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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 98회 총회 무엇이 이슈인가(1)총대들의 자정 노력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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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3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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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K 98회 총회 무엇이 이슈인가(1)

총대들의 자정 노력를 기대한다.
 
   
 

공천위 제도 손봐야 한다.

매년 총회를 앞두고 전국 노회에서 선출되여 올라오는 총회 총대중 각 부서에서 년조가 끝나거나 신임총대들을 공천하는 부서 공천위원회 위원장 선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  중요 상비부서 실행위원등 60여 개의 부서에 자리를 배치하는 책임을 맡은 이 공천위원장을 이제 No 3라고도 한다. 이 공천위원장을 선출하는 회의가 지난 11일(화) 오전 11시에 총회서 열렸다.  전국 65개 현직 노회장들이 98회 총회 준비를 위하여 가장 먼저 모이는 모임이다. 여기서 공천위원장과 서기 회계 권역별 실행 위원들로 소위를 선출하였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공천위원장이였는데 서울 동노회의 이석형 목사와 서울 북노회의 문원순 목사가 2차 투표까지 간 결과 32:32 동수가 나왔다. 결국은 관례대로 동수일때 년령과 목사 임직이 앞선 문원순 목사가 공천위원장 자리를 차지했다. 신총협이 밀었다고도 하는 이석형목사와 김삼환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원을 얻었다고도 하는 이 두 사람의 대결이 실제로 그런지는 아무 근거도 없다. 내친 김에 문원순 목사는 앞으로 부총회장에 도전 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고 하는 데  공천위원장이 언제부터 우리 총회내에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했을까?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작년에 공천위원장을 맡았던 분은 부산 땅끝교회(구 영도제일) 김운성 목사였다. 원래 이 분은 교단 정치나 자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였다. 바로 그런 점 때문에 발탁 되었을 것이다. 그후 김 목사는 많은 총대들이 총회의 중요 부서인 기독공보이사, 한국장로출판사 이사, 총회교육자원부장, 대한성서공회이사, 연금재단이사, 연세대학교이사, 세계선교부장, 정치부장, 규칙부장, 헌법위원장, 총회재판국장, 사회봉사부장등 빅12 자리에 특정인을 부탁하는 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을 즐기고 그래도 하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 많다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이렇게 총대들이 공천에서 부터 각축을 벌이는 것은 부서 실행위원이 되기 위해서다. 어디 부서로 가야 안면있는 선배들이나 힘있는 이들과 중복되거나 겨루지 않고 부장이 되거나 서기나 실행위원이 될 수 있는가? 그걸 읽을 수 있어야 비로써 총회 정치 꾼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장도 되면 총회 인사위원도 되고 부서를 좌우지 하기에 총회에서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폭넓은 교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총회 공천위원장 자리는 소총회로 불릴 정도로 총회에서 차기 권력군들이 관심 갖는 분야이다. 공천위원회 소위를 구성하는 첫 노회장 모임에서도 경쟁은 있다. 현직 노회장들이 우선 공천소위에 들어가는 것이 첫째 관문이다. 그래서 그들중에는 공천위원장이 되려고 했거나 실행위원이 되고 싶었던 이들은 이미 직접 전국노회를 순방하여 노회장들을 접촉하고 서신이나 문자로 사정을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감하게 자신을 뽑아 달라고 직접 전화를 하거나 선물을 주기도 했단다. 그러나 가장 좋은 자리는 현직 노회장들이 가고 그 다음이 자기 노회 총대들이 차지한다. 이러니 자연히 총회를 잘아는 이들이나 정치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는 총대들이 노른자 부서를 돌고 돌아 나눠먹기식으로 60여 개 상임위원 실행위원 자리를 독식한다. 그러니 1500명 총대중 3분의 2이상은 그저 부원이 되었다는 것을 알 뿐이며 아무 관심없이 이름이나 올리고 지나 갈 뿐이다.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인사 공천위가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법을 고쳐야 할 분들이 최고 수혜자들이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모든 총대들은 특단의 조치를 내려서 공천위를 손봐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법원에서는 판사들에게 판결에 영향을 받을 것을 막기 위하여 재판을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듯 우리도 공천에 더 이상 사람의 손을 타지 않도록 컴퓨터로 배정을 하는 제도를 도입해서 공천위가 그 실무만 감당해야지 특정인들에게 편의를 봐주고 거래하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총회내의 사조직들 언제 까지 묵인 할 것인가?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원래 친목을 도모하고 돕는 모임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학교동기들이 전국으로 흩어져 오지에서 외롭고 힘들게 목회하다가 모야서 서로 위로와 격려들을 하고 공부도 하다가 형식이 잇는 작은 모임들로 발전을 했다. 방파(방글라대시에 파송된 고 정성균 선교사를 돕는 모임에서 시작) 선교회도 그런 류의 모임이였다.  그러나 시간이 가고 그 중심 멤버들이 총회지도자들로 성장하고 퇴진하면서 자기들의 파워를 이어가기 위하여 노하우를 전수하고 세를 규합하고 나중에는 장로들까지 참가시켜서 판을 크게 키웠다. 그리고 매년 특정지역 목사 장로 모임들을 해나간다. 범양선교회, 오도회, 온땅 선교회, 호남, 영남, 충청, 정유장학회 등이다. 이들은 총회내에 강한 인맥구조를 갖고 있어서 의견을 결집하는 일에 잘 훈련되여 있다. 그리고 맘만 먹으면 투표권을 행사하는 일에 중지를 모아서 영향력을 보일 수 있다.  현재 우리 총회의 가장 큰 구도로는 경상도를 배경을 한 안동과 경주로 양대산맥이다라는 것은 다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에 부총회장 후보는 오랜만에 양자대결이 된 공병의 목사, 정영택 목사가 범양선교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당선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총회에서 가장 큰 파워로 등장한 전국 7개 총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로 구성된(신총협)이 변수다.   이 모임을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고00 목사의 탁월한 지도력과 현장의 요구가 만난 것이다.  이미 몇 명의 총회장 선거에서 캐스팅보드 역할을 하였다. 부서 위원장을 다수 배출하고 총회내 요직들을 선점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 다만  자리의 독식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러나 모든 것은 일정한 시기에 자기 역할들을 하는 것이다. 일희일비 하지 말자 이미 가입하여 활동중이던 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는 올초 신총협을 탈퇴한다는 선언을 하기도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증거이다.  신총연은 한 시대 자기의 역할에 만족하면서 물러가는 것이 정상이다.   신총연외에도 각 지역을 배경으로 한 친목에서 정치적으로 전환한 구룹들도 자기의 역할에 대하여 그 점을 알아야 한다/ 지금도 그렇고 학창시절부터 파란을 일으키는 장신대  15기 들은 한때 총회주변에서 제도개혁과 개선을 위하여 많은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러나 은퇴를 하고서도 총회 주변에서 잡지나 만들어서 팔고 후진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문제다.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잠잠해지지 않겠나 하는 걱정들이다. 이렇게 모든 것은 명암이 있다.  아무리 친목단체라도 공공선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친목도 해야 하는데 오로지 자기들의 밥그릇만을 위하여 뭉치는 근성들은 비판받아야 한다.

