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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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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동역자들을 권징하라는 것인가?  

전국의 동역자들에게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비리 협력자들이 연일 구속되고 있고 그 주범인 박근혜 대통령은 3월 초가 되면 탄핵이든 하야든 결정이 될 것입니다. 그후에는 법의 심판을 통하여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런 국기문란의 주범이 대통령이라는 것에 국민적 분노와 허탈감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라는 분이 그 품위와 인격을 져버리고 지난 2월 10일 열린  "대한민국자유통일추진회" 가 주관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비판하는 외신기자회견" 자리에서 “박대통령의 탄핵반대” 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우리가 문제를 삼을 수는 없습니다.  거기서 김 교수는 우리 민족사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인 광주 5.18 운동을 국가에 의하여 역사적으로 합의되고 공인된 내용을 부정하고 왜곡했습니다. 그런 자리에 가는 것 조차 부적절하지만 내용은 더 문제가 된 것입니다.

신학교 교수요 목사인 분이 이런 분열적 사고와 발언으로 인한 영향력은 그야 말로 대단합니다. 김 교수의 이런 망발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이미 2년전 국정교과서 문제로 학내에서의 논쟁으로도 큰  문제가 된바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에도 고 백남기 농민문제에 장신대 신임 총장과 동료교수, 학생들에게한 막말로 교원징계위와 이사회로부터 올해 1개월의 정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징계가 끝 난지 몇일도 되지 않아 또 다시 이런 논란의 중심에 선 것입니다. 또 이런 논란의 와중인 2월 15일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잘못된 인식을 굽히지 않고 “장신대 교수와 학생들 중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지지하는 이들이 더 많다” 는 망발을 하였습니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32633&section=sc4&section2

이에 우리 동문들은 과거사는 학내의 일로 차제하더라도 계속해서 이런 발언을 하는 김 교수에 대하여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우리 목회자들은 장신대 총장과 이사회에 이에 상응한 책임을 물어 해임을 청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료 교수들에게도 김 교수의 이런 자세에 더 이상 침묵으로 두둔하지 마시고 의견을 내주기를 촉구합니다.

지금 김철홍 교수의 이런 태도는 이전 총장인 김명용 총장시절에 방치하였기에 불거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그때 여러사람들이 김 교수에게 경거망동하지 못하도록 경고를 줄 것을 권했지만 했는 지는 몰라도 지금도 김철홍 교수는 자신은 누구 말도 듣지 않는 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촛불과 태극기로 국민의견이 양분되여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교단 인명진 목사는 보수한국당(전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가서 자기들 끼리도 싸우는 정당을 살려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노회 서경석 목사(조선족교회)는 그 당의 100만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진짜 목사인지도 의심스럽고 제 정신이라면 목사직을 그만 두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년말에 우리교단 총회는 미흡하지만 교단차원의 시국기도회가 있었고 이후 목회자단체들도 자체 기도회들을 연바 있습니다. 또 시민 촛불이 일기 시작하자 이성희 총회장은 시무교회인 연동교회의 벽에 "통합총회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과 뜻을 함께 합니다" 라는 현수막으로 표현한바 있습니다.

이런 우리총회의 상식에 비하면 이들의 언행은 크게 어긋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역사속에서 이들 처럼 일신의 영달과 명예를 위하여 변절해온 이들이 없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이들의 언행은 권력자의 죄악을 경고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것도 아니고 힘없고 가난한 민중들을 대변하는 개혁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경실련은 자기들 대표회장인 인명진 목사를 영구제명하였고 산업선교 후배 목사들은 "정치를 하려거든 목사직을 반납“ 하라고 하고 "교회개혁예장목회자연대" 서도 목사직을 내려놓고 하라는 성명서를 낸바 있습니다. 그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두분은 정당활동을 하면서도 이를 나라살리기와 보수가치 지키기라고 거짓말로 국민분열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목회자로써 이 세분의 이런 행태가 우리교단의 명예와 동역자들의 자존심을 실추시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분들은 금도를 넘은 언행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우리총회의 질서를 바로잡아 다시는 이런 기회주의적인 인간들이 나오지 않토록 하기 위하여 교단법에 의거하여 권징(목사면직) 함으로 엄중한 교훈을 남겨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우리의 이런 취지를 보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서명과 토론회를 통하여 그 결과를 보고드릴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총회와 장신대 교원과 학생의 면학이 정상화되고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원합니다. 이런 우리의 순수한 뜻이 바르게 관철되고 실현되기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 2월 20일

예장목회자시국대책협의회

고    문 : 금영균 백도웅 노정선 서광선 유경재 이형기 홍성현
상임대표 : 이명남
공동대표 : 백남운 서일웅

1. 권징 면담(총회장, 장신대 이사장, 총장, 영등포노회장)
2. 이름, 노회, 연락처를 010-4723-4823나 asiasupport@hanmail.net로 3월 6일까지 보내주세요..
3. 현안 토론회/ 일시: 3월 7일(화) 3시, 장소: 기독교회관 2층(예정)
   사회: 유재무, 권면: 홍성현, 경과보고: 임광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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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환
(121.XXX.XXX.136)
당일 참석은 못하지만 예장목의 결의를 격하게 동감하고 지지 합니다.
(2017-03-02 0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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