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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은 우리 동네에서 마을 목회로 시작해 보자= 예장 지역 마을 목회 컨퍼런스 개최를 기대하며! =
이원돈 목사  |  (부천 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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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5  1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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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은 우리 동네에서 마을 목회로 시작해 보자!

이제 우리 시대에 청년은 ‘청년’이라 쓰고 ‘불안’이라 읽힌다.  하루에 7명의 청년이 자살한다고 한다. 
포기이고 절망이라 부른다. 실업이고 비정규직이고 빈곤이고 알바이고 공백이라 말한다. 

 
우리에게 명절은 없다
어제 안산에서 세월호 목요기도회를 드리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데, 가족께서 하신 말씀이다.
가족들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지쳐 있었다.
 
설 전후 개성공단이 페쇄되었고 사드가 남한땅에 배지된다는 공포스로운 소식이 들린다,
이러한 어두운 소식에 이어 부천에서 일어난 끔찍한 가정폭력이 일어나 
청소년이 죽었고 그 살해자가 부모인 동시에 유학파 박사 목사라는 
설 전후의 뉴스들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
 
   
 
 
 지역 신문에는 그런데 왜 이러한 일들이 주로 부천과 인천에서 일어날까?
죽음으로 내몰리는 청소년들,  지역 특성과 관련이 있는가? 라는 글과 함께
 "지역공동체 해체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시말해 부천과 인천은 장기간 계속된 뉴타운 중심의 도시개발로 전통적인
지역 공동체가 해체됐기때문이라는 것이 바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년 신문 기사들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 간다, 
우리 아이들이 아프다는 것이다.
가족 해체, 입시 위주 교육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어 
자실 위험 청소년 14만명이고 이러한 청소년 문제의 진원지가 
바로 우리 부천이라는 것이다, 
이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지역 공동체 해체로 보고 
여기 학교밖 청소년들이 문제의 핵심으로 다가 오고 있는 것이다, 
 
2016을 열면서 교회와 마을 곳곳에서 소통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겠다, 
 
   
 
 
이러한 때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가 3월 10일 11일 지역 마을 목회 교회 컨퍼런스가 열리고 
마을 현장 탐방을 한다고 하는 소식은 참으로 고무적인 소식이다,
소위 치화생이라 불리는 예장의 치유와 화해의 생명 운동을 주제로 하는 우리 예장 교단의 생명 살림
목회가 이제 마을을 기반으로 마을 목회라는 주제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이다.
 
이날 마을 목회 선언도 발표될 모양인데 이 마을 목회 선언의 (초안)의 일부분을 잠깐 읽어보자!! 
 
“ 한국교회는 지난 30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다가 2000년대부터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교회를 둘러싼 환경은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은 위로부터의 관주도적 마을만들기이지만 한국교회가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아래로부터의 마을만들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문이 열
려있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처럼 관이 아니라 마을교회가 진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우리는 그래서 예수님의 하나님나라운동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바로 마을단위와 같은 작은 단위로부터 협동과 자치의 생명, 생태공동체를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한다. 지역과 마을의 생명망을 짜고 생명을 살리는 마을교회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표는 치유와 화해의 온 마당을 만드는, 작지만 영향력 있는 마을교회가 되어야 한다. . 단순히 다니고 싶은 교회를 넘어,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을 향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이 이러한 마을 목회를 우리 총회가 주제로 삼고 총회와 노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여 강의와 현장 탐방이 시작된다는 것은 2016을 열면서 한국교회의 큰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하며 이제 이것이 잘 시작이 되면
노회마다 마을 목회와 선교 인큐베이터를 만들어 마을 목회와 선교가 우리 교단의
큰 흐름을 형성하여 큰 결실을 이루기를 기도 드린다, 
 
   
 
  
이처럼 2016을 열면서 교회와 마을 곳곳에서 소통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에서는 지역과 마을과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 마을 교회 컨퍼런스와 마을 방문을 준비하는등 교회와 마을과 교단 곳곳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요한 복음 3장 8절에 예수님이 당시 유대 랍비로서 갑질과 꼰대질을 하기 쉬운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하시면서 당시 랍비로서 꼰대질을 하기 쉬운
니고데모에게 꼰대가 아니라 바람이 되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우리 삶에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야 한다,
 
새해는 지역과 마을에서 불어오는 이러한 성령의 새로운 바람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바람으로 신나게 성령의 목회와 선교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드린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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