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은 책임지는 자리다.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총회장은 책임지는 자리다.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12  22:25:41
트위터 페이스북

            105회기 신정호 총회장의 성과

105회기 총회는 지난 해 9월 도림교회에서 열렸는 데 전국적으로 5개 지역으로 나눠 열린 역사상 유래 없는 온라인 총회였다. 처음해 본 온라인 총회로 진행 자체만도 버겨워 전산담당 직원이 순직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세습반대 연대는 104회기 김태영 총회장 시절에 결정한 명성교회 수습안을 철회해달라는 헌의 안에 대한 토론을 묵살당했다고 총회중 이후에도 각을 세웠다. 

이유는 인사문제에 있어서 선별적으로 연금재단 사무국장은 박수로 받고 장신대 임성빈 총장 인준에 대해서만 투표를 하여 부결된 것에 대한 불만들이다. 그러나 이는 총대들의 요구였기에 의장의 책임은 아니다. 하여간 불행하게도 투표 결과 임총장의 인준이 부결된 것인데 이는 이사회의 불신등으로 누적된 것임에도 연대회의는 친명성 사주와 장신대 교수들을 친동성애자로 모는 보수측의 음해라는 불만이다.

이런 이유로는 제주노회등에서 요청한 발언권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충분한 토론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불만이다. 그래서 총회직후 분이 안풀린 이들을 중심으로 총회 무효론과 총회장 탄핵을 거론까지 한 바 있다. 급기야 이런 책임을 물어 막 출범한 105회 총회장 신정호목사를 피고로 지정하여 통합총회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대표:박은호목사) 가 104회 결의무효 소송을 냈다. 그러나 신정호총회장은 직임일 뿐이지 이 문제의 당사자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장이라는 이유로 이 소송의 피고가  된 것이다. 그런 데다가 명성교회 교인이 낸 자기 네 교회 김하나목사 직무 정치 가처분 소송에 신정호 총회장이 낸  탄원서가 일파만파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고소인들은 신 총회장 소속인 전주노회에 고발까지 했다. 그러나 노회 기소위(위원장:최덕기목사)는 지난 6월 30일에 이 소에 대하여 혐의없음과 범죄인정 안됨으로 기각한다.

아니러니는 신정호 총회장과 고발인 행동연대 대변인 임광빈목사, 전주노회 기소위원장 최덕기목사, 예장뉴스 유재무목사는 모두 장신대 78기로 명성교회 수습안과 관련된 사안에서 각기 다른 입장으로 서있다. 더욱이 신총회장을 빼고는 3인이 현대신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했다는 전력이 있는 데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나 하는 자괴감이다. 

류영모 부총회장의 수습성과

이렇게 105회기 집행부는 출발부터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된 누적된 문제들로 않고 험하게 출발을 한 것은 사실이다. 거기다가 코로나의 후유증으로 위축된 가운데서도 주어진 현안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풀어간 한해라는 자평이다. 우선 첫 시험대는 "서울 서남노회의 분쟁" 에 대한 것이었다. 벌써 몇 년 째를 이어온 것으로 총회 재판국에 제소까지 된 사안이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여기 수습전권위원장으로 부총회장이 된 류영모목사에게 책임을 맡겼다. 그렇게 해서 류영모 부총회장은 막후에서 서로 입장이 다른 이들을 물 밑 접촉하고 긍정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지난 4월 우여곡절 끝에 서남노회가 서울강서노회를 분립해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는 다. 비록 제한적인 조항이 있기는 하나 분란은 그렇게 끝이 났다.

또 하나는 서울 "강남노회 서울교회의 분쟁" 건이다. 이미 명도 재판에 패한 박노철목사지지 교인들은 교회에서 나간 후였고 이들이 점유했던 기간의 사용료를 물어줘야 할 판이었다. 이 건 역시 부총회장 류영모목사의 중재 아래 양측의 대표들과 해노회가 모여 화해를 위한 방안에 서명했는 데 박노철목사는 타노회로 이명하고 사용료는 탕감하며 서울교회가 청빙한 손달익목사의 청빙은 노회가 허락한다는 안이다. 이렇게 신정호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여 총회 안의 산적한 문제는 풀어낸 것은 사실이다. 

어려울 때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봐야

이렇게 교단 내 오랜 분쟁들은 해 노회도 해결하지 못한 사안들이었고 총회 밖으로 나가 사회법에 제소되여 재판중인 사건들이 었는 데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서로 양보하여 방안을 낸 것이다. 모든 분쟁에는 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이들로 인하여 큰 분열로 고착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해을 위한 반 강제적 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총회에 마지막으로 남은 큰 건 하나는 여전도회 회관 관리처의 비정성의 정상화 문제다. 

102회기 임형석 총회장 시절 감사 지적에서 연유한 회관 관리권의 정상화 문제였는 데 사회법의 재판이 엎피락 뒤치락 해왔다. 그리고 최근 들어 현 집행부인 여전연 회장 김미순 장로측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또 부총회장 류영모목사가 이 수습 위원회에 파송되 방안들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지난 제 84회 총회에서의 관련 결의를 찾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처 문제는 해결의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원로들도 일정한 수고를 했으나 치리보다는 용서와 화해를 바탕으로 한 해법이 나오길 바란다. 

아묻튼 해결될 것 같지 않았던 서남노회와 강남노회 문제가 해결된 이상 여전도회 문제도 오는 9월 총회 이전에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다면 105회기 임원회는 나름 큰 일을 한 지도부로 기억될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이번 106회기 총회 이전에 우리 총회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들이 모여 걷혀지기를 소원한다. 그렇게 되면 "명성교회 수습안" 문제에 이어 "여전도회 회관 관리처" 문제만 해결되면 총회의 큰 갈등과 분쟁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유재무 편집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aum.net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