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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새 총무 인선 일정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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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4  1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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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사업이나 운동은 겸손하게    

우리교단 출신 NCCK 이홍정 총무 사임으로 공석이 된 총무 자리는 과연 어느 교단, 누가 감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NCCK는 공석이 된 총무 대행으로 가맹교단 총무들중 기감 총회 선교국장 태동화목사와 복음교단 이천우목사 2인으로 정하고 사무 행정은 임원회 서기인 복음교단에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지난 주간에 인선위원회(위원장:이경호신부(성공회), 서기:이철호 총무(복음)를 구성하고 총무 후보 인선 위원으로 가맹 교단서 각 2명과 교단장,사무총장(총무) 기관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인선 일정은 오는 7월 8일 각 교단에서 추천하는 총무 후보를 접수하는 것으로 시작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인선위는 후보 추천과 인선의 공정성과 정보공유를 위하여 한 차례 공개적인 자리를 한다고 한다. 다만 이번 인선이 설왕설래가 많은 것은 관례를 따라 기장 차례라고 하지만 교단 사정상 누굴 낼지가 불투명하다고 한다. 다음은 감리교단이지만 감리교는 일찌감치 자기들은 이번에 후보를 내지 않는 다는 선언을 했다.

그 다음은 예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장,감,기장을 뺀 나머지 교단에서도 후보를 낸다면 우리차례까지 올지는 알 수 없어 보인다. 그러나 만약 기회가 온다면 임기를 못체운 이홍정 총무의 공백을 마무리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다마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다만 이와 관련한 우리교단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주관으로 지난 6월 7일 NCCK 실행위원들과 NCCK 2명의 위원장들과 모임을 갖었다고 한다. 

   
* NCCK는 국내 유일한 개신교의 연합기관이며 세계교회(WCC)와 교류가 있는 국제적인 단체다. 2013년 부산으로 10차 WCC 총회가 유치된 것을 신구교 교파를 초월한 감사 모임

연합운동은 겸손함으로 해야 한다. 

되어진 얘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결론은 우리가 김치국부터 마시지 말고 차분하게 NCCK 인선위의 발표와 일정을 기다려보자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전한다. 참 잘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게 공모처에서 인선발표도 안났는 데 우리교단이 미리 설치는 모양세를 보이는 것은 될 일도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픈 말이지만 예장은 NCCK와 관련해 반성하는 자세로 시작해야 하는 데 평소 실행위 참여 불성실도 그렇고 그간 행정보류, 정기 총회중 퇴장등 회원교단에게 보인 결례 때문이다.

다른 회원교단들은 우리교단의 움직임이나 언행을 늘 의심하며 긴장하고 안되면 대형교단 횡포라는 식으로 연합전선을 구축해왔다. 그것도 문제지만 그런 명분을 준 우리도 잘한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이번에도 기회가 난다면 모르거니와 먼져 설치지는 말아야 한다. 이럴수록 안이나 밖이나 절차가 중요한데 인선위 공모가 나와도 개인이 지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총회가 이에 대하여 해당 연합사업위나 에큐메니칼위원회로 하여금 논의를 하라고 하면 공개절차를 거쳐서 후보를 내면 된다. NCCK서 인선 요강이 나오려면 기 1달이나 남았으니 기다려 볼일이다.후임 총무가 우리교단 차례도 아니고 우리교단 총무가 중도 하차한 마당이니 너무 안나서면 좋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교단 주무부서인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 류영모목사, 직전 총회장 직능)가 다음과 같은 공고를 냈다. 

   
 

감리교단 탈퇴문제와 진로

지금 총무 공석이나 선임이 좀 늦어진다고 해서 조직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총무가 결정된다고 해서 뭐 대수가 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감리교단 탈퇴운운이나 동성애나 차별금지법 문제에 대한 교단들의 입장과 반하는 일을 NCCK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 따라서 후임 총무가 비록 잔여임기라고는 하지만 여러 짐을 지면서 까지 하고 싶은 교단이나 사람이 있을지 사실 걱정이다. 

또 감리교단 NCCK 탈퇴의견이 나오고 아직 정리도 되지 않은 가운데 전 직원 사임요구까지 하는 감리교단의 자세나 요구도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NCCK는 회원교단들이 원치 않는 일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또 교회협은 교회(교단)연합 조직이나 운영체계가 다른 기독교 기관들이 똑 같은 회원권을 같고 오히려 더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니 연구해야 할 문제다.  

그러니 원래 헌장대로 “CHURCH OF CONCIL“이니 교회(교단)들 협의체로 가는 것이 좋다. 사실 기독교 서회나 YMCA,나 KSCF등이 들어 오게 된 것도 알고보면 다 대형교단(예장)을 견제하기 위한 인위적인 장치였기 때문이다. 교단과는 전혀 다른 배경을 갖는 기관들과 동일한 회원권을 갖는 것은 검토해 볼 문제다. 그외 인권센타나 진보성이 짖은 단체들도 차라리 안에서 그러지 말고 나가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권면해야 한다. 

현재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한교협(NCCK)를 진보로 하고 복음주의 중도로 한교총, 보수 한교연, 극우 한기총으로 4분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꾸준히 보수교단들은 한교총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시간이 가면 보수도 하나로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한교협도 100여년전 창립된 이래 한번도 분열없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상징성이 있다. 

   
 

* 이홍정 목사의 공식적인 사임 의사는 지난 4월에 나왔지만 실행위서는 7월 20일 차기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수리하기로 한다. 이런 내용은 지난 4월 20일 제71-2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결정되었는 데 이런 배경은 회원 교단중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NCCK 회장 강연홍 목사과 임원회가 이 총무의 건강을 염려하여 3개월 간 유급 휴직으로 처리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이홍정 목사는 사임서에서 “본인이 위임을 받은 소정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사임하는 것을 목회자의 심정으로 존재론적으로 깊이 이해하시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화해와 일치, 그리고 창조적 변화를 지속해 갈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시어 부디 뜻을 이루어 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NCCK 규정엔 총무가 부재 또는 유고시 2개월 이내에 보선하고, 보선에 의해 선임된 총무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기간으로 한다. 다만, 총무를 보선할 때까지 실행위원회는 그 직무대행자를 선임할 수 있다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현 비상 상태로는 후임 총무 인선 일정이 늦어질 전망이 나온다.  

이홍정 목사의 임기는 지난 2017년 11월 NCCK 제66회 정기총회에서 시작되었고 1차 4년을 마친 2021년 11월 22일 제70회 정기총회에서 다시 4년 중임 결정된 바 있다. 역대 NCCK 총무가 중단에 도중하차한 것은 권호경총무가 임기를 마치지 않고 CBS사장으로 간 이후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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