 총회장소 해프닝 누구에게 득이 될까?  
이번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MS대 비 MS의 대결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동안 총회장은 지용수 목사, 김정서 목사, 박위근 목사, 손달익 현 총회장쪽 으로 이어져 왔는데 이중 3회 연속 비 MS 계열이 차지했다는 것이다.  현재 MS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병의 목사는 김삼환 목사 총회장 시절에 낙점을 받아 임원을 지낸바 있다. 그러나 김삼환 목사 측은 아직 까지는 그를 지지 한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이번 부총회장 선거는 인물대결이라기 보다는 여러 조직들이 이합집산하는 과정을 거치는 구도로 갈 것이라는 후문이다. 그런데 하나의 선거 변수는 총회장소 문제이다. 알다시피 이번에 열리는 98회 총회 장소가 우여곡절 끝에 서울 명성교회로 결정되였기 때문이다. 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MS는 1라운드에서 판전승을 거두웠다. 

사실 명성교회나 한소망교회 모두 총회유치를 신청했고 실사 결과 한소망으로 결정을 한 것은 총회장의 권한이고 임원회가 결정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총회장소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그 결과를 얻은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가 선정되는 당일 총회장소 반납이라는 이해하지 못할 일을 하면서 불거졌다. 그러나 그를 동정하고 이해하는 분위기다. 그런면에서 볼때 그가 목회성공에서 오는  자신감이 지나쳐 다소 교만하다는 감점요인이 이번 일로는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는데 그렇게 배짱좋는 분이 양보를 할 정도면 무엇이 있었을 까 하는 의구심들이 있다. 그후에도 총회 장소를 위한 총회임원회는 몇 번의 공전을 거듭한 끝에 6월 14일에 가서야 확정됐다. 이런 일을 보면서 사람들은 명성의 파워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번에 총회장소 선정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현직 총회장 손달익 목사라고들 한다. 그의 우유부단한 리더쉽과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노출하였다.

