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응답과 책임 열띤 토론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응답과 책임 열띤 토론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24  10:47:57
트위터 페이스북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응답과 책임 열띤 토론

지난 19월 열린 102회 교단 총회에서 한 총대의 발언으로 제안된 동성애 관련 결정에 대하여 반대하는 장신대 학부 총학생(회장: 윤 관) 가 성명서에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포함하여 약 250여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데하여 공감하는 선배 목회자 단체들의 공대위 성명서와 이 문제를 공론화 하기 위한 첫 결실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들 단체는 지난 30년동안 우리 총회의 중요한 사안들 즉 산업선교 문제나, 시국문제에 대하여 나름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사이버사의 개입과 국정원의 댓글부대 개입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고 세월호 참사와 작년의 국정 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표명한 100회기 채영남 총회장을 적극지지 하며 함께 했다.  

신학생시절부터 한국사회와 민주화와 교회의 갱신을 위하여 공부하고 행동하던 목회자 단체들이다. 이들이 앞장서서 이번 총회의 결정과정에서의 안타까움을 확인하였다. 지금 우리 총회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하여 노령화되고 특히 청소년들의 이탈로 말미암아 교회학교의 위기가 당면하였음을 보고 받고 위기대책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결정과정에서 여러 비판들을 할 수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과정과 절차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년중 1회만 모이는 최고 치리회는 노회처럼 안건이나 보고가 미리 체택되고 그외는 특별결의를 하지 않는 한 의제가 되지도 못하는 것이 관례다. 

그런데 주관적 차원의 발언이 찬반토론없이 일방적으로 통과되는 것은 과거에 없는 일이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총회는 몇사람이 작심하면 전체 총회를 좌우지 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아무리 긴급하고 중요한 것이라도 하여도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비판들이다. 

사실 동성애자나 지지자 옹홍자들에 대한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우리총회의 결정 씨스탬이라고도 말하는 분도 있다. 이번 문제점을 계기로 하여 우리 총회 회의 진행과 결정구조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도 바란다.

동성애문제를 비판하고 법으로 어떤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정보가 상당히 부족하다.  설교하나도 세심헤야 하는 데 이런 식으로 가볍게 지도자들이 말하고 찬성하고 가만히 있으면 큰 문제다.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론과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죄다" 라는 인식하에 차별과 배제의 논리로 내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구원과 복음에는 아무런 차별과 배제가 없어야 한다고 배웠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죄인이라면 죄인들의 친구인 예수님이 가신 길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믿는 다.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은총과 목양의 돌봄이 필요하다. 구원의 초대에 누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

그들이 택함을 받을 수는 없을 지 몰라도 청함 자체로부터 배제되어서는 안된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총회가 결정한 이런 식의 결정은 매우 부주의한 것이며 잘못된 것으로 반드시 재론되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와 토론회를 열어가야 한다.

신학자, 임상심리학자, 법률가들의 의견과 해외 동역교회들의 논의와 결정과정을 세심히 배워야 한다. 이에 대한 목회자와 교회의 대처와 응답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논의하기 위하여 모였다. 다행히도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총회 결정은 결정이지만 동성애가 성경적으로는 죄라고 하지만 죄인도 긍휼로 돌봐애 한다는 선교적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것에 한줄기 희망을 갖아 보지만 저지러진 일에 비하여 무엇안 부족하다는느낌이다.
   
        * 동성애 관련 토론회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황남덕 목사(새민족교회) 

지난 2017년 10월 23일(월) 오후 5시부터 7시가 넘도록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제 1연수실에서 50여명이 모여 예정된 토론회를 열었다. 사회는 이승열 목사(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사무총장)가 사회봉사부 총무 시절 부터 참여한 우리교단의 입장에 대하여 소개했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다소 보수적인 입장인 것은 사실이다.

시작기도는 성명옥 목사(전국 교역자회연합회 전 사무총장) 했으며 황남덕 목사의 공대위의 경과보고(4단체들의 의견조절과 오늘 행사까지의 내용)을 들은 후 본격적인 토론회에 들어갔다. 

먼져 “동성애와 임상적 입장" 이라는 제목으로는 이택환 목사(그 소망교회)가 했는 데 사실 이택환 목사가 초청된 것은 원래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의 김승섭 교수를 섭외과정에서 여의치 않아 징발된 케이스다. 하지만 이 목사도 목회자로는 의료분야의 남다른 경력을 갖은 분으로 중요한 자원이다.

이 목사는 고려대와 장신대를 졸업하고 2002-2013, 의료선교단체 한국 누가회(CMF:Christian Medical Fellowship) 간사와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위원을 지내고 현재 <과학과 신학의 대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특이한 경험으로 의료와 임상적인 측면에서 발표를 했다.

