에 원로 목사님께서 참여하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에 대해 이종윤 목사는 이틀 후인 1월 26일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답변서로 거부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중략) 귀하는 이제 법원의 가처분결정과 상관없이 금년 1월 1일부터 안식년에 들어가 당회장 및 담임목사로서의 시무가 중단된 상태에 있고 10월 재시무투표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 원로 측인 이종윤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는 교회의 홈페이지
하지만 당시 총회 헌법위원회(위원장 고백인 목사)는 2월16일 “안식년 규정은 강제규정이 아니며 임의 규정이다, 그리고 안식년 기간 중에도 신분(위임(담임)목사, 당회장)은 유지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총회 헌법 제67조1항은 시무 목사만이 당회장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회장이라는 단어 속에는 대리당회장과 임시당회장 모두 포함된다. 그러므로 목사가 아닌 사람은 대리당회장이든 임시당회장이든 절대로 될 수 없다. 직무대행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박 목사측이 이 사안을 이유로 반대측 장로들을 고소하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또 한교총등 한국교회 연합단체들이나 우리 총회도 법원의 당회장 파송은 선교권 침해로 규정하고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다. 당회장은 단순히 회의만을 주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신령적 유익을 도모하는 역할이기에 목회자가 아닌 분이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런 문제는 신부의 권위를 더 강조하는 천주교에서는 더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한지붕 두 가족으로 한 교회에서 층을 나눠 따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따라서 노회로써는 당시 노회의 판결이 유지되야 하는 것이고 혹시 은퇴한 분이니 정상을 참작한다고 하더라도 서울교회 사건이 어떤 식으로든 종결된 후에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서울교회 분쟁을 또 다시 재연하는 원인이 되는 이종윤 목사의 해벌은 당분간은 허락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현재 박노철 목사 측은 전 총회장인 이성희 목사, 정영택 목사, 유종만 목사등이 설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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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교인
(223.XXX.XXX.19)
박노철 목사는 이미 총회재판국에서 출교처분을 받은 자인데 왜 이 내용은 기사에 언급되지 않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총회임원회에서 강남노회에 임시당회장 파송지시 행정처분을 3차까지 지시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있는 강남노회야말로 서울교회분쟁에 원인이 아닌가요?

(2020-09-01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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