명성이 하고 싶은 대로 못하도록 하려고 뛰였지만 결국은 손을 들은 것이지만 사실 명성교회도 여러 번 총회를 한바 있고 이번에 새로운 장소가 나왔으니 후진들에게 양보를 하는 것도 좋은 일인데도 끝까지 고집을 부린 것으로 보여진다. 명성이 총회를 유치한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WCC 한국총회가 한국에서 열리고 그 준비위원장으로 있는 김삼환 목사의 손상된 리더쉽과 교계에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보여주고 있어 이에 대한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는 부총회장 선거에서 어떤 입장도 보이지 않았지만 총회장소를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총회를 명성으로 유치 한 것은 바로 공병의 목사에 대한 지지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하는 데 이게 사실인지는 두고 볼일이다. 셋째는 아들 김하나 목사는 공부도 제대로 하고 성품도 좋아 교회내부에서는 세습 찬성분위기가 있지만 밖의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 데 그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김삼환 목사와 아들 김하나 목사

현재의 세습반대 분위기는 우리교단이 주도하고 있지는 않치만 그 기저에는 대형교회에 대한 강한 보복심리도 있다. 이렇게 개혁구룹들의 세습반대 분위기가 최근 명성교회를 목표로 한 듯이 보도 되고 있는 것은 큰 잘못이다.  설상가상에 평양노회를 비롯한 몇 노회가 세습금지 법안을 헌의 하였다. 이것이 명성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것은 추측일뿐이다. 명성에서 세습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김삼환 목사가 그의 마지막 목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새로운 성전의 완공과 이를 총회유치로 연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는 그의 목회 전생애에 최정점을 찍는 일로 재임중 거의 마지막으로 교단 앞에 봉사하는 기회를 삼고 싶다는 마음일 것이다. 

김삼환 목사 평가는 아직 일러

사실 김삼환 목사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지만 본격적인 평가는 아직 이르다. 그러니 객관적인 평가는 은퇴후가 될 것이며 세습여부가 분수령이 될 것이다. 사실 WCC총회 한국준비위 과정이 지금 보다 순조로웠으면  훨씬 낳은 평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과 일에는 명암이 있게 마련이니 그에 대한 평가는 더 시간이 가야 할 것이다.  다만 현재만 놓고 말한다면 그는 젊어서 건강도 좋지 않고 정규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목회에 큰 성공을 이루어서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가난한 동네 버스 종점 변두리에서 개척을 시작한 이래 한 교회만을 섬기며 이 만큼 부흥시키고 교단적으로나 교계에 큰 일을 한것 만은 사실이다. 지금은 몰라도 한때 종처럼 섬기며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오늘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그리고 총회도 그렇고 많은 기관과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다. 그리고 원래는 총회 일에도 별관심이 없던 분이다. 그 흔한 부서장 위원장 하나 하려고 기웃대고 줄을 서지도 않았다. 그러던 그가 부총회장으로 바로 직행하고 내친 김에 교단정치에 중심으로 서게 되었다. 교회와 교단 교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이 되다가 보니 그의 교만은 하늘을 찌를 듯 하게 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견제하게 하는 대안으로 새로운 조직들을 출현 시켰다. 이렇게 김삼환 목사의 독주에 제동을 건 경주 이규호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박위근, 손달익 총회장인데 그들도 자신들에게 맡겨진 제한된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차기 권력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96회기 총회장 박위근 목사

그러나 박위근 목사가 작년에 은퇴만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번에는 그의 파워가 예전치 만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깨끗하게 조용히 은퇴를 했더라면 모르나 은퇴자 이면서도 현역들이 맡는 연합기관인 “한교연” 회장을 무리하게 맡은 것은 옥의 티라는 비판이다. 이게 결국은 자기도 죽고 경주사단도 종언을 고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목회세습 금지 꼭 법으로 규정해야 하나?

특히 이번 총회에 평양노회를 비롯한 몇개의 노회가 헌의한 내용 중 “목회자 세습“ 에 반대를 위한 법개정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 그의 세습을 막기 위한 포석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는 소문뿐으로 올 봄 노회에서 불거진 손달익 목사의 아들이 유학생 신분으로의 안수문제와 강북제일교회에서 받은 NCCK후원금의 배달사고등으로 스타일이 구겨 진것으로 보아 노회내에 그의 영향력은 예전과는 다르다고 보여진다. 하여간 명성의 이번 총회장소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이 세습을 위한 것이다 라고 보는 것도 너무 비약인 것 같다.