이어 정원범 교수(대전신학대학교)는 한국 기독교윤리학회 회장과 통합신학회 회장, 세광교회 협동목사의 경험으로 윤리적 측면과 목회적 측면에서 발표했다(향후 발제문 게재) 정교수는 다소 민감한 문제지만 피하지 않고 참여했는데 우리교단의 신학교 교수라면 갖고 있어야 할 복음적이고 상식적인 차원의 발제였다. 소외자 소수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경적 배려를 벼러린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끝으로 유재무 목사(예장뉴스)는 총회 결정과정에서의 아쉬움과 요즘 총회가 뭘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하면서 이번에 교회 문제가 아닌 것에 우리총회가 견강부회하고 부화뇌동하여 앞으로 우리총회가 잘못하면 정치판의 한가운데로 교인들을 내몰고 돈까지 갖다 바치게 될 것을 경계했다.
   
 

발제자들은 언론과 총회의 결정에 대한 정면대응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입장인지 말을 아끼는 모습니다. 또 이 문제를 서두르지 말고 긴 호흡으로 가야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나온 토론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교회가 더 아직도 스스스로 고립화의 길을 걸고자 하는 가? 하는 안타까움과 이런 방식의 토론과 연구없는 결정이 현재 총회 홈피 헌법시행규칙 26조 12조에 벌써 올라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법을 따른 다면 이제 교회에서 항존직원을 선출시 동성애자나 지지자 옹호자를 배제하라는 것인데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현재 시무중인 항존작자는 제외하는 것인지? 한마디로 코메디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성은 인간의 은밀한 문제이고 이것은 물을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해왔다는 것이다. 예을 들어 어디서 하는 지, 누구랑 얼마나 하는 지등이다. 그러나 이 법을 실행하려면 동성애 취향이나 지지, 옹호를 하는 지를 밝히기 위하여 어떤 조사를 어덯게 해야 하느 냐는 것이다. 병원 전문가 소견서를 첨부할 것인지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인지 코메디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또 다른 인권침해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좀더 신중하게 논의하고 사례를 연구하고 천천히 가자는 것 아닌가? 이 잘못된 법은 반드시 폐기되기 위하여 재론되야 한다는 의견이다. 몰로카이섬의 데미안 신부가 나병환자들과 그들의 절실한 내재적 고통에 방외인이라는 경계선을 넘어 나병에 걸리자 그는 진정으로 나병환자들의 영적인 아버지가 되었다는 자서전을 들었을 것이다.

사회적 소수자 혐오자 그들은 약간은 불편하고 보기 싫치만 그렇다고 우리의 눈에서 사라지라고는 할 수 없다. 과거 백인들이 그런 신학으로 유색인을 노예화 하였고 억압과 착취의 죄을 범했다. 더 이상 우리는 열팍한 우리의 주관적인 신앙과 상식, 알량한 믿음의 잣대로 남의 사생활을 평가하고 낙인찍을 수 있는 자격은 없다. 이제 한국의 기독교는 희생의 십자자 정신은 버리고 십자군의 정신으로 세상과 법을 바꾸고 정치인에게 압력을 주는 힘있는 자의 모습으로 존재하여 이와같은 일을 하는 한  폭력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연히 던진 돌에 애굿은 개구리가 맞아 죽는 것과 같이 가뜩이나 우리사회에서 숨죽이며 살아가고 주눅든 이들을 죄인시하고 그들을 돌보고 함께하는 이들을 이단보다 더 나쁜 것이라는 말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이런 얘기도 나왔는 데 잘못된 결정은 번복해야 하고 그리고 우리 총회는 이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데 그들 마음에 상처를 주고 죄인으로 낙인찍은 것에 대하여 말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우울한 소식은 장신대 암하렛츠라는 동아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확정되여 오는 25일(수)에 열리게 될 선배 목회자 초청 대화 마당이 돌연 취소가 되었다는 것이다.  학교로 전화를 걸어서 온갖 압박을 준 것으로 보이자 강사인 박진영 목사(로뎀나무교회) 가 스스로 강연을 취소하는 모양으로 마무리를 짓는 모양이다.
   
 
   
 
'

참슬픈일이다. 학생들이 성소수자들과 목회적 돌봄을 실천하는 선배 목사와의 대화마쳐 못하게 하는 현실이라면 이게 가당한 일인가? 이 학생들이 느꼈을 비애와 절망감이 상상이 된다. 그래 놓고 무슨 다음세대 살리기니 청년세대운운한다는 말인가? 미래세대를 책임질 주인공들을 이렇게 대하고도 말이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