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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CCA-AMC (3)셋째 날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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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5  2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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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CCA-AMC (3)

CCA(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AMC(아시아 선교대회, Asia Mission Conference) 셋째날 오후에는 WCC(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 울라프 총무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그리고 한국측 대표자들인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등과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와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선언적 의미로 인한 미국의 민감한 대응에 따른 전쟁 위협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조미 간의 충돌로 인하여 남한 정부가 원치 않는 전쟁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 전쟁위기와 평화를 위한 긴급 교단 대표자 미팅에는 실무자들인 우리교단의 변창배 사무총장과 기독교장로회 이재천 총무, 성공회 교무국장 류시경 신부 등과 원로 장 상 박사와 안재웅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 여론과 세계 교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한반도의 위기를 호소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 위한 협력과 WCC와 한국 교회의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최근 국제적인 이슈가 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국경지대의 무슬림 종교를 갖고 있는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정부군의 인권침해 문제에 대하여 방글라데시 NCC 대표자들과 감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현재 정부군의 학살로 주거지를 떠나 국경 지역에 표류하는 난민들이 거주하는 캠프에 대한 구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WCC 총무 드베이트와 한국대표들과의 간담회 후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민간인 공격과 이들의 주거 문제 등으로 인하여 미얀마 민주화의 영웅 아웅산 수치 여사의 입지가 국제적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다. 그에게 명예시민과 사진이 게시된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에서는 그의 사진이 내려졌고 국제적으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이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크게 비판받자 지난 2000년에 로힝야족과 합의한 원칙을 지킨다는 발언이 나왔다. 그러나 당시 합의로는 약 100만 중 40만 명만 정주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도시기반인 도로와 관공서 교육 의료 등을 지원하고 국제 NGO 들의 공동조사에도 응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이번 CCA 행사를 호스트하는 MBC(미얀마침례교회)와 MMC(미얀마교회협의회)는 모처럼의 국제대회를 통하여 교회의 선교적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기회에 민감한 정치적 문제로 인하여 고심한다는 전언이다. 즉 국가와의 불편한 관계가 되는 것을 매우 꺼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CCA가 추구해 온 그간의 신학과 관심에서 볼때 이 문제는 인권적인 측면에서 그냥 지나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양곤 인근의 라인다야 공단의 임마누엘 공동체 방문

오늘 오전 10시에는 미얀마 양곤 외곽에서 선교하는 ‘임마누엘공동체(Immanuel Union)’를 최기학 총회장과 이병우 부서기, 진방주 목사와 같이 허춘중 선교사의 안내로 방문했다. 이 공동체는 공단 인근에서 기숙사와 어린이 공부방, 고아원과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도시로 유입되는 도시 초입 노동자들의 취업과 생활 등 사회적 상담과 그들의 자녀들을 볼보는 일들을 하고 그들의 직장과 생활을 돌보는 선교인데 한국으로 치면 민중교회 혹은 도시산업선교로 분류될 수 있다.

   
* 임마누엘 공동체 어린이 공부방

렛투(미얀마 3대 목사 가족)은 이 공동체의 리더이다. 라인다야 공단 지역은 슬럼 지역으로 그야말로 불편한 주거 조건 속에서도 도시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농촌에서 일자리가 없어 도시로 이주한 부모들은 가난한 공장 노동자로 전락하고 아이들은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다. 이들을 교육과 신앙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역지였다. 지구촌나눔운동에서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베데스타 어린이 집(고아원)에는 23명의 크고 작은 어린이들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 공동체는 한국의 한 선교단체에서 지난 2006년부터 협력지원하는 사역지다. 하지만 원장인 리리는 건강치 못한 조건 속에서도 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는 일의 과중한 사역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었다. 그의 소원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현재 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2층으로 된 목조 건물이 매우 낡아 위험하여 앞으로 3층으로 안전한 건물을 신축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었다. 독지가들의 지원을 기다린다.  
 

(2017 AMC 관련 자료들을 아래에 링크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AMC Worship Resources
Hand Book
Bible Studies

(C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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