김 목사는 공식적으로 한번도 세습에 관하여 말한 적이 없는 데도 안팎에서 한다 안한다 하면서 마치 예비범죄자 취급하며 말들을 만들고 있는 데 그것도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몇 사람의 세습을 막기 위한 법은 법의 정신이 아니다. 법은 규정하지 않으면 다수가 그로 인하여 피해를 보거나 공익에 현저한 문제가 생길 때에 만들어지는 것인데 지금의 법 제정은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 세습에 대한 용어상의 정의가 확실치 않기에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물론 세습에도 제왕적 세습(본인 주제 당회장)도 있고 다소 유화적인 민주적인 세습(당회장권 위임)도 있지만 지금은 세습 그 자체에 대하여 사회여론과 교회의 비난이 워낙 거세서 아마 명성이 세습을 한다면 지금 까지의 모든 세습에 대한 비난을 뒤딮어 쓰는 세습의 최종 환결판이 될 것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정영택 목사 문제와 연금재단, 기독공보 문제

한편 경주제일의 정영택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인 한 교회 한 노회 10년에 20일 정도가 모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동노회는 그의 전입일자에 모자라는 날수를 채워주기 위하여 정기노회를 유회했는 데 반대자들은 이러한 정회가 적법한가를 총회규칙부에 질의 하였다. 이 질의에 대하여 지난 13일 열린 총회규칙부는 찬반토론과 가부 끝에 6:7로 겨우 1표차로 이러한 문제가 정영택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작년 총회에서 부결된 한국기독공보 사장 문제는 우리 총회 역사상 참으로 가장 치욕스러운 일로 기억되고 있다. 당시 그를 총회에 연임 청원 결의는 우여곡절을 거쳤다. 처음에는 과반수에도 모자랐지만 기권과 동수라는 기이한 숫자가 나왔는데도 재 공모하였으나 겨우 1표차로 연임을 결정을 하였는데 이런 이사회의 결정을 주도한 것은 당시  이사장(전 총회장 박위근 목사)와 이사였던 손달익 목사(현 총회장)였다. 그리고 이런 결의와 기권등을 한 이사들의 의사는 옳바르게 평가되지 않았다. 이곳과 총회연금재단은 총회에서 이 지경이 되도록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이 두 기관은 엄청난 돈이 돌고 이권이 있기 때문이다. 

기독공보 전임 사장은 판공비까지 합쳐 연봉이 2억 원 가까이 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사회서는 이번에 사장공모를 하면서 년봉은 6,500으로 줄이고 자동차 유류비도 매월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보너스도 300% 에서 200%로 삭감하는 방향을 검토중이란다.  그런데 이번 공보 컨설팅과 감사에서는 12억 5천만 원의 빚이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다. 공보가 빚이라니 이해 할수 없는 일이라고 들 한다. 그것이 이제야 밝혀진 것도 문제다. 그리고  후임사장은 이 빚을 갚아야 한다고들 하는 데 빚은 사장만 혼자 책임질 문제는 아니다.  우선은 이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 사업의 승인을 했을 것이고 그에 대한 리스크와 그 후속대책을 세웠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사회와 전 직원들 모두의 문제지 사장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래서 이사회는 공보의 개혁방향을 사장제를 폐지하고 방만한 운영을 줄이고 직원의 숫자와 직급 년봉을 조정하는 자구책을 먼져 강구해야 한다. 안그러면 사장 뽑고 그 사장에게 휘둘리는 일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공보의 적자 해결방안은 사장제를 폐지하는 구조조정과 인원감축이다.  사장은 경영을 하는 것인데 공보가 비영리 교단기관지인데  경영을 하게 하면 또 문제가 된다.  거기는 원래 사장이라는 자리가  필요 없는 곳이다. 장로교 출판사도 마찬가지다.  공보는 사장제가 되면서 총회 바운다리에서 멀어져 갔다. 이 두 기관의 사장을 보면 자기 자리보존과 총회정치에 휩쓸려 이사들에게 로비나 하게 된다. 공보는 올해 사장이 없으니 직원들이 일은 더 잘하고 좋아졌다는 평이다.  그러니 거액의 돈을 지출하는 장로교 출판사와 함께 사장제는 폐지되야 마땅한다. 기독공보는 전문인 체제로 가고 장로교 출판사는 다시 교육자원부 내의 출판국으로 편재되야 한다. 이 두 기관이 사장제가 되고 부터 총회 바운다리에서 벗어나 총회의 근심이 되는 기관이 되었다.

그외 작년 총회 이후 구성된 연금재단의 이사회 혹은 실무진이 과거의 부정과 부패를 바로잡고 정상화 하는 노력을 하는 가운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구 세력들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새로 투자한 기업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가입자회를 분열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 겨우 안정이 되가는 연금재단 정상화에 노력해 온 이사회와 실무자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소행으로 보여진다. 연금재단은 역사상 유래없는 설명회와 자산과 투자처 수익율등을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있는 바 연금재단 운영에 대한 감시는 모르나 근거없는 의혹제기는 그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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