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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춘추 1년간 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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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8  14: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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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언론 통제 아니기를 

장로회신학대학교가 학내 학생들이 제작하여 학내와 동문들과 유일한 소통의 장인 ‘신학춘추’ 개편을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휴간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신대 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학교 기획정보위원회와 교수퇴수회의에서 신학춘추의 ‘방향성 재고를 위해 2024년 1년 휴간하기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고 한다.

그러나 이런 학교 측의 입장에 대하여 학보사의 입장은 다른 것이 문제다. 학교 관계자의 “신학춘추 휴간 이유를 주간 교수와 기자들 청원 때문으로 올해 “신임기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학보사 자체의 운영상 문제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에 학교는 “이 청원을 받아드려 신대원 학우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거쳐서 앞으로 1년간 쉬고 TF팀을 꾸려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재고하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는 해명이다. 그러나 이런 학교 측의 입장에 대하여 신추 편집장 김주역 학생의 입장은 다르다. 

김 편집장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통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학교가 올해 예산 “50%을 삭감하여 지역교회, 선교단체, 언론사, 출판사 등 그간 약 6천 곳의 외부 기관으로 발송하는 것을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휴간의 원인은 갑짝스러운 예산삭감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  

   
 

돈으로 조이는 것은 안되 

김 편집국장은 예을 들어 “2007년에 마지막으로 규정이 개정된 학내 방송국(PBS)과 달리 2009년에 개정된 신학춘추 규정을 두고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개정 요구을 한 학교의 저의가 문제라며 이는 신추나 기자들을 좀 더 쉬운 통제 상황을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학교 당국으로 부터 재정을 지원받아 학내 소통과 동문들과의 교류지로의 역할을 하기 어려워져 더 이상 신추를 운영하기에 어려워 이런 청원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도 덧 붙혔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나 학내나 동문들의 반응은 장신대를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년간 예산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갑짜기 전체 예산 50%을 한번에 삭감하는 것 자체가 폭력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예산이라는 것도 거의가 학생들과 동문들이 지원한 것일진데 학교가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추의 자체 휴간은 이런 말도 안되는 학교측의 처사에 대하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1년간 휴간은 결국 학생들 의욕을 떨어뜨리고 이후 학교가 원하는 순수 홍보지로 가기 위한 길이 아닐 수 없다. 결국 불편한 비평과 감시, 견제의 기능은 사실상 무디게 하자는 게 정치나 조직의 논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 다.

   
 

평가와 결론 

그동안 신추는 비록 학내에서 발행했지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을 공론화하고 심화하는 교육적 기능도 해왔다. 그런 가운데 이전 편집장이 무지개 퍼포먼스 관련자로 학교와 불편한 가운데 기사내용을 갖고 갈등한 나머지 백지로 나오면서 학교는 불편해 했을 것으로는 보인다. 

그러나 기성 세대인 교수나 학교 운영자들이 공부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자체적으로 오랜 전통을 갖고 운영되여온 언론활동을 이런 식으로 재갈을 물리는 것은 안된다. 재정도 잘못쓰이는 것이 아니면 총장이나 교수들이 낸 돈도 아니고 학생들이 조성한 것인데 그런 식이라면 교수들 월급이나 연구활동비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심사하고 다뤄야 할 것이다. 

따라서 50%라면 반을 줄이는 것인데 증액이면 몰라도 감액은 상식선에서 년차별로 조금씩 가는 것이 합리적이고 외부 발송도 부수를 조정해보라는 안을 먼져 주는 방식의 자체 구조조정안을 만들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1년 휴간은 학교나 학생들이나 재고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신학춘추의 향후 방향에 대해 학보사 주간 교수인 이은우 교수는 말하기를 “지난 방학 때 급하게 주간 교수직을 맡게 돼서 현재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며 “조만간 학생 임원들과 교내 언론방송국 국원들과 만나야겠다”고 답했다. 신추의 전 기자들이나 편집장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 지 궁금한 가운데 계간지를 휴간한다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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