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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후임 총무 남아공 제리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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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8  1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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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신임 총무 Dr. Jerry Pillay

WCC는 지난 2020년 4월 직전 사무총장 올라프 트베이트 목사(노르웨이 감목) 후임을 공모하여 최종 2인으로 압축된 제리(남아공)와 아프리카 출신으로 영국내 정교회 소속의 엘리자벧 죠이(인도 정교회) 두 사람 가운데 남성인 제리 교수를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공석인 총무 대행으로는 헝거리 정교회 소속의 이안 사우카 교수가 사역했다. 이로써 1948년 화란에서 창립된 교회연합 기구인 WCC에 여덟 번째 사무총장이고비 유럽인으로는 자마이카의 필립 포터(독일국적 취득)와케냐의 샘 코비아에 이어 세 번째다.

신임 총무는 현재 남아공 Pretoria 대학의 신학 및 종교 학부 학장이며 남부 아프리카에 연합장로교회의 목사이다. 또 다른 후보였는 죠이는 인도 출신의 기독학생 운동 출신으로 현재는 영국 내 정교회 소속이다. 현 WCC 의장 아그네스 붐은 케냐 국적으로 아프리칸 시대가 열린 것으로 보인다.

제리 박사는 교단 총회장도 지내고 CWM 이사 WCRC(세계개혁교회)의 중요 지도자이지만 정작 남아공 소속 교단이나 아프리칸 민족교회에겐 환영받지 못했다. 이유는 오랜 국제활동으로 서구화되 백인에게 굴복한 배신자라는 소리다. 따라서 총무 지원과정에서 정확하게 교단의 추천을 받았는 지와 일부 다른 목소리가 있었다.

이 결정은 올 8월 독일 칼스루에서 열리는 제 11차 총회에 보고 되고 임기는 2023년 1월 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간 WCC서 선교국장으로 10년간 일하면서 후임 총무에 도전했던 금주섭 목사는 지난 번 한국에서 열린 부산 총회서 도전한 바 있는 박성원 박사에 이어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로써 아직 까지도 아시안의 벽은 높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그러나 금주섭 박사는 그후 자신이 국장으로 사역한 바 있는 CWM(세계선교회) 총무 공모에 지원하여 작년에 결정되여 현재 본부가 있는 싱가폴에서 근무중으로 더 잘되었다는 소식이다. 이렇게 최종 후보였던 두 사람과는 청년 시절 CWM에서 실무자를 지낸 인연이 있다.

   
 

중앙위원 누가 되나? 

현재 WCC 중앙위원겸 실행위원으로는 우리교단의 배현주 목사가 임기를 마치게 된다. 그 외 아시아 지역 의장으로 장상 박사(기독교장로회)가 있었는 데 그 분의 임기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WCC 총회는 그간 8년주기로 열려 실제 권한은 중앙위원회다. 그간 우리교단은 김형태 목사, 이삼열 박사, 배현주 교수가 중앙위원을 했다. 그 외 감리교의 김준영 목사 기장의 강문규 선생, 감리교 정혜선 목사가 중앙위원을 역임했었다.

그런 이번 총회을 두고 한국교회는 세계적 위상으로 보아 배현주 교수 후임의 중앙위원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WCC등에서 중요한 활동을 해온 장윤재 교수와 기장 소속의 김서영 목사가 자천타천으로 이름을 낸다는 소식이다.

노련한 에큐메니스냐 여성 청년으로 영국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신진세대냐? 를 놓고 국내외 인사들의 하마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바라기는 조정이 되서 둘이 지원하여 표의 분산으로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장윤재 교수는 연대를 나온 평양노회 출신의 장청출신으로 미국 유니온에서 신학박사가 되고 미국장로교회서 안수받고 영등포노회로 이명해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WCC의 역할이나 비중이 예전만 못하고 그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교단은 설립당시 부터 참여했고 지금도 온갖 오해와 비난속에서도 그 가치를 간직하며 지켜온 소